안녕하세요, 메이트 여러분

한 해를 돌아보는 회고와
새해를 기대하는 계획으로
마음이 분주한 12월입니다.

여러분께 2022년은
무엇을 새로이 배웠던 한 해 였나요?

저는 올해 밑미 리추얼 메이커로 활동하면서
매일 조금씩 쌓아가는 힘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를
얼마나 멀리 이끌어줄 수 있는지
새삼 깨닫고 배우는 2022년 이었어요.

오늘은 그 마음으로 썼습니다.
⚡ 12월 14일 함독레터 미리보기
  • [단단 에세이] 전진하는 날도 전진하지 않는 날도
  • [지니의 책장] 유난한 도전
  • [수즈 성장로그] 끝낼 줄 아는 용기 
  • [함께보는 공부 정보] #1일1문장 암기 #신사임당 인터뷰
📚 함께하는 독학클럽 성장 에세이스트 <단단>
11월 밑미 공부 리추얼에서 배운 것

전진하는 날도 전진하지 않는 날도


공부를 하다 보면 걸음을 멈추는 때도 온다. 똑같이 시간을 들여도 늘지 않고 제자리인 것 같을 때 빠른 포기가 현명한 것 아닐까? 의심이 들기도 한다. 리추얼 메이트 혜수 님은 11월에 에세이 <전진하는 날도 전진하지 않는 날도>를 필사하는 공부를 했다. 그중 한 구절에서 시선이 멈췄다.


2년 동안 천천히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귀중한 한가로운 시간이다.
그리고 모두가 하는 일을 평범하게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  

2년 동안이나 성장 속도가 느리면 그만두고 싶지 않았을까? 그렇게 오래 노력해서 얻은 것이 겨우 모두가 하는 일을 평범하게 따라가는 수준이라면 진즉에 그만뒀어야 하는 것 아닐까? 그런데 저자는 그 과정을 귀중한 한가로운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뛰어남'이 아니라 '평범함'을 내 성장의 결과로 인정해주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이 글을 필사한 혜수 님은 그 태도를 흡수해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주었다.


3주간 꼬박꼬박 해 온 나를 보고 "나는 뭐든 시작하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 열정과 끈기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한번 더 깨닫게 되었다.


너무 기특한 마음이라 꼭 기억하고 싶었다. 전진하는 날도 전진하지 않는 날도 "했다"는 것 자체를 인정할 줄 아는 배포가 있어야 공부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구나.


이번 달 나의 공부 주제는 <하루 30분 운전과 영어 공부>였다. 재미있게 즐기는 영어와 달리 운전은 고통스럽게 꾸역꾸역 삼켜내야만 하는 일이었다. 카레이서가 되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냥 필요할 때 남들만큼만 운전하고 싶다는데 이게 뭐라고 이렇게 어렵고 힘들고 무서울까. 스스로에게 화가 났다. 오랜만에 찾아간 심리 상담실에서 선생님에게 하소연했다.


"운전을 잘하고 싶은 게 아니라요.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거라고요."


운전 경력이 오래된 선생님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의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잘하지 못하는데 편안할 수가 있나요? 편안하려면 일단 능숙한 단계를 지나야죠."


그렇다. 모두가 하는 일을 평범하게 따라가는 것은 얕잡아볼 일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지난한 연습의 시간을 지나 잘하게 되고 익숙해지고 비로소 편안해지는 그 긴 터널을 봐야만 했다. 세상에 남들이 다 한다고 해서 쉽거나 별것 아닌 일은 없다. '평범함'은 '뛰어남' 다음의 단계였다. 뛰어나게 잘해야 힘을 쫙 빼고 평범하게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잘하자! 보다 더 높은 단계가

편하게, 그냥 하자! 였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공부를 잘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편하게 지속하는 일이었다. 어려울 수밖에 없는 일이다. 그러니 전진하는 날도 전진하지 않는 날도 천천히 성장하는 과정을 귀중한 한가로운 시간으로 받아들이고 뛰어남이 아니라 평범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공부해야겠다.

📚 함께하는 독학클럽 북 큐레이터 <지니>
2023년 새해가 정말 눈앞으로 성큼 다가왔네요. 아마 올해를 회고하고 내년을 천천히 준비하고 있을 함독 메이트가 있을 것 같아요. 남은 2022년, 3회의 뉴스레터에서는 새해를 준비할 때 추천하고 싶은 책 3권을 소개합니다.

📕 해빗 Habit : 새해엔 좋은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습관도 똑똑하게 만들자!
📕 유난한 도전 : Today's book!
📕 Coming soon!

함독 메이트는 어떤 2023년을 준비하고 있나요? 저는 2023년의 키워드를 ‘유난한 도전’으로 두고 싶습니다. 남들이 안정적이라는 일보다는 제 마음이 향하는 일에 도전하고, 새로운 도전인 만큼 고민도 어려움도 많겠지만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도전적인 한 해’를 만들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2023년 동안 저에게 인생 가이드가 되어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토스팀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하지만 이 한 문장으로는 책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어요. 토스팀이 겪어 온 수많은 실패와 갈등, 성취의 순간 안에 담겨 있는 메시지는 여느 자기계발서 혹은 경제경영서 못지않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부분 2개만 소개해 보면요,


첫째는 Grit(그릿), 어떻게든 성과를 만들어 내는 능력. 될 때까지 이것만 생각하며 몰입하는 힘입니다. 최근에 이런 것을 배웠습니다. 수평적인 일자(一) 성장 그래프와 기울기가 가파른(↗) 성장 그래프은 떨어질 일만 남았기 때문에 위험하다고요. 모든 성장 그래프에는 Up&Down이 있어야 안정적이고 더 오래 성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Down의 순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 때 필요한 게 Grit입니다.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오겠다는 집념, 목표를 위해 다시 몰입하는 힘이요. 저는 Down의 순간에 들어서면 불안에 잡아먹히기 일쑤였는데요, 토스팀이 일하는 방식을 보며 지금부터 실패가 두려워 문제를 외면하는 태도는 지양하겠다고 다짐했어요.


둘째는 이승건 대표의 굳건한 믿음이 담긴 말입니다. 물론 사업을 성장시키며 갈등도 잡음도 많았지만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심과 회의가 담긴 말은 없었어요. 오히려 초창기 토스팀에서는 ‘해내세요!’라는 말이 유행처럼 쓰였고, “제가 담판을 짓고 오겠습니다.”, “더 위대한 걸 이뤄낼 겁니다.” 등 확신과 신뢰로 가득 찬 말을 많이 건넸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 없이 토스팀의 Grit이 작동할 수 있었을까요? 말은 씨가 됩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게 진짜일지도요. 앞으로 도전하는 데 있어 나에 대한, 동료에 대한, 내가 가고 있는 방향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좋은 말의 씨앗을 심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외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 일하는 방식, 회사 문화 등 다방면에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 책입니다. 앞으로 나만의 ‘유난한 도전’을 만들어 가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레퍼런스가 되어줄 거에요. 앞으로 펼쳐질, 함독 메이트의 모든 도전을 응원합니다.


📕책 속의 문장들📕

p.154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은 사용자의 불편함과 사업의 본질을 꿰뚫는 과정이라, 몰입 없이는 성공이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성공해내기까지의 과정에서 수많은 실패를 겪거든요. 이때 누구보다 내가 나를 믿어줘야 해요. 수많은 실패에 잘 대처할 수 있는 의연함은 필수겠죠.

p.204 무슨 일이든 중요한 건 그걸 해내야 하는 이유의 크기, 절실함과 절박함의 크기, 그리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전략, 그 전략을 뒷받침하는 의지와 실행의 속도와 양의 문제에요.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해요.

📚 함께하는 독학클럽 성장 메이트 <수즈>
끝낼 줄 아는 용기

할 만큼 했다.

회사 조직개편 결과가 나왔다. 원하던 곳으로의 이동이 가시화되고 있었지만 결국 임원진 인사의 변화로 내 이동도 최종 불발 되었다. 업계에서 더 유망한 포지션으로 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마음 졸인 무려 1년의 기다림이었다. 너무 아쉬웠고 앞으로의 커리어 계획에 대한 걱정이 몰려왔다.

하지만 사실 한편으로는 차라리 속이 시원하다는 마음이 들었다.

꽤 오랜시간 조직개편의 과정에 집중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스스로의 결정을 유보했다. 원했던 결과는 아니지만 어쨌든 ‘상황’은 결론이 났고, 이제는 깔끔하게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야 하는 내 ‘결정’의 순간이 왔다.

드디어 지리했던 상황이 끝이 났다.


당신을 끝을 낼 줄 아나요?

어른이 될수록 상황에 이끌리거나 갈팡질팡 결론을 내지 못할 때가 많아진다.

‘이만큼 했으면 됐다. 이제 끝내자’는 생각이 언제 찾아와야 하는지도 점점 모르겠다.

아닌 것 같아도 끝낼 용기가 없어서 질질 끄는 경우가 많아졌다.

물론 끈기 있게 버텨내는 것도 중요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버텨내는 시간이 오래되면 점점 결단을 내리기 어려워지고 궁극에는 스스로 갉아먹는 상황이 오기 시작한다.

버티는 상황이 나를 갉아먹기 전에 끝낼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하다.


왜 끝내는 것에도 용기가 필요할까?

무언가를 끝낸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왜 끝내는 것조차 쉽지 않을까?’ 싶었는데 얼마 전 교양을 보다가 힌트를 얻었다.

끝낸다는 것은 결국 변화를 도모하는 일이다. 그런데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은 인간 진화적 측면에서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무언가를 경계하지 않고 덮어놓고 시도하다가는 독버섯을 먹을 수도 있고, 위험한 야생동물에게 노출되는 등 생존에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DNA는 인간이 변화를 추구하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도록 세팅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대 사회의 변화이다. 요새 세상은 변화를 추구해야 생존에 유리하다. 아직 인간의 DNA가 세상의 변화를 따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DNA의 결정 오류로 인해 우리는 무언가를 끝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어려워한다. 내가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은 어찌 보면 생존과 삶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느끼는 사람일 수 있다. 때문에 그만큼 DNA의 오류를 바로잡는데 힘을 써야 한다.


끝낼 수 있는 용기는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1. 막연한 불안감을 정량화하기

변화가 절실한데도 하지 못하는 것은 결국 ‘두려움’에서 나온다. 그런데 대부분 그 두려움을 표현해 보라고 하면 생각보다 실체 없는 공포심인 경우가 많다. 그럴 때는 불안감의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좋다. 불안감을 단어나 글로 표현해 보고, 내가 느끼는 만큼 정말 해결책이 없고 무서운 일인지 파악해 본다. 대부분의 일은 힘이 들 수는 있겠지만 스스로 다 극복할 수 있는 부분들이다. 생각해 보면 내가 제일 힘든 감정을 느낄 때는 늘 두려운 일이 벌어지기 직전이었다. 막상 일이 일어나면 어떻게든 해결에 집중했었다. 결국 ‘직전의 두려움’을 다스리면 되는 일이다. 나는 충분히 할 수 있다.

2. 기회비용을 인정하기

친구 모임에서 한 친구가 고민을 얘기했다. “적성에도 맞지 않고 성장 욕구도 채워지지 않는 일을 그만두는 것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어.” 다른 친구가 답을 했다. “손에 가진 것을 포기하기 어렵기 때문이지 뭐.” 대기업의 안정적인 수입과 인정받고 있는 상황 등 포기하기 어려운 조건들은 ‘끝내는 것’을 어렵게 한다. 그렇지만 '현재의 잃을 것'과 '미래에 원하는 것'에 대한 정리가 끝난 후에는 결국 손에 들고 있는 것을 포기할지 말지 결정해야 한다.

모든 일에는 기회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인정하자. 삶이 계속 만족스럽지 않고 상황에 끌려가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때로는 기회비용을 인정하고 손에 쥐고 있는 것을 과감하게 놓을 수 있어야 한다.

3. 계획과 컨트롤의 강박에서 벗어나기

또 다른 친구는 타국에서 살고 있다. 그녀도 한국에서 안정적인 대기업에 다니고 있었지만 삶이 너무 갑갑하다고 느꼈다. 그녀는 결국 최소한의 준비만 마친 후 연고도 없이 미국으로 떠났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금의 그녀는 무려 300평 이상의 뷰티 서플라이 유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가게에서 고객을 관찰, 분석하며 얻은 인사이트로 그녀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새로운 꿈도 생겼다.

“어떻게 그렇게 결단력과 실행력이 좋아?”라고 물었을 때 그녀의 답은 간단했다.

“나는 결론이 꼭 이래야만 한다는 마음이 없어서 결정이 어렵지 않아.”

삶은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내가 다 컨트롤할 수 없다. 컨트롤에 강박이 생기면 삶에 틀을 만들어 버린 후 스스로를 가두게 된다. 때로는 ‘난 어떤 상황에서도 잘 할거야’라는 믿음을 가지고 과감한 결정을 해보자.

내 틀을 부수면 언젠가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지 않을까?


어떠한 결과에도 의미가 있음을 인정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결국 끝낼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한다.

이건 좀 아니다 싶을 때는 맺음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보자고 다짐한다.

지니의 공부 정보

1일 1문장 암기하기

지난 주 주말, 소정님(@bemyself_sojung)께서 진행하시는 생각구독 라이브를 듣고 왔어요. 그 중 함독 메이트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짤막하게 소개합니다. (계속 곱씹어 보면서 제 생각이 가미되었을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학습은 언제 일어날까요? 우리는 그토록 많은 인풋을 하고 있으면서 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제대로 써먹지 못하는 걸까요?


학습은 Connect, 즉 ‘연결’되는 지점에서 일어납니다. 내가 알고 있던 것, 관심 있던 것, 내가 암기했던 것과 연결되는 순간 뇌가 활성화됩니다. 쉬운 예로, 영어 표현도 암기하고 → 직접 그 환경에서 말해봤을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되잖아요. 무작정 인풋만 하고 다 잊어버린다면, 공부를 한 게 아니라 그냥 지나친 거예요. 여기서 포인트는 ‘내가 기억해야 그다음 연결점이 생긴다’는 겁니다.


저도 늘 더 많은 책을, 더 많은 강연을 보지 못해 안달이었는데 문제는 ‘보는 양’이 아니라 ‘기억하는 양’에 있었어요!! 헛발질을 꽤 오랜 시간 했네요(흑 ㅠ) 전 요즘 1일 1문장 암기 챌린지를 하고 있어요. 엑셀에도 정리하고, 인스타그램에도 올리고, 지인들에게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면서 그 문장을 흡수하고 있습니다. 함독 메이트 여러분도 오늘부터, 더 많은 학습 연결점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수즈의 공부 정보

신사임당 주언규PD 인터뷰

신사임당 주언규 PD 인터뷰 영상을 소개합니다. 
구독자가 150만 명을 넘은 유튜브 채널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옛 시절 안정적인 삶을 위해 월급을 최대한 아끼고 정해진 삶을 살던 시절도 떠올리는데요. 새로운 공부나 시도 없이 안정만 추구하다 보니 미래가 예상소득 엑셀시트 한 장으로 정리가 되었데요. 오히려 인생에 답이 너무 정해진 것 같아서, 그게 너무 초라해서 슬펐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나오지만 주제는 ‘끝낼 줄 아는 용기’와 ‘인생의 기회비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장 로그에 영감을 준 내용들이 있어서 소개 드려요 😊 유튜버의 말투가 거칠긴 하지만 ‘끝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분들은 나름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거에요!
나다운 일과 일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을 나눕니다. 보내주신 여러분의 답은 다음 레터에서 소개할게요 😊

Q. 메이트님은 올해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은 일이 있었나요?
그 일에 대한 메이트님의 앞으로 나아갈 용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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