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가는대로 빵투어👟 ㅣ마곡이 <"마"니 배"곡"프다>의 준말이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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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이 "마"니 배"곡"프다의 준말이라면서...?
발길 닿는 대로 빵투어 -마곡 편-
- by 에디터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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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투어'하면 생각나는 동네들이 몇 군데 있죠. 오래 이동하지 않아도 몇 발자국 걸으면 바로 새로운 빵집이 나오는 보물같은 지역이요. 대표적인 예로 성수, 안국 등이 있는데요, 사실 빵순이들 사이에서는 마곡도 굉장히 유명하답니다. 아주 유명하지는 않아도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알 법한 베이커리들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에요.
에디터 딸기는 '마곡에는 맛있는 빵이 많다!'라는 신념 하나만으로 빵투어를 떠났어요. 일부러 리뷰를 꼼꼼하게 체크하지 않고, 단순히 외관상으로 느낌이 오는 빵집을 골라 들어갔답니다. 딸기의 선택은 성공적이었을까요? 오늘 뉴스레터에서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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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이커리 룬
대표메뉴 소금빵, 크루아상, 깜빠뉴, 에그타르트
📍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7-4
⏰ 화~토 12: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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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빵 사먹으려면 지갑 열기가 무서워지지 않나요? 그런데 소금빵 3개에 6,500원이라니, 심지어 그 소금빵이 오동통하고 버터즙 가득한 S급 소금빵이라니...! 이곳의 소금빵이 쉴새없이 팔리는 이유를 알겠지요. 마곡의 대표 빵집 '베이커리 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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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에서도 이런 비주얼의 생크림 크로아상은 보지 못했어요. 크로아상을 반으로 갈라보는 순간, 생크림이 순두부 봉지를 가위로 자른 것처럼 폭발적으로 흘러나와요. 크림은 의외로 달지 않아서 우유의 몽글몽글함이 잘 느껴져요. 아주 조금만 더 가벼운 느낌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입에 남는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이 크기와 이 크림 양이라면 모든 게 용서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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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룬 ㅣ 기묘한 크로아상, 소금빵, 에그타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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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묘한 크로아상: 개인적으로 크림치즈가 들어가면 너무 묵직해지는 느낌이 들어서 여름에 크림치즈가 든 빵을 먹는 걸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기묘한 크로아상은 산미가 도드라지는 크림치즈가 아니라 오히려 화이트초콜릿 같은 느낌이 강해서 쫀득 눅진한 크로아상과 잘 어울렸어요. 겉이 아주 달콤해서 퀸아망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 소금빵: 베이커리 룬의 시그니처! 크기가 정말 큰 편이고 바닥이 버터즙으로 바삭거려요. 아쉬운 점은 빵 자체의 풍미는 생각보다 평범한 편이었다는 것이었어요. 그래도 가격과 크기를 생각하면 꽤나 만족스러워요.
- 에그타르트: 숨겨진 찐메뉴. 이곳의 빵은 다 왜 이렇게 크죠...? 과장 조금 보태 손바닥만한 크기에, 해바라기를 떠오르게 하는 풍성한 파이지 비주얼이에요. 계란 맛보다는 슈크림같은 맛이 더 두드러졌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이곳의 빵 중 가장 맛있었던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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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루스티코
대표메뉴 사토빵, 루스틱
📍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4-1
⏰ 월~토 10:30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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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틱'은 프랑스어로 '소박한'이라는 뜻의 단어에요. 이 말처럼 물, 밀, 소금 외에는 넣지 않은 단순한 구성이지만, 그 맛이 주는 감동은 결코 단순하지 않답니다. 저 또한 다른 곳에서 루스틱을 접해본 적 있기에 기대하며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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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소 평범했어요.
오후에 방문해서인지는 몰라도 루스틱은 질깃했고, 시그니처인 사토빵도 버터의 풍미보다는 단맛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그렇지만 동글동글한 빵 모양이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선물용으로는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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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잇츠베이크샵
대표메뉴 뚱에그타르트, 소금빵, 시오베이글
📍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3-9
⏰ 화~금 12:00~19:00 / 토 12: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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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빵을 보았을 때, '귀엽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요. 마치 계란같이 반질반질하고 동그란 비주얼에 홀린 듯이 몇 개씩이나 집어들었답니다. 소금빵, 베이글, 구움과자 종류를 취급하시는 듯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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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크번 베이글: 베x라는 과자를 좋아한다면 실패없을 맛! 아가아가한 꼬수운 냄새에 한 입 베어무는 순간 기분이 좋아져요. 모카번의 달콤한 쿠키 부분은 좋아하지만, 커피 향은 부담스러웠던 사람이라면 아마 당장 인생 베이글이 될 거에요.
- 뚱에그타르트: 필링이 넘치도록 차 있지만, 에그타르트 자체의 크기가 작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맛 자체는 아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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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이커리 시소
대표메뉴 사워도우, 트리플치즈 푸가스, 프레첼
📍 서울 강서구 등촌동 678-2
⏰ 월~금 8:30~19:00 / 토 9: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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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빵 외에는 쳐다보지도 않는 식사빵 흥선대원군들에게 이미 유명한 곳이에요. 조금만 늦게 가도 털려 있다는 '베이커리 시소!'
가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진열장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 구수함에 벌써 마음이 편안해져요. 이곳의 빵 맛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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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치즈 푸가스: 이 푸가스, 제 얼굴보다 커요. 들고 다니면서 '나 이 빵 샀다!' 라고 자랑하고 싶었지만, 편의상 컷팅을 부탁했어요. 짭쪼롬한 치즈가 누룽지처럼 덮여 있어서 식감이 지루할 틈이 없고, 데워 먹으면 빵의 구수함이 극대화되면서 배부르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어요.
- 소금빵: 버터리함보다는 담백함이 두드러지는 맛. 소금빵 중에서 담백파들은 선호할 맛이지만, 저는 느끼 중에서도 왕느끼파라 취향에서는 살짝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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