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분기 발표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CEO는 AI 와 관련해서 아래와 같은 얘기를 했어요.
첫번째, 와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에 AI 에이전트를 탑재시키겠다고 했어요. AI 에이전트라는 건 결국 챗봇을 말하는 데요. 이미 많은 챗봇 서비스들이 메신저에 들어온 것처럼 메타도 자체 챗봇을 메신저에 탑재할 것 같아요.
두 번째, 저커버그는 AI 로 메타버스에서 사용할 아바타, 오브젝트, 월드, 코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리고 이런 것을 뒷받침할 것으로 LLaMa 라는 자체적으로 발표한 언어모델, Segment Anything, DinoV2 같은 AI 모델들이 있다고 설명했죠.
그런데 AI 로 메타버스를 뒷받침하겠다는 마크 저커버그의 말에 많은 사람들이 ‘그럴 듯 한데?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사실 이전에 메타가 얘기한 메타버스는 실체가 없거나 아직은 먼 훗날의 얘기라는 지적이 많았죠.
리얼리티 랩스에서 만드는 VR 헤드셋 메타 퀘스트는 많이 판매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가정용 게임기 수준이에요. 이것은 킬러 콘텐츠의 부족도 있겠지만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3D 가상세계를 만드는 일이 엄청난 컴퓨팅 파워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