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딱 골라줄게!
안녕 여러분! 더웠다 추웠다 변덕이 심했던 9월이 가고, 곧 10월을 앞두고 있어🍁 10월에는 성수 말고, 다른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 나 드링키가 태어난 동네의 맛집 네 곳을 알려 줄게. (힌트는 요기까지만!)

그 전에! 이번 먹짱레터에선 9월 한 달 동안 내가 알려줬던 맛집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 혹시 내가 소개한 맛집 말고, 성수의 다른 멋진 가게를 알고 있다면 여기에 의견을 보내줘💕 식당이든, 카페든, 무엇이든 좋아! 다음 먹짱레터를 만들 때 참고하도록 할게😋
🇬🇧 차만다
푸릇푸릇 예쁜 서울숲 풍경을 감상하며 영국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 고기 위에 감자를 얹어 구워낸 뒤 사워 크림을 곁들여 먹는 셰퍼드 파이를 반드시 먹어 보길 바라. 여기에 와인 한 잔.. 후..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 차만다 서울숲점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8-12)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바오 서울
빵 사이에 각종 재료를 넣어 먹는 중국식 길거리 음식, 바오. 아직 한 번도 먹어본 적 없다면, 여기에서 츄라이 츄라이. 새우와 양고기, 돼지고기를 맛있게 조리해 찐빵 같은 번 사이에 쏘옥 끼워넣어 주는데, 환상적인 맛이야. 나 믿고 한 번 먹어봐. 후회하지 않을 거야.

📍 바오 서울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110 1층 103호)
일, 월 정기휴무 / 14:30(금요일 15:30) - 17:00 브레이크타임
🍄 버섯집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음식을 찾고 있다면 요기! 얼큰한 버섯 육개장과 고소한 들깨 버섯탕을 먹을 수 있는 버섯집을 강력 추천. 몸에 좋은 음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단번에 깨 주는 음식이지. 국물 한번 떠 먹으면 그 매력을 바로 알 수 있을 거야😋

📍 버섯집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5길 9-10)
일 정기휴무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멘야코노하 성수
마제소바와 해장라멘이 맛있는 멘야코노하 성수! 면을 다 먹은 뒤 밥까지 비벼 먹을 수 있는, 먹짱이라면 꼬옥 가봐야 할 곳이야. 웨이팅이 있는 편이니까 브레이크 타임 끝나는 시간에 맞춰 방문하길〰

📍 멘야코노하 성수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4길 10-1 1층)
일 정기휴무 /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 브랜드별 가장 비싼 버거 먹어봄!
혹시, 햄버거 좋아해? 좋아한다면 이 글을 정독(!)해 보자. 드링킷 에디터들이 롯데리아, 버거킹, 맥도날드에서 가장 비싼 버거를 직접 맛보고, 아주 냉-정하게 평가해 봤어. 더블 한우 불고기(12,000원), 스태커 와퍼 4(14,400원),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8,200원) 중, 세 에디터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버거는 무엇이었을까? 여기에서 확인해 봐✨
🍾 한국판 소비뇽 블랑, 맛본 적 있어?
충북 영동에 우리나라 청포도 품종인 '청수'로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양조장이 있어. 바로 시나브로 와이너리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소믈리에 자격증을 획득한, 국내 1호 소믈리에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지. 와인에 관심 있다면 한 번쯤 들어 봤을 '시나브로 청수 화이트'가 이곳의 시그니처 와인이야. 시나브로 와이너리를 운영하는 이근용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해 봤어. 텍스트로나마 와이너리 투어를 떠나 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 봐💞
오늘의 먹짱레터, 어땠어?
더 맛있는 곳이 있다면 여기로 제보해 줘!

아시아경제
drinkeat@asiae.co.kr
서울시 중구 충무로 29 아시아미디어타워 10~11층 02-2200-2167
수신거부 Unsubscri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