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로파스 여정을 마치며 보내는 인사

최선을 다해 달려온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2025가
이제 마지막 페이지를 향해 가고 있어🏁


이번 호는
로파스 2025 뉴스레터의 마지막 호인 만큼,
후반부에 일어난 변화의 장면들을 차분히 담았어📌


교육 과정에서 쌓인 질문들은
현장으로 이동했고🚶‍♀️
점점 구체화된 아이디어는
시장으로 진출했지🚀


로파스 후반부 활동을 정리한 첫 번째 메인기사와
뉴웨이브 로컬 2026에서 열린
홍성 밋업 현장 취재를 통해
로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떤 기준으로 성장하는지도 함께 살펴봤어🌱


그리고 이번 호의 기획기사는
새해를 맞아,
섬에서 살아가는 로컬 청년들의
새해맞이 리추얼을 기록했어🌊✨


일의 성과가 아니라
삶을 정돈하고 맞이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야🧭


로컬과 청년이 지닌 각자의 온도를
이번 뉴스레터에 다채롭게 담았어🔥❄️

로파스 2025 후반부는
배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해보고, 검증하고, 다음 단계로 건너가기 위한

실행을 이어간 시간이었어🚀


온라인 기반 개별 스터디로 쌓은 질문은
로컬 인사이트 트립을 통해 현장으로 이동했지🧭


2025년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참여자들은 제주에서


종이잡지클럽,

맥파이브루어리,

귤메달하우스,

대한목장,

해녀의부엌 등


제주를 대표하는

로컬 비즈니스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로컬 씬이 실제로 어떤 조건에서 작동하는지를
공간과 사람, 운영 방식 속에서 확인했어.


‘로컬에서 일한다’는 말은
막연한 이미지가 아니라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구조와 선택의 문제로 다시 정의됐어✍️


그다음 단계는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었어.
아이디어를 과제로 남기지 않고,
실제 소비자의 선택 앞에 놓아보는 실험이었지💸

참여자들은 제품 구성부터 스토리, 리워드, 가격까지
펀딩의 전 과정을 직접 설계하며
‘좋은 아이디어’와 ‘지갑이 열리는 선택’ 사이의 거리를 좁혀갔어.

현재 텀블벅에서는
지난 3년간 로파스 참여자들의 프로젝트가 모인
<Happy New Local> 기획전이 진행 중이야🔍


온라인에서 검증된 반응은
이제 오프라인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준비를 하고 있어➡️

로파스는 2026년 2월 오픈을 목표로
복합문화공간 FYI 역삼에서
테스트베드 스토어를 기획 중이야🏪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맥락과 스토리를 경험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야.


이렇게 로파스 2025 후반부는

로컬 씬에 진입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실행해보는 테스트베드이자
다음 단계로 건너가기 위한 현실적인 징검다리가 되어주고 있어.

그 변화의 한가운데를 이번 기사에서 정리했어.

배움 이후의 실행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지금 바로 확인해봐👇

로파스 2025 후반부에서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남긴 장면 중 하나는

바로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이었어.


아이디어를 시장 앞에 놓아보는 순간,
어떤 선택이 실제로 응답을 얻었을까? 🤔


3년간의 로파스 참여자들의 우수 프로젝트를 한데 모은
<Happy New Local> 기획전에서
그 결과를 지금 확인해볼 수 있어!

From. 재주상회 홍서윤 PD

홍서윤은 브랜드의 흩어진 생각들을 정리하고 엮어, 이야기로 풀어내는 사람이다.


로컬에서 일하면
성장은 느릴 거라고 생각했어?🤔


홍성에서는 조금 다른 공식이 작동하고 있었어.
걷고, 먹고, 연결되는 방식으로
아주 현실적인 성장이 만들어지고 있었거든✨


서울에서 ‘정답에 가까운 경로’를 밟던 사람들이
홍성의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로 내려왔어.

2026년 1월 8일 홍성에서 진행된

'뉴웨이브 로컬 2026 인사이트 투어'에서는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 수료자 17명이

홍성의 창업가들과 만났어.


유기농 밀키트 브랜드 초록코끼리의 김만이 대표는
매일 새벽 농장으로 출근하며
신뢰부터 쌓는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그 신뢰는 폐기 위기에 놓인 방울토마토 30톤을
완판으로 바꾸는 기회로 이어졌어🍅


로파스 2024의 자랑스러운 수료자,

신성혁 막걸리의 신성혁 대표는
로컬 창업을 ‘생존 전략’으로 설명했어.


그는 낮은 고정비, 높은 마진 구조를 지닌 로컬이야말로
비즈니스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말해.


홍성 한돈으로 소시지를 굽는
튜베어의 전진표 대표는
‘느슨하지만 실력에 기반한 연대’를 이야기했어.
필요한 사람이 되는 것,
그게 로컬에서 관계를 오래 가져가는 방법이라고 말했지🔗


유기농 식료품점 물풀들의 변산노을 대표는
외지인으로서 농부들과 시간을 나누며 쌓아온 신뢰가
협업과 확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줬고.

각자의 속도로 자리 잡은 창업가들은
로컬이 결코 낭만만으로 버텨지는 공간이 아니라는 걸 분명히 했어.


홍성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에서 만난 이들은
로컬을 ‘서울의 대안’이 아니라
나만의 일을 지속시키기 위한 가장 정직한 선택지라고 말했어.

낮은 고정비, 현실적인 수익 구조,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식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


서울의 공식을 벗어난 사람들,
그들이 몸으로 만들어온
로컬의 성장 방정식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이어서 읽어봐 👇

From. 로컬 매거진 ⟨인iiin⟩ 김가영 에디터

김가영은 제주의 로컬 매거진  ⟨인iiin⟩ 편집부 에디터로 지역 안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기록한다.


새해를 맞는 방식은
꼭 같은 모양일 필요는 없잖아.


이번 기획기사는
섬에서 각자의 리듬으로 2026년을 시작한
청년들의 새해맞이 이야기를 담았어✨


강화도에서 스테이 공간 ‘낙토’를 운영하는 승연은
손님을 맞이하고, 함께 요가를 하고,
자신의 춤을 기록하며 새해를 열었어💃

그녀에게 새해는
목표를 세우는 시간이 아니라
스스로를 무턱대고 응원해주기로 다짐하는 순간이었지.


부산에서 남해로 이주해
전동바이크 투어를 운영하는 대광은
새벽 일출을 보기 위해
가족과 함께 해안도로를 달렸어🏍️🌅


그에게 새해는
더 빨리 가는 대신
지켜야 할 삶의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이었어.


강화도에서 식습관 코치로 활동하는 설희는
제철 식재료로 요리하고,
차 한 잔과 함께 마음을 기록하며 새해를 맞이했어. 🍵🥬


그녀에게 새해는
성과보다 계절의 리듬에 맞춰

나를 돌보는 시간이었지.


정착하거나, 넘나들며
섬이라는 장소를
삶의 무대로 삼은 이들.


화려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단단해 보였던
섬에서의 새해맞이 리추얼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이어서 읽어봐 👇

📅 2026.01.27


끝을 정리하는 자리이자,

다음을 여는 질문이 시작되는 시간.


뉴웨이브 로컬 2026은 로파스 3년의 실험을 돌아보고, 2026년 로컬 비즈니스의 새로운 방향을 함께 묻는 오픈 컨퍼런스야.


1부에서는 2023–2025 참가자들의 사례를 통해 로컬에서 실제로 만들어진 변화의 궤적을 돌아보고,
2부에서는 어반플레이, BRUTUS, 서울대 연구진의 시선으로 2026년 로컬 비즈니스의 방향을 짚어봐.


로컬에서 이미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다음 로컬은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이 궁금하다면 이 자리를 놓치지 마!

📅 2026.01.26 / 2026.01.30


여러분의 기억 속 골목은 어떤 공간이야?


내가 살아가고, 성장하고, 창업하는 골목.


이번 컨퍼런스는 골목을 단순한 장소가 아니라 사람과 관계, 그리고 지속가능성이 자라나는 하나의 ‘로케일(Locale = Scale by Local)’로 바라봐.


정책 언어를 넘어, 공간과 사람을 함께 키우는 방식은 무엇일지, 그리고 지역에서 만든 관계가 어떻게 다음 단계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함께 나눠.


골목에서의 실험이 궁금하다면 이번 이야기에 합류해봐.

📅 2026.01.09 - 2026.02.25


무영당·청춘당 전시는 대구의 근대 건축물을 배경으로, 신진 작가들이 제도적 한계 없이 자유롭게 실험하는 자리야.


작품은 공간의 역사와 물성을 배경 삼아
하나의 ‘전시물’이 아니라 장소와 관계 맺는 사건으로 작동해.


관람객은 작품을 보면서 동시에 이 공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지.


보고, 체험하고, 쉬며 머물 수 있는 이 전시는 예술 소비를 일상으로 끌어오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제안해.


입장료는 무료.
대구 도심 한가운데서 조금 다른 전시 경험을 만나보고 싶다면 주목해봐.

📅 2026.01.24


겨울의 정원은 화려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식물은 본연의 색과 형태를 가장 분명하게 드러내.


베케 식물산책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식물의 변화를 천천히 관찰하며, 겨울의 빛과 숨결이 깃든 정원에서 식물의 ‘있는 그대로’를 마주하는 시간이야.


산책 이후에는 실내에서 티타임을 가지며 식물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이 이어져.


제주 자생 식물을 연구해온 김명준 대표와 함께 궁금했던 것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어.


속도를 잠시 늦추고 정원을 색다르게 읽어보고 싶다면 이번 산책에 참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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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어반플레이
제작: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책임에디터: 김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