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진도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는 수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으며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복구 중입니다. 지진 발생 직후 인도적 지원 활동가 및 활동 기관은 적극적인 대응 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인도적 지원 관련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 언론 그리고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직간접적으로 재난 대응에 참여했습니다.
KCOC는 지난 1년간의 변화를 돌아보고자 1-2일차에 걸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대응에 참여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소회를 듣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진 피해를 지원한 NGO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2일차에는 튀르키예에서 진행된 사업을 위해 협력했던 현지 파트너들을 초청하여 생생한 현지의 목소리를 듣고자 합니다.
국민의 성금이 이재민에게 어떻게 지원되었는지 확인하고, 한국 시민사회와 협력한 현지 파트너와 함께 사업의 의미를 고찰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