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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만날 콘텐츠

• 2025년 1월 발행, 최신 국내 기부금 통계 알아보기

• 핵심 경험에 맞춰 고객 접점 설계하기

• 신입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철학

• 네이버 해피빈으로 생애 첫 정기기부

* 더 풍부하고 깊이가 있는 원문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금

💡2025년 1월 발행, 최신 국내 기부금 통계 알아보기

1. 당해년도 국세통계연보는 다다음 해 1월 초에 발행된다. 즉 2025년 1월 초에 발행된 2023년 국세통계가 가장 최신 자료이다. 세금 혜택을 받기 위한 신고를 하지 않은 금액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2. 2023년 기부금 총액은 16조 원으로, 2022년 15.1조보다 9천억 원 늘었다.

3. 개인기부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꾸준히 상승하여 2023년에는 11.5조 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8천억 원 상승하였다.

4. 기업기부는 4.5조 원으로 전년도 대비 850억 원 증가하여, 물가상승률을 적용하면 실질적으로 전년대비 1.6% 하락하였다. 총 기부금액 중 기업기부금 비중은 지난 20년간 평균 35%였으나, 2023년에는 28%로 7%포인트나 감소하였다.

<아름다운재단 국내기부 통계: 국내 기부금 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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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핵심 경험에 맞춰 고객 접점 설계하기

1. '브랜딩'이 단순히 브랜드를 알리는 활동으로만 해석될 때가 많아요. 정확히는 브랜드의 차별점을 만드는 단계부터 시작합니다. 경쟁사와 구분될 수 있는 우리 브랜드만의 가치를 만들고, 이를 널리 알려서 팬을 확보하는 과정이 브랜딩이에요.

2. '널리 알리는 활동'을 기획할 때 브랜딩을 처음 고민하는 분들은 팝업스토어나 광고 캠페인처럼 대규모 활동을 해야 한다고 오해하실 수 있어요. 이보다는 소비자들이 우리 브랜드를 자주 만나는 접점이 어디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제품 기반의 브랜드라면 그 접점이 패키지 또는 오프라인 매장일 수 있어요. 이 접점들을 소비자가 브랜드에 호감을 갖고 팬이 되는 계기로 만드는 것이 관건입니다.

3. 이를 위해선 브랜드가 추구하는 '핵심 경험'에 어울리게끔 각 접점을 설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한다면 100%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과 잘 어울리도록 손 편지를 동봉하는 식이죠.

4. 각 접점을 설계하는 건 브랜딩에 필요한 기초 내실을 다진다는 점에서도 유의미합니다. 누군가는 '저렇게까지 세세한 부분도 챙겨야 하냐'고 반문할 수 있어요. 하지만 막대한 비용으로 팝업스토어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접점들이 미흡하면 소비자에게는 애매한 브랜드로 남게 됩니다. 소비자와 자주 만나는 접점부터 완성도 있게 챙겨야 하는 이유죠.

5. 핵심 경험은 크게 기능적과 감성적, 이렇게 2가지로 나뉩니다. 기능적 핵심 경험은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우리 브랜드의 기능적인 면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 기능과 함께 전하고 싶은 감성이 바로 감성적 핵심 경험이고요. 2가지 핵심 경험이 모두 필요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더 이상 기능적 핵심 경험만으로는 시장에서 돋보일 수 없어요.

<20년 차 브랜딩 디렉터의 현실 브랜딩 조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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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신입 개발자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철학

1.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전면 재작성(ground-up rewrite)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상황을 피할 것. 전면 재작성의 유혹이 생기는 시점은 이미 누적된 기술적 부채로 인해 기존 코드 유지가 어려워진 순간임. 코드 복잡도가 누적되는 시점에 미리 경고 신호(단순한 수정도 어려움, 주석/문서화 곤란, 핵심 코드 이해 인원 감소 등)를 포착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함.

2. 가능한 시간의 절반으로 전체 작업의 90%를 완성할 것. 코드를 1차로 작성해 동작하게 만드는 것은 전체 작업의 절반 수준임. 그 이후의 단계(테스트, 배포, 문서화, 성능, 유지보수성 등)를 제대로 마치려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함. 결국 ‘처음 코드를 대충 돌아가게 만들기’와 ‘완성된 기능으로 만들기’ 간 격차를 인식하고, 이를 일정에 반영해야 함.

3. 보통은 더 단순하게 작성 가능한 방법이 있음. 초기에 코드가 동작하게 만든 뒤, 시간적 여유를 두고 다시 더 단순하고 명확하게 개선하는 것이 좋음. “좋아 보이는 해법”을 찾았더라도, 더 나은 해법이 있는지 다시 살펴볼 여유를 가지는 태도가 중요함.

4. 코드가 ‘증명상’ 문제 없다고 끝이 아님. 구조적으로 안전해 보이는 코드라도, 주변 환경 변화나 일부 호출 방식이 바뀌면 문제가 생길 수 있음. 보안 관련 코드라면, 현재 호출부가 안전하더라도 미래에 변경될 가능성을 고려해 설계해야 함. 코드는 “명백히 안전하고, 바뀌어도 문제가 없도록” 작성되어야 함.

<개발자 철학(Developer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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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의 목소리

💡네이버 해피빈으로 생애 첫 정기기부

1. 아는 사람이 정기기부 중이란 걸 알았다. 그분은 아동보호에 관심이 많아서 유니세프에 기부 중이시다. 그분이 요새 일이 어려워져서 본인 먹고살기도 빠듯한 와중에 기부금을 증액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뭔가 나에게 감회가 된 모양이다.

2. 기부가 나랑 아주 동떨어진 이야기는 아니다. 나는 그동안 주로 일회성 기부에 참여했다. 대학교 때는 주로 나무 심는 데에 기부를 했고, 고양이를 키운 이후로는 마르코로호 등 기부 제품을 사면서 주로 동물단체에 기부를 했다. 그래서 나무 심기나 고양이 관련된 기부처를 찾아봤다.

3. 고양이 관련해서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를 많이들 추천하더라. 카라도 솔깃했다. 카라는 고양이 외에 다른 동물들도 보호하고, 유기동물 긴급 구조 시 정기후원자는 40%까지 금액 지원해 준다고.

4. 둘 다 홈페이지에서 후원하는 건 만 원부터였다(둘 다 하면 이만 원). 찾아보니 네이버 해피빈에서도 기부할 수 있었다. 금액도 천 원부터 가능하고 네이버가 챙기는 수수료도 없다고 해서 우선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해피빈 정기기부로 정했다. 활동 내역 등을 받아보면서 앞으로 증액할 예정이다.

<해피빈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정기기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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