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동센터, 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 2025년 7월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자립과 권익 옹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당사자 중심의 실천을 통해 제도와 환경을 바꾸며,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지난 7월 10일, 많은 분들과 함께 <성동센터 20주년 기념식>과 <마을잔치 – 후원주점>을 열었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날은 축하와 연대, 그리고 따뜻한 응원으로 가득 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참여는 우리가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리와 자립을 위해 멈추지 않겠습니다. 현장에서, 일상에서, 그리고 공동체 안에서 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당연해지는 그날까지, 성동센터와 마을야학은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지금부터, 2025년 7월의 기록을 담은 ‘공존’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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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 1, 2대 소장 표창장을 전달, 성동센터의 미션과 비전 선포, 단체사진 촬영
사진2 : 마을잔치 준비 및 진행모습
성동애인자립생활센터 20주년 &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학 ‘마을잔치’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주년 기념식에 많은 내빈분들과 회원들이 참석하셔서 행사장을 가득 메꿔주셨습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그동안 고생한 성동센터 1대 최용기 소장과 2대 최진영 소장에게 전현희 국회의원상을 수여했으며, 20년간 성동구 지원에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정원오 구청장과 남연희 성동구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성동센터의 미션과 비젼을 회원들과 함께 선포하며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마을아학 급식비마련 후원주점 ‘마을잔치’를 위해 전날부터 분주히 준비하여 성황리로 끝낼 수 있었습니다.
미흡한점이 많았겠지만 너그럽게 이해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성동센터와 마을야학이 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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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7회 전동행진에서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2019년 7월 1일, 장애등급제가 폐지됐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은 중증과 경증으로 이원화되어 다른 형태의 등급으로 매겨졌습니다. 활동지원시간을 판정하는 도구는 ‘인정조사’에서 ‘서비스지원종합조사’로 바뀌며 몇 가지 제한적인 질문을 통해 15구간으로 장애인을 판정했습니다. 즉, 장애등급제 ‘가짜’ 폐지였습니다. 이에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와 평등과 자유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전동(前動)행진이 시작됐습니다.
2025년 7월 1일, 7번째 전동행진이 진행됐습니다. “이제는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 지금은 탈시설”을 외치며 경복궁역 승강장 지하철 선전전을 시작으로, 권리중심공공일자리지원특별법 제정 결의대회, 장애인활동지원 권리 보장을 위한 집단단식농성 문화제,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공동투쟁단 출범 결의대회를 이어갔습니다.
우리는 2019년부터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와 탈시설 권리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장애인은 중증과 경증으로 구분되고 있고, 종합조사표에 의해 충분한 활동지원시간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탈시설 권리가 부정당하는 현실 속에서 거주시설 학대 피해는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고, 최근 고용노동부는 근로지원인 1:5 매칭을 내세우며 장애인 노동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정치는 장애인 권리 약탈을 지켜보기만 해서는 안 됩니다. 장애등급제 폐지와 탈시설 권리는 타인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로 보장받아야 합니다. 모든 장애인이 평등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그 날까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동행진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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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참여자들이 주민 참여 강좌 1강 '장애 범주 확대의 역사 및 사례'를 듣고 있다.
지난 7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성동센터 지하 1층에서 총 5강으로 예정되어 있는 주민참여강좌 <경계에 있는 장애>의 첫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1강은 '장애 범주 확대의 역사 및 사례'라는 주제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활동하시는 박주석 선생님께서 강의를 진행해주셨습니다. "장애란 무엇일까, 장애의 정의는 무엇이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장애가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정의되어 왔는지, 장애를 정의하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사례들과 이야기들을 통해 풀어나가주셨습니다.
또한, 전체 강좌의 제목이기도 한 "경계에 있는 장애", 즉 장애인으로 인정받지 못한 사람들, 배제된 사람들이 투쟁을 통해 장애의 범주를 넓혀온 역사에 대해서도 짚어주시기도 했습니다.
전체 강좌의 여는 강좌답게 굉장히 많은 주제들을 포괄하고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으면서도, 깊이 있게, 또 정말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셔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눈빛을 빛내며 열심히 듣고 열띤 질의응답 시간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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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참여자들이 주민 참여 강좌 2강 '질병권과 장애'를 듣고 있다.
이어서 7월 31일 목요일 저녁 7시에는 '질병권과 장애'라는 주제로, 다른몸들에서 활동하고 계신 조한진희 선생님께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질병권을 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잘 아플 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건강할 권리인 건강권이 아니라 아플 권리인 질병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일까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거야", "노력하면 너도 반드시 건강해질 수 있어"와 같이, 질병을 개인화하고 질병을 불행으로 여기는 건강중심사회에 대한 또다른 질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면서, 장애운동과 질병권 운동 사이에 발생했던 긴장과 진통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장애운동의 역사를 이야기할 때 꼭 이야기되곤 하는 "자립생활의 아버지" 에드 로버츠(1939-1995)라는 분이 "장애인은 환자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지난 1강에서 박주석 선생님께서도 얘기해주셨듯이, 장애는 치료, 재활의 대상이 아니며, 장애에 대한 차별은 장애 때문이 아니라, 비장애인에게 맞춰져 있는 여러 가지 환경, 문화, 구조 등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라는 관점이라는 장애운동의 관점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 말은 여전히 장애가 아닌 질병을 가진 몸은 치료와 재활의 대상으로 남겨놓고 있는 말이기도 한데요. 조한진희 선생님께서는 바로 이런 부분에서 기존에 "장애"로 여겨지는 범주들에서는 발생하지 않는 질병에 대한 차별이 발생하곤 한다는 이야기를 많은 사례들을 들어 이야기해주시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선천적인 신체장애를 가진 사람에게는 장애가 그 사람의 책임이라고 하지 않는 반면, 질병에 대해서는 "네가 맨날 짜게 먹으니까 병에 걸리지", "생활습관이 나빠서 아픈 거야",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면 나아져" 같은 말들처럼 개인의 문제로 돌리곤 한다는 것입니다.
조한진희 선생님은 이런 이야기들을 이어나가며, "저항적 질병 서사"라는 질병권 운동을 소개해주셨는데요. 질병을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구조를 드러내며 저항을 만드는 서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로 장시간 통근하는 노동자가 몸이 자주 아픈 것은 퇴근 후 자기관리를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서울의 비싼 집값, 서울에 집중되어 있는 일자리 등 서울중심주의로 인한 사회적 구조로 인한 것이라는 걸 발견하는 과정, 그래서 나를 아프게 만드는 이 사회를 바꾸고 싸워나가는 것이 나와 같은 이들을 아프지 않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는 과정이 바로 그러한 "저항적 질병 서사"를 만드는 것이자, 질병권 운동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외에도 현재 진행중인 다양한 질병권 운동과 투쟁들을 소개해주시며 강의를 마쳤는데요. 정말 의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해주셔서 9시가 넘은 시간까지 다들 집중하며 질의응답과 소감을 나눠주셨습니다. 용기내서 소수자로서 자신의 경험을 나눠주시며 조한진희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도 계셔서 많은 감동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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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을야학 학생들이 '흥반장대회'에서 사물패 공연을 하고 있다.
2025년부터 마을야학에서는 새로운 전통예술 프로그램인 사물패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전통 악기인 소고를 활용해 음악에 맞춰 함께 연주하며, 리듬감은 물론 협동심과 집중력까지 키울 수 있는 활동입니다.
수업은 음악에 맞춰 다 함께 박자를 맞추어 연습하는 동시에, 돌아가면서 한 명씩 강사님의 동작을 따라 연주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 각자의 감각을 살리고 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난 4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흥반장대회’에서는 사물패팀이 전통 복장을 갖추고 강사님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쳤습니다.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완수한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큰 성취감과 자존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사물패 수업은 시간이 갈수록 참여자들의 실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워주고 있으며, 앞으로의 수업과 무대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행사에서의 멋진 공연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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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지역에서 차별받지 않고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 말은 너무나 당연하지만, 이 사회에서 이 당연한 말이 실현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장애인들은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이동, 교육, 노동, 문화, 여가, 건강 등 일상, 사회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차별받았습니다. 장애인들은 지역사회와 동떨어져 집에서, 혹은 시설에서만 삶을 보내야 했습니다.
2000년대 초부터 장애인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전국 각지에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만들었습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아래 성동센터)도 이러한 센터 중 하나로, 2005년 6월 3일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025년으로 성동센터가 스무 살이 되었습니다. 20년간 성동센터와 함께한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찾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장애인 자립생활에 공감하는 지역사회 주체들과 함께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도록 지역사회의 제도와 환경을 바꿔왔습니다. 맨 땅에서 시작해 시행착오를 거쳐서 성동센터는 이제 지역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배우고 활동하는 주요 거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동센터가 지난 20년에 안주할 수는 없습니다. 지역사회에는 여전히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만연하고, 자립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성동센터 또한 여건이 맞지 않거나 역량과 노력이 부족하여 놓쳐온 가치들이 있을 것입니다.
성동센터는 지난 20년간 센터가 어떤 가치를 갖고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과거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앞으로 센터가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2025년 웹소식지 공존 1~2월호를 시작으로 성동센터 20년사 시리즈를 10편 연재하니 성동센터 회원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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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아래 성동센터)는 20년간 성동 지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여 지역사회를 장애인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자 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여전히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완전한 권리를 갖고 살아기기에 부족한 것도 사실입니다. 그 중에서는 전반적인 한국 사회의 변화가 함께 이뤄져야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성동센터의 20년은 이러한 사실을 아프게 깨달았던 기간이자, 같은 뜻을 지닌 이들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 온 역사였습니다.
1. 자립생활 운동과 함께한 성동센터의 활동
성동센터의 설립과 이후 활동은 사회 전반의 자립생활 운동과 떨어뜨려놓고 보기 어렵습니다. 2000년대 이후 한국사회에서 활발하게 전개된 자립생활 운동은 ‘의존적 존재’, ‘쓸모없는 존재’, ‘배제된 존재’로 여겨져 온 수많은 중증장애인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 열망과 의지가 자립생활센터로 구체화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 당사자의 자조적 단체였던 자립생활센터는 2005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2007년 장애인복지법 상 법적 근거 마련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제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자립생활센터는 단순한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장애인 자기결정권과 권리 확장, 차별 철폐를 요구하는 운동조직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각 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회원들과 주민들을 조직하여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사회를 변화시키는 투쟁에 나서는 구심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00년대 초중반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활동, 장애인이동권연대의 버스, 지하철 타기 행동, 장애인교육권연대의 특수교육법 제정 투쟁, 2006년 장애인활동지원 제도화를 위한 투쟁, 2009년 석암재단 마로니에 8인과 함께한 서울시 탈시설 자립생활 투쟁,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광화문역 지하 역사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 농성, 2018년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 개 확대 투쟁, 2021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출근길 지하철 투쟁 등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확장을 위한 투쟁들이 활발하게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 전국 시행, 장애인차별금지법, 특수교육법 제정,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계획 시행, 탈시설 장애인 지원 제도 신설 및 확장,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일부 폐지, 권리중심일자리 도입(서울시에서는 2024년 폐지)이 이뤄졌습니다.
성동센터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어낸 투쟁에 앞장서고, 함께했습니다. 제도가 도입된 후에는 이것이 실질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활동지원서비스, 자립생활주택, 권리중심일자리,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권리중심일자리, 센터지원사업을 운영해왔습니다.
2. 자립생활 정책 부재 속 죽음, 자립생활 권리 투쟁의 필요성을 드러내다
이러한 투쟁의 와중에도 우리 곁에 있던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지 못한 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김주영, 송국현 동지도 그런 분들이었습니다.
김주영 동지는 사망 당시 성동구에서 자립해 살고 있던 중증장애인이었습니다. 중증장애인이 외출하면서 겪는 차별, 해결할 의지가 없는 사회를 고발한 ‘외출 혹은 탈출’이라는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센터 활동가로서 지역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권리를 옹호하는 여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10월 26일 활동지원사가 퇴근하고 혼자 있던 새벽에 집에 불이 났습니다. 직접 119에 신고를 했으나, 단 세 발자국 거리의 문을 열지 못해 사망하였습니다.
송국현 동지는 2013년 10월, 입소 24년만에 시설에서 나와 성동센터의 체험홈에서 자립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성동센터와 장애인야학을 다니며 세상을 공부하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뇌병변, 언어 중복장애인이었던 그가 더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려면 활동지원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장애등급이 3급이라는 이유로 활동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국가가 보장하지 못하는 활동지원을 센터의 활동가들이 돌아가며 메웠지만 부족했습니다. 2014년 4월 13일 오전 혼자 있던 시간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는 언어장애로 구조 요청을 하지 못했고, 열린 문으로도 스스로 빠져나오지 못해 중태에 빠졌습니다. 가까스로 구조되고 3일 뒤인 4월 17일 숨을 거두었습니다.
장애계는 두 분의 죽음 전에도 계속 장애인 예산과 정책의 변화,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죽음이 있고서야 사회가 조금씩 움직였습니다. 김주영 동지 사망 후 성동센터를 비롯한 수많은 이들의 싸움으로 독거장애인 추가 시간, 장애등급 2등급까지 활동지원이 확대됐습니다. 장애등급 제한으로 인해 이 범위에 들 수 없었던 송국현 동지가 성동센터 등 여러 사람들과 국민연금공단 심사센터를 찾아가 이의를 제기하고, 점거도 해보고 기자회견도 했던 게 사망하기 불과 몇일 전 일입니다. 송국현 동지가 죽고 1년 뒤 장애등급 3급까지 활동지원이 확대되고 5년 뒤에는 장애등급제가 명목상으로는 폐지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고, 함께 싸웠기에 그나마 이 정도의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성동센터는 매년 故 김주영, 송국현 동지의 추모제를 진행하며 그들의 삶과 죽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성동을 넘어 전체 사회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두 사람이 교훈으로 남겨주었습니다.
3. 성동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
자립생활센터를 만들고 싸워가는 과정에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당사자들이 권리의 주체가 되었고, 뜻이 같은 사람들을 모았고,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성동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전환과 정책 변화를 이끌어나가려 합니다. 제도와 예산의 부족으로 함께 가지 못했던 동료들의 뜻을 우리가 만들어낼 변화에 새겨넣고자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성동센터는 사회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장애인평생학습 권리 확대를 위해 장애인평생교육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삶도 시설에 가둘 수 없다는 가장 기본적인 인권 실현을 위해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제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장애인권리협약의 홍보 및 이행을 촉구하는 활동과 최중증장애인 노동권 실현을 위한 권리중심일자리특별법 제정 운동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장애등급제의 ‘진짜’ 폐지를 위해 활동지원 종합조사표의 문제를 밝히고 구간제 폐지(구간박살)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아직도 지역에서 바꾸어야 할 제도, 싸워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장애인을 차별하는 구조는 뿌리 깊고, 활동을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역량 부족을 뼈저리게 느낄 때도 있습니다. 장애인 권리가 제도로 편입되면서 예산 논리나 행정적 편의 등을 이유로 제도 도입 취지가 흐려지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싸움을 멈출 수 없습니다. 성동센터는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권리를 위해, 앞으로도 조직하고, 행동하고,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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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신입생 모집
♧ 학사일정
- 1학기 : 2월~6월
- 2학기 : 8월~12월
♧ 수업
- 필수교과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수업. 초등과정에 해당하는 기초문해교육과 학력보완교육.
- 기타교과 : 음악, 미술, 체육수업. 문화예술교육과 체력증진교육.
- 창의적 체험활동 : 여가활동, 자치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개발활동, 현장체험활동 등 학습자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체험교육.
♧ 대상
만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
♧ 신청방법
기관방문 또는 전화 문의 → 면접 상담 → 학교 등록
♧ 문의
02-2294-2772 / sdes02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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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6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
<지금 여기, 우리의 몫, 소리>
제6회 성동장애인인권영화제 '지금 여기, 우리의 몫, 소리'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금 여기,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몫을 다하며 사는 모습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노동, 탈시설 권리를 비롯해 정당한 몫을 보장하는 것이 지금 우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것, 장애인들이 지금 여기에서 정당한 몫을 위해 목소리 내며 싸우고 있음을 기억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합니다.
일시: 2025년 8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 5시 (개막식 2시 30분)
장소: 성동구청 3층 대강당
내용: 영화 5편 상영, 관객과의 대화, 마을야학 학생 공연 및 전시회, 탈시설 사진전 등 부대행사
상영시간표
13:30~13:48 (개막작) 우리는 권리를 생산하는 노동자입니다
13:48~14:08 관객과의 대화
14:08~14:22 (상영작) 얼룩
14:22~14:35 휴식
14:35~15:05 [개막식] 축하 공연, 개막선언, 축사, 사진 촬영
15:05~15:42 (상영작) 시설 밖, 나로 살기
15:42~16:02 관객과의 대화
16:02~16:15 휴식
16:15~16:27 (상영작) 양말
16:27~16:37 (폐막작) 현피
16:37~17:00 [폐막식] 폐막선언, 사진 촬영
주최·주관 :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주최 : 금속노조 서울지부 동부지역지회, 동서울시민의 힘, 두근두근 뚝섬넷, 마을과 일터가 함께하는 '우리동네 성수다방', 사단법인 동네를 구하는 네트워크, 서울동부비정규노동센터,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동구통일한마당추진위원회,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성수노동회관추진위원회, 전국탈시설장애인연대 서울지부, 즐거운 청년 커뮤니티 ⓔ끌림, 한베평화재단, 희망연대본부
후원 : 서울시, 성동구
참여방법
사전 신청은 따로 없으며,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티켓과 간식, 부대행사 참여 모두 무료입니다.
궁금한 점은 성동센터(02-6214-3525 내선 3 황소영)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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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타악기 퍼포먼스 참여자 모집
마을이 신나는 장애인 야(野)학 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퍼포먼스>을 진행하며 다음과 같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 대상 : 서울시 거주 장애인 20명
* 기간 : 7월~11월 (화요일 : 13시~16시)
* 장소: 마을이 신나는 장애인 야(野)학 프로그램실 2층
*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320)
* 내용 : 타악기를 활용한 교육 및 체험활동
* 신청 및 문의 : 02-2294-2772 평생교육팀 이민우
* 지원 : 성동구
(일정은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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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5년 장애인자립생활지원 개별동료상담 참여자 모집
♧ 참여대상
동료상담가와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싶은 장애인,
차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 지원내용
일상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당사자와 동료 상담을 진행하며 내담자의 욕구 파악 및 심리 정서적지지, 자립 생활 정보 제공
♧ 모집기간
연중상시 모집
♧ 장소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성동구 고산자로 320)
♧ 문의처
02-6214-3525 / 내선 3 자립지원팀 김동현 knil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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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577-1330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아래의 설명은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차별사례들이니 참고하시어 차별을 받았을 때, 차별을 목격하셨을 때 전화주세요.
직접적 차별
정당한 사유없이 장애를 사유로 장애인 등을 제한, 배제, 분리, 거부 등 불리하게 대하는 경우
간접적 차별
정당한 사유 없이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였더라도 장애인에게 제한, 배제, 분리, 거부 등 분리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
정당한 편의제공 거부에 의한 차별
정당한 사유 없이 장애인등에 대하여 정당한 편의 제공을 거부하는 경우
괴롭힘
장애를 이유로 집단따돌림, 모욕적인 언어표현, 추행, 학대, 금전적 착취 등 행하는 경우
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 1577-1330
성동지역 직통번호 02-2297-5974 / 02-6214-3525 내선 3 김동현
팩스 02-6008-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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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별 장애인 자립생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사업기간 2025년 2월~11월 (1명당 8회/총 5명 40회) ♧ 사업내용 개별욕구에 따라 1:1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 및 진행 ♧ 모집대상 서울지역 장애인 (성동구 우선순위) ♧ 모집인원 장애인 5명 (장애유형 무관) ♧ 신청서류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 ♧ 신청기간 2025년 02월.10일,(월)~상시 모집 ♧ 신청방법 직접방문, 성동센터 홈페이지 https://knil.org/에서 신청서 다운 후 이메일 knil26@hanmail.net 접수 ♧ 진행방법 신청서류 접수→신청자 사전상담→1:1 맞춤형 프로그램 계획수립 프로그램 진행 (8회기)→ 인터뷰 진행 →참여자 간담회 진행 (11월 예정) ♧ 문 의 02-6214-3525 내선 3 자립지원팀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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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장애인 활동지원사, 이용자 모집
1) 장애인 활동지원사 수시 모집
장애인 활동지원사란?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 가사지원, 사회활동 등을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활동지원사 교육기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교육을 수료한 사람
지원 자격 : 활동지원 교육기관에서 활동지원사 교육 과정을 수료한 분(이론교육 완료한 분 실습 가능)
근무 내용 :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이용자의 신체, 가사 사회지원
제출 서류 : 참여신청서(방문시 작성), 활동지원사 교육 이수증, 신분증 및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2)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이용자 모집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대상 : 만 6세~65세 미만의 자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지원 내용
신체 활동 : 개인 위생 관리, 실내 이동 도움, 식사 도움 등
가사 활동 : 청소, 세탁, 취사
사회 활동 : 등하교 및 출퇴근 지원, 외출 시 동행
문의 : 02-6214-3526, 010-2915-3525(사회서비스지원팀)
주소 : 서울시 성동구 고산자로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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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성동구 지역단체 소식입니다.
(아래 파란색 제목을 누르면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루미는 베트남 국적의 엄마와 함께 서울 외곽의 작은 지하방에서 살아가는 생후 4개월 아기입니다. 체류 자격이 없어 정부의 어떤 지원도 받을 수 없습니다.
한국에는 루미처럼 출생등록조차 되어 있지 않은 ‘미등록 아동'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2023년 감사원은 지난 8년간의 국가 기록을 통해 약 6천 여명의 ‘미등록 영유아’를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출생신고 없이 단지 '임시신생아번호'만 부여된 채 생존해 온 아이들입니다.
모금을 통해 서울과 경기도에 살고 있는 미등록 영아에게 6개월의 분유를 선물하려 합니다. 모금액은 전액 분유를 구매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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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센터&마을야학 웹소식지 공존에 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 생각, 의견 등을 실어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 주제 : 장애인 관련 내용(정책, 환경, 경험, 생활, 권익옹호 활동 등)
- 분량 : A4 기준 1쪽 이내
- 기간 : 상시 투고 가능
- 보낼 곳 : knil26@hanmail.net
- 익명 투고를 원하시는 경우 익명 투고 가능합니다.
- 제목을 달아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제목이 없으면 편집자가 내용을 확인하고 내용에 맞는 제목을 달아드립니다.
- 상황에 따라 원고가 일부 수정되거나, 원고가 게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양해드립니다. 원고 수정은 투고하신 분의 의도를 바꾸지 않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투고하신 분과 협의를 거쳐서만 수정이 이뤄짐을 알려드립니다.
- 원고 수정, 원고료 지급을 위해 연락처와 연락 방법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익명 투고 시에도 연락처 및 연락 방법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원고를 투고하여 공존에 게재될 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직접 글을 쓰기 어려운 경우, 주제를 알려주시면 인터뷰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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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뉴스클리핑입니다.
(아래 파란색 제목을 누르면 기사로 연결됩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7월 24일 국정기획위원회 앞에서 농성에 돌입했다. 전장연은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를 국정과제로 채택할 것을 요구하며, 관련 특별법 제정과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활동지원서비스 시간 확대, 탈시설 지원 강화 등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추가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 울산 태연재활원에서 중증장애인 19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전직 생활지도원 4명이 징역 25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장애인의 머리와 손가락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법원은 검사 구형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 한편, 울산시와 북구청은 해당 시설에 대해 ‘시정명령’ 등 경미한 행정처분만 내려 지역 장애인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장애계는 가해자 처벌에 더해 시설 법인과 운영 책임자에 대한 책임 추궁, 진상조사, 탈시설 대책 마련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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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사회참여를 응원해주시는
성동센터&마을야학 후원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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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후원 [성동센터] 갈홍식 강민수 곽보연 곽철 권명희 권오현 권태지 김경민 김경숙 김경우 김남옥 김동현 김류림 김명학 김병옥 김상희 김수현 김시온 김시현 김신열 김양순 김연진 김예나 김원선 김재원 김재환 김주애 김준우 김지영 김태희 김현정 김현주 김형진 김홍영 김효진 김희정 나영숙 나정례 명근철 문혜란 민병일 박경석 박기대 박명란 박상혁 박선우 박수진 박신화 박온슬 박재용 박정선 박종희 박철균 배미영 백해룡 서성남 서희정 손경미 송정규 신인기 안미영 안형진 엄춘옥 엄태숙 오병금 오병옥 오상만 오연희 유미정 우윤희 윤순희 윤영서 윤은혜 윤재숙 윤필순 이귀남 이규식 이대영 이미선 이미정 이복실 이선이 이선희 이성민 이수미 이수용 이순자 이정자 이지연 이진 이태규 이형숙 이화진 이효순 이희영 임경미 임미경 임미란 임영기 임영은 임현숙 장순옥 장지민 전선우 정동은 정석기 정성주 정영주 정옥경 정우영 정태진 정현순 정혜선 조복화 조성남 조윤희 조인숙 조재범 지종희 차연홍 최경진 최송화 최수정 최용기 최정현 최준연 최진영 최현아 추경미 표정순 한성희 한해자 홍미애 홍순주 황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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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 후원
정영신 님께서 성동센터, 마을야학에 일정 금액을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품후원 김호영님(딜라이브지회)께서 블루베리 2팩, 김명숙님께서 커피와 빵, 스파인 2000에서 거울 200개, 지역사회보장협의회에서 냄비받침손뜨개 100개, 사이영판에서 새우볼 40박스을(를)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동센터&마을야학을 후원하는 단체
스파인2000, 성동푸드마켓, 성동자원개발분과, 성동평화의집, 예인교회, 이마트왕십리역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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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소중한 나눔과 연대, 언제나 기다립니다.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인 스스로가 삶을 능동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2005년 6월 개소했습니다. 센터는 장애인의 자기계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향합니다. 당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장애인들이 겪는 여러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는 활동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끌어올립니다.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은...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나고, 놀고, 배우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만들어졌습니다. 2021년에는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으로 명칭을 바꾸고 서울시교육청에 평생교육시설로 등록하였습니다. 마을야학은 장애인이 고려되지 않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현실을 바꿔내고, 성동 지역을 장애인이 배우고 일하며 자립하는 공간으로 바꿔내려 합니다.
*함께 만드는 성동센터, 마을야학 후원 방법*
- 후원방법 1 CMS 후원
CMS 후원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일정액을 후원할 수 있습니다.
5,000원부터 자유롭게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CMS 출금이체는 신청서에 작성한 후원 금액이 후원인의 은행계좌로부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마을야학의 계좌로 매달 정기적으로 출금되는 후원 방식입니다. 한 번의 수고로 장애인 차별의 벽을 허무는데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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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원방법 2 계좌이체를 통한 직접 후원, 자동이체 후원
후원자께서 직접 은행에서 또는 인터넷 뱅킹으로 일시적 후원, 자동이체 후원을 설정해주실 분은 아래 계좌번호로 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5-800-954183 (예금주: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국민은행 653201-04-101263 (예금주: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후원방법 3 물품 후원
나눌 수 있는 물품이 있으시면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반찬 한 접시부터 중고 가전제품, 사무기기까지 사무실 운영과 회원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기타 어려우시거나 문의 사항은 성동센터, 마을야학 사무실로 전화 주세요!
성동센터 02-6214-3525
마을야학 02-2294-2772
[자원 활동]
성동센터, 마을야학에서 행사 차량, 자원 활동, 중증장애인 일상 활동을 지원해주실 자원활동가, 그 외 디자인을 비롯한 사무 업무, 다양한 자원 활동을 해주시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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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마을이신나는장애인야(野)학 knil26@daum.net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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