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국내 외 OTT 최근 이슈 요약해드립니다
후니      "날이 선선해져서 좋네요!"

안녕하세요! 에디터 후니입니다.


매해 분기 실적이 나올 때면 OTT 시장에서 나오는 설 하나가 있습니다. 티빙-웨이브 합병설이 그것인데요. 올해도 잊지 않고 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그동안은 넷플릭스 대항마라는 측면으로 합병설이 나왔다면 올해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왜냐하면 웨이브, 티빙의 적자가 매우 크게 확대됐기 때문인데요.


티빙-웨이브 합병설과 현재 국내/외 OTT 시장의 최근 이슈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잊지도 않고 또 나왔네 티빙-웨이브 합병설
2. 국산 OTT 업체들의 현재 (feat. 쿠팡플레이, 왓챠)
3. 그렇다면 글로벌 OTT 업체들의 근황은?

😅 잊지도 않고 또 왔네 티빙-웨이브 합병설

© Unsplash  


OTT 시장이 활성화된 이후로 매해 티빙-웨이브 합병설은 항상 뜨거운 감자처럼 시장에 퍼지곤 했는데요. 올해도 역시 합병설은 퍼지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앞서 에디터의 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올해는 분위기가 더욱 어둡기에 다가오는 느낌이 다릅니다. 수익성 악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죠.

티빙은 올해 1, 2분기 영업손실이 각각 400억, 479억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작년에는 1,19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762억)보다 56% 커진 규모입니다. 웨이브의 경우 작년 한 해 1217억 원으로 적자 폭이 2021년 기준(558억)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티빙에서 발표한 실적과 유사하게 큰 적자 폭을 유지 중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입자 수가 늘고 있다 하더라도 적자 폭 자체가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설이 끊이지 않고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나 코로나 특수로 성장했던 OTT시장이 엔데믹 국면으로 전환되면서 뾰족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기도 하죠.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넷플릭스의 수익성은 유지되는 추세를 보인다는 것은 주목할 만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매출은 7,733억, 영업이익은 143억으로 앞서 언급된 토종 OTT들의 부진과 별개로 유의미한 수치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혹자는 넷플릭스코리아의 절세 방식으로 인한 이점이라고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매출 자체가 2021년보다 1,416억 증가한 것으로 봤을 때 선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티빙)


그 결과 티빙은 넷플릭스가 도입한 광고 요금제를 국내 OTT에서 처음으로 도입할지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죠. 그다음은 아마도 계정 공유 유료화가 아닐까 싶은데 결론적으론 글로벌 OTT들이 실적 개선을 위해 하는 정책 변경이 곧 국내 OTT 내에도 도입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번 합병설에 대해서 티빙은 부인하긴 했습니다. 다만, 최근 KT의 시즌과 티빙이 합병한 이력으로 봤을 때 공식적으로 부인하더라도 적자 폭 개선이 없거나 반등의 키워드를 시장에 보여주지 못한다면 꾸준히 언급될 설이 되겠죠. 어찌 되었던 넷플릭스코리아가 본인들 활성화 사용자 수 (519만 명)의 2배를 확보한 이후 (1,142만 명) 꾸준히 매출 성장과 흑자를 이뤄내고 있기 때문에 섣부르게 포기할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게다가 웨이브와 티빙은 현실적으로도 합병하기 어려운 이유도 존재합니다. 바로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주주의 구성과 현행 공정거래법 때문입니다. *관련된 기사 (링크1, 링크2)

개인적으로는 티빙이나 웨이브가 넷플릭스의 전략을 따라 하는 것이 능사일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도 있습니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냉정하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화제성이나 퀄리티가 티빙, 웨이브에 비해 훨씬 높다는 것이 개인적인 감상이기 때문입니다.

꾸준히 티빙, 웨이브도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홍보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의 화제성을 버금가거나 넘었다고 볼만한 콘텐츠 시리즈는 없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의외로 제작 편수가 적었던 디즈니 플러스나 애플티비에서 카지노, 무빙, 파친코 등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 더글로리 등에 비견할 만한 콘텐츠가 나왔으니 더욱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출처 : 웨이브)

또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전략과 더불어 주요한 전략이라고 생각되는 측면은 본인들의 플랫폼 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전략적, 수치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들의 과감한 판권 정리가 영업 이익 개선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게 모르게 국내 OTT들에 비해서 넷플릭스의 종료 예정작은 항상 많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화들도 타 OTT들에 비해 많다고 느낍니다.)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은 본인들의 플랫폼을 어떠한 이유로든 방문하게 된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본인들의 독점 콘텐츠를 꾸준히 노출하는 것이 주요한 전략인데 티빙, 웨이브와 같은 OTT들은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납품만 신경 쓰고 나머지 유의미하지 않은 판권들을 정리하지 않아 생기는 비용 지출도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 것이죠. 물론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 퀄리티나 화제성에 대한 자신감이 아직 부족하다면 충분히 이해되는 측면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의 핵심은 높은 퀄리티와 화제성을 유지하고 꾸준한 콘텐츠 수급을 통한 장기적인 타 콘텐츠들의 판권 여부의 의존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티빙과 웨이브는 위와 같은 내용으로 추측해 볼 때 무늬만 따라 하고 본질적인 콘텐츠 발굴 능력이나 프로모션 역량이 떨어진다 평가할 수도 있겠네요.

📺 국산 OTT 업체들의 현재 (feat. 쿠팡플레이, 왓챠)

그렇다면 티빙, 웨이브를 제외한 국산 OTT 플랫폼들의 근황은 어떠할까요?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것은 쿠팡플레이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쿠팡플레이의 활성화유저수 지표는 웨이브를 뛰어넘었다고 보는 것이 시장의 중론입니다. 티빙도 아슬아슬하게 리드를 하고 있죠. (*7월 기준 / 티빙 522만, 쿠팡플레이 519만, 웨이브 400만)


쿠팡플레이의 전략은 앞서 에디터 오리진님이 다뤄주셨던 "스포츠 중계, OTT, 그리고 보편적 시청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스포츠 중계권을 적극적으로 확보하여 꾸준한 유입을 발생하는 데에 있습니다. 최근 세계 탑 축구 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구단인 맨시티, 이강인이 이적한 리그앙의 PSG, 스페인 라리가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친선전을 보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기획 경기도 꾸준히 시도하고 있죠. 어마어마한 구단들이 모인만큼 친선전을 시청하기 위해 쿠팡플레이를 방문한 유저수는 많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K리그1이나 최근 스페인 라리가 5년 계약을 진행하고, AFC 중계권이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중계권도 확보하는 등 축구 리그 중계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리진님이 언급해 주신 것처럼 그 어떤 오리지널 콘텐츠보다 스포츠 생중계는 가장 오랫동안 증명된 오리지널 콘텐츠이기 때문에 탄탄한 커머스 플랫폼의 성과를 통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쿠팡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가 없기도 하죠. 이러한 전략 자체는 미국의 아마존이나 애플 티비도 쓰고 있는 방식이라 앞서 언급한 티빙과 웨이브의 넷플릭스 벤치마킹과는 또 다른 느낌의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치고 올라오는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로 위협을 느꼈는지 티빙 역시 UFC나 CJENM의 tvn Sports를 기반으로 하는 실시간 스포츠 중계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부차적인 접근이다 보니 다양성이나 화제성의 측면에서 쿠팡플레이를 넘어서긴 힘들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요. 그나마 프로야구 중계를 타 방송국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보니 나름의 체면치레는 할 수 있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 (출처 : 쿠팡플레이)

반면에 힘겹게 버티고 있는 왓챠의 경우는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올해 초 인수 관련 논의하던 LGU+와도 협상이 결렬되면서 가뜩이나 자본잠식 형태로 운영 중이라는 인식을 주고 있는 상황에서 더 좋지 못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이죠.


이러한 와중에 왓챠는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보다는 우회책을 강화하는 모양새입니다. 기존 웹툰 제공 방식의 형태를 구독제에서 단건 유료 판매로 변경하기로 한 것인데요. 웹툰 강자에 속하는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 2팀의 수익 모델 중 카카오웹툰의 수익 모델에 가깝다는 평가입니다.

어찌 됐던 왓챠가 웹툰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미는 현재 본인들의 영상 플랫폼에 대한 콘텐츠 투자가 어렵다는 방증에 가깝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투자 규모로 봤을 때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한 영상 투자는 타 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로 인해 천정부지로 비용이 커진 상황이기 때문이죠. 반면에 웹툰의 경우 투자 규모가 크지 않을뿐더러 IP 확보만 잘한다면 흥행한 IP를 기반으로 네이버웹툰이나 카카오엔터가 추구하는 원소스 멀티유즈 형태로 영상 제작에도 나설 수 있다는 판단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웹툰 사업은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의 양강 체제를 깨기 힘든 상황이고 그나마 전자책 플랫폼 기반의 회사인 리디 정도만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디의 경우 전자책이라는 텍스트 플랫폼에서 웹툰이라는 자연스러운 소비를 유도할 수 있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만타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왓챠와 비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던 웹툰 플랫폼인 만화경이 내년 5월 서비스 종료를 알린 것만 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인 것은 유추가 가능합니다.
왓챠 웹툰 (출처 : 비즈워치)

🧑‍💻그렇다면 글로벌 OTT 업체들의 근황은?


넷플릭스 © Unsplash 

국내 플랫폼들이 이렇게 힘든 와중에 그렇다면 글로벌 OTT 플랫폼들은 상황이 어떨까요? 넷플릭스는 선전 중, 디즈니플러스는 하락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나 애플 티비는 아직 조심스러운 접근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넷플릭스의 경우 많은 사람이 우려했던 광고 요금제의 정착이 생각보다 잘 이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계정 공유 유료화로 인한 구독자 수 상승도 일시적인지 모르겠지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가입자가 올해 1, 2분기 175만, 589만 각각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죠.

기본적으로 넷플릭스의 광고 요금제는 크게 2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합니다. 단순히 값싼 요금제로 인한 가입 허들을 낮추는 것뿐만 아니라 광고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죠. 그동안 넷플릭스의 비즈니스 모델은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 없이 고퀄리티 콘텐츠 시청 경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굉장히 효율적이지만 깔끔한 수익모델 선순환 구조를 그려왔습니다.

'양질의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제공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인한 신규 구독자 증가 -> 늘어난 신규 구독자들의 구독료 기반의 콘텐츠 재투자' 이렇게 크게 2가지 측면으로의 순환구조가 잘 어우러져 빠르게 성장해 왔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렇게 단순하지만,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하다가 시장의 저성장 시기와 경쟁자들의 등장으로 효율성이 빠르게 감소해 왔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했던 타이밍에 광고 요금제를 통한 광고 시장 진출은 꽤 효과적인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요금제를 사용할 구독자들이 전통 TV 시장에서 오랜 기간의 경험으로 콘텐츠 시청을 위해 광고를 본다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을뿐더러 이제는 경쟁자 포지션으로 들어온 유튜브가 대표적인 수익모델로 프리롤 광고를 통한 콘텐츠 시청 대가를 받는 것으로 인해 꽤 일반화되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유튜브도 넷플릭스의 광고 없는 시청이라는 측면을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일부 차용했던 것으로 보면 유의미한 접근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디즈니플러스 © Unsplash 

반면에 디즈니플러스의 경우 국내로 한정하더라도 상황이 좋지 못합니다. 최근 오리지널 콘텐츠인 '무빙'을 통해 본인들의 존재감을 '카지노' 이후로 다시 보여주고 있지만 몇몇 기사들에서도 보이다시피 국내 OTT 콘텐츠 팀이 사실상 해체되며 오리지널 콘텐츠 발굴을 중단하는 모양새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수익성 개선을 위해 디즈니플러스 역시 넷플릭스와 유사한 계정 정책을 쓸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 요금제를 내놓는 동시에 계정 공유 유료화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디즈니플러스의 추구하는 지향점은 넷플릭스와는 약간 다르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전략의 유효성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기본적으로 디즈니 내에 양질의 콘텐츠 스튜디오들의 IP를 타 플랫폼에서 소비시키지 않고 본인들의 플랫폼에서 소비하도록 하면서 장기적으로 본인들만의 OTT 플랫폼에서 기존 IP의 확장과 락인 효과를 기대했던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하던 마블 시리즈들의 출연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 제작에 공들여 왔던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죠. 이것에 대한 효용성은 논쟁거리로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플러스가 힘든 것과 별개로 디즈니의 현재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는 ESPN입니다. ESPN은 전통적인 스포츠 채널 중 손꼽히는 강자로서 디즈니의 자회사이기도 합니다. 현재 ESPN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스트리밍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설도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서 쿠팡플레이의 스포츠 중계권 확보와 유사한 전략을 쓰고 있는 애플, 아마존과 같은 플랫폼들이 물망에 오른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운영사인 디즈니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 디즈니플러스의 미래는 불투명할 뿐더러 유의미한 사업 중 하나였던 스포츠 중계 채널 ESPN의 빗장을 열고 있다는 예측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애플이 메시가 합류한 MLS의 중계권을 확보한 이후 애플TV 구독자 수 급증을 경험한 이후라 ESPN의 가장 유력한 인수자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죠. 아마존과 꾸준히 북미 스포츠 스트리밍 파트에서 경쟁하고 있는 애플이라면 꽤 솔깃한 인수 대상자이기 때문입니다.

ESPN+ © Unsplash 

이렇게 최근 또 발발한 티빙-웨이브 합병설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외 OTT 플랫폼들의 근황을 다뤄보았습니다. 쭉 다루면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현재 넷플릭스처럼 이 시장의 초기 선점자나 쿠팡이나 아마존과 같은 본인들의 강력한 서비스들을 강화하는 형태의 OTT 플랫폼들이 아니라면 아직은 흑자 전환이 어려운 사업이 아닌가에 대한 생각이 들게끔 했는데요.

과연 티빙과 웨이브는 각자도생으로 본인들의 포지션들을 공고히 하게 될지 아니면 시장의 방향성을 순응하고 합병하게 될지 그 결말이 궁금합니다.
[UFC] 맥스 할로웨이 vs 정찬성

에디터 <후니>의 코멘트

정찬성이 은퇴합니다. 옥타곤 링 위 마지막 경기에서 불태운 아름다운 투혼을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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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Zoe • 한새벽 • 구현모 • 후니 • 찬비 •식스틴 • 나나 • 오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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