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LETTER 에디터는 제주에 마지막으로 가본 지 3년 정도 됐습니다. 자주 가진 않지만, 갈 때마다 다른 곳을 갔고, 다른 것을 먹었고, 다른 사람을 만났고, 다른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누군가는 제주에서 삶의 터전을 지켜나가거나 만들어나가고 있었겠지요.

<제주는 그래,>는 제주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정보와 소식들을 전해줍니다. 언젠가 다시 제주에 가볼 일이 생긴다면, <제주는 그래,>에서 알게 된 장소, 음식, 사람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나답게 살고 싶고, 나만의 색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것이 제주의 매력이 아닐까 해요. 그리고 또 제주를 제주다운 곳으로 지켜나가거나 만들어나가는 분들이 있죠. 자신의 영역에서.. 다 만나보지 못했지만, 한 분 한 분 만나게 되니, 또 어떤 분들이 있나 궁금해집니다. - <😊제주는 그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