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물상태와 예견되는 기상조건   조선중앙TV  3.31

3월은 기후학적으로 일 평균 기온이 0도 이상으로 높아져 가을 밀, 보리를 비롯해서 올 곡식들이 아지를 치는 시기이기 때문에 토양 습도가 일정하게 보장돼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3월 중순에 평년 정도로 비가 내렸지만은 상순과 하순에는 거의 내리지 않아서 일부 지역들에선 가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럼 최근 가물 상태와 예견되는 기상조건에 대해서 기상수문국 일군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남조선을 배회하는 《죽음의 백조》는 무엇을 예고하는가   우리민족끼리 3.31

요즘 남조선상공에 미전략폭격기 《B-1B》가 수시로 날아들고있다.

백조를 련상시키는 겉모양과는 달리 살륙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죽음의 백조》로 악명높은 《B-1B》편대는 올해에 들어와 걸핏하면 남조선상공을 돌아치며 상서롭지 못한 검은 그림자를 짙게 드리우고있다.

남조선은 말그대로 《죽음의 백조》가 항시적으로 배회하는 《호수》로 전락되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호수》에는 《죽음의 새》, 《하늘의 저승사자》, 《죽음의 꽃》, 《떠다니는 군사기지》 등으로 불리우는 미핵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폭격기, 핵동력항공모함과 전략잠수함들도 떼지어 몰려들어 제집마당인양 활개치며 짙은 살기를 뿜어내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은 이 전쟁괴물들의 상시적전개가 남조선의 《안보》를 위한 확장억제실행력강화의 시연이며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한 필수적과정이라고 강변하고있다. 그러면서 《죽음의 백조》가 남조선상공을 휘저을 때마다 그에 대해 특별히 광고하고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힘의 상징이며 그로 인해 남조선은 《백조의 호수》처럼 평화롭다는것을 강조하고싶은듯 하다.

실로 세상을 웃기는 희비극이 아닐수 없다. 옹근 몇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핵전략자산과 병력들의 전례없는 집결이 조선반도정세를 폭발전야의 전쟁위기에로 떠밀고있다는것은 내외가 인정하는 주지의 사실이다.

죽음의 상인들이 만들어낸 대량살상장비들이 좁다하게 몰려들어 하늘, 땅, 바다를 화약내로 뒤덮는 스산한 광경에 평화의 면사포를 씌워보려 아무리 노력해보았댔자 삼척동자도 코웃음칠 유치한 광대극밖에 더 되겠는가.

그럴수록 흑백을 전도하는데 이골이 난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 전쟁도발자로서 미국과 괴뢰들의 위선적인 실체만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날뿐이다.

더욱 가관은 미국상전의 음흉한 속심도 모르고 남조선이 진짜 《백조의 호수》로 된듯이 자화자찬에 여념이 없는 괴뢰들의 어리석은 추태이다.

세계의 전쟁터와 분쟁지역들마다에서 공포의 상징으로 되여온 미전략자산들이 자주와 정의의 핵강국인 우리 공화국앞에서는 아무런 맥도 추지 못하고있는것이 눈앞의 현실이다.

군사적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높일수록 그를 제압하는 보다 강력하고 상상을 초월하는 전략수단들의 위력이 련속 과시되는 우리 공화국의 무진막강한 군사적강세앞에서 미국이 스스로 자초한 화난은 더욱 커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죽음의 백조》를 남조선으로 계속 날려보내고있는데는 세계의 면전에서 저들의 체면을 유지해보려는 허세와 괴뢰들에게 타산없는 무모성과 《용감성》을 불어넣어 북침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려는 기도가 깔려있다.

허울좋은 《안보》공약으로 괴뢰들을 일본을 포함한 《3각군사동맹》에 단단히 비끄러매놓고 남조선을 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전초기지, 발진기지로 만들며 유사시에는  대리전장으로 삼아보려는 흉책도 꿈틀거리고있다.

때없이 날아드는 《죽음의 백조》야말로 남조선의 비참한 파멸을 예고해주고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남조선에는 재앙의 예고를 《안보의 상징》인양 광고하는 천하바보 윤석열이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다.

《3각군사동맹》은 《전쟁동맹》, 《매국동맹》이다   통일의메아리  3.31

이 시간에는 조국통일연구원 참사 최준영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침략의 굴레를 쓴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이 눈앞에 실체로 안겨오면서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는 남조선미국의 《확장억제의 진화》와 남조선일본의 《가치공유》, 남조선미국일본사이의 《미싸일경보정보 실시간공유》로 《3자협력이 본 궤도》에 올라서게 되였다, 남조선미국일본과의 《군사적결속이 강화》되였다고 줴쳐댔다.

한발 더 나아가 《외교전문가》니, 《정치학자》니 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은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을 두고 《새 전기를 마련한 동맹》, 《3자의 봄이 시작된 동맹》이라고 입을 모으면서 그것이 《국격》을 높이고 어떤 《리익》이라도 가져올것처럼 광고해댔다.

그러나 남조선 각계층은 윤석열역적패당의 매국배족행위로 인해 눈앞의 현실로 되고있는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은 《침략자들에게 자주권을 짓밟힌 굴욕동맹》, 《식민지지배를 심화시키는 매국동맹》, 《자멸을 부르는 전쟁동맹》일뿐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견결히 반대해나서고있다.

옳은 말이다.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은 미국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미국의 아시아태평양전략의 공격대상은 우리 공화국이다. 미국은 조선반도를 장악하여야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다고 타산하고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을 묶은 《3각군사동맹》, 《아시아판 나토》를 구축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시도때도 없이 벌려놓고있는 《남조선미국일본 국방장관회담》들과 《자유의 방패》와 같은 대규모 북침합동군사연습들, 미국주도의 다국적련합해상훈련 《림팩》 등은 다 《3각군사동맹》실현의 일환들이다.

그런데도 윤석열괴뢰패당이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전쟁동맹》의 올가미에 목이 매여 제죽을줄 모르고 끌려다니면서도 그것이 《안보강화》를 위한것이라고 떠벌이고있으니 얼마나 어리석은가.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은 또한 일본의 조선반도재침야망실현에 남조선을 송두리채 내맡기는 《매국동맹》이다.

과거 피비린 죄악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 《반격능력》보유, 《평화헌법》개정 등으로 자국을 《전쟁할수 있는 정상국가》로 만들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려는것은 변하지 않은 섬나라족속들의 야망이다.

이로부터 일본은 미국으로 하여금 남조선에 압력을 가하여 저들의 과거범죄를 유야무야시키며 《안보》를 구실로 괴뢰들을 《3각군사동맹》의 틀안에 끌어들임으로써 조선반도에 발을 붙일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기회를 보아 재침야욕을 기어이 실현하려고 꾀하고있다.

하지만 윤석열괴뢰패당은 유사시 일본《자위대》가 조선반도에 들어올수도 있다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으며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을 되살리고 조선동해에서 미제침략군함선들과 일본해상《자위대》함선들과의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으면서 사무라이들의 재침의 길잡이노릇을 하고있다.

지난날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천년숙적 일본에 재침의 길을 열어주려고 《매국동맹》체결에 열을 올리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의 명부에서 첫번째로 지워버려야 할 매국역적들이다.

숨길수 없는 《전쟁동맹》, 《매국동맹》인 《남조선미국일본동맹》이 누구를 위한것이고 그 《동맹》안에서 남조선괴뢰들이 얻는것이 무엇이겠는가 하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北, 경제·핵무력 병진노선 10주년…"세계 최강 지위 올라" 자찬

北 김일성 광장서 청년학생 횃불 행진

(서울=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TV는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제7차 노동당 대회 폐막을 축하하는 청년학생들의 횃불행진을 실황중계했다. 사진은 '경축 당제7차대회, '핵강국 병진노선', '자력 자강'등의 글자가 쓰여진 횃불을 들고 행진하는 청년학생들의 모습. 2016.5.10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 노선이며 가장 정당한 노선."
   
북한은 31일 경제·핵무력 병진노선 채택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3년 3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새로운 병진노선을 제시한 것과 관련, "10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10년 전 당 중앙위 제6기 제23차 전원회의에서 "제국주의자들의 핵위협이 계속되는 한 경제건설과 함께 핵무력 건설을 절대불변의 노선으로 틀어쥐고 핵 억제력을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야 한다"며 경제·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을 공식적으로 제시했다.

北김정은, '핵·경제 병진노선' 주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제7차 대회 사흘째인 8일 핵·경제 병진노선을 관철할 것을 주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2016.5.9 <<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

핵무력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경제건설을 통해 사회주의 강성국가로 발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일성 주석이 1966년 10월 5일 제2차 당대표자회의에서 전략적 방침으로 선언한 경제·국방 병진노선과 달리 재래식 무기가 아닌 핵무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임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선군정책을 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2년 9월 제시한 '국방공업 우선발전 노선'에 비해 경제를 강조하고 있지만 핵무력 증강보다 우선시하지는 않았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발표 한 달 전인 2013년 2월 제3차 핵실험을 4년만에 전격 실시해 핵무력을 실질적으로 과시했다.

(CG)  [연합뉴스TV 제공]

이후 2017년 9월 6차 핵실험까지 실시한 뒤 같은 해 11월 ICBM 화성-15형의 시험발사 성공 후 사실상 국가핵무력 완성을 선포했다. 
   
그러다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 직후 화해 분위기 속에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며 핵개발을 포기하는 듯했다.

그러나 작년 3월께부터 7차 핵실험 준비에 착수해 5월을 즈음해 준비를 마무리했으며 핵 기폭장치 시험을 했다는 정황도 포착됐다.

작년 9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는 핵무력 사용 정책을 법제화했고 이달 28일에는 전술핵탄두 '화산-31'을 공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경제·핵무력 병진노선에 대해 "10년간 최악의 역경과 시련 속에서 우리식 사회주의 건설의 전면적 발전과 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다른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인민이 핵 강국의 덕을 입으며 사회주의 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 것이 새로운 병진노선의 근본 목적"이라며 "국제사회도 핵무력 건설로 상용 무력 유지에 들던 방대한 자금을 줄이고 그 여분을 경제 건설에 돌림으로써 인민 생활을 향상하는 데도 중요한 목적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핵 개발에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면서 핵무력 개발에서는 일정 성과를 거뒀지만, 경제개발은 오히려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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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우리의 대응   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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