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새 기능 ‘방송 채널’
 2023년 2월 17일 (금)
 🗞 글/기획 : 심두보•노우진•우세현•정혜민•김나연
🗞 제작/편집 : 이유림•강동현
NASDAQ 11,855.83 (▼1.78%)
S&P 500 4,090.41 (▼1.38%)
Dow 33,696.85 (▼1.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055.24 (▼2.48%)
오늘의 미국장 소식 🇺🇸
실적 악화에 가격 올리는 파라마운트 글로벌

인스타그램의 새 기능 ‘방송 채널’

테슬라, 자율주행 이슈로 ‘리콜’ (네이버프리미엄)


시장에 가면 🛒

•전문소비재 섹터 : 정책 모멘텀 기대하는 차지포인트


월가의 말 💬
고용보고서에 속지 마세요 : 데이비드 베일린 (시티 글로벌웰스 최고투자책임자)

오늘의 머슬TUBE 🎞
로블록스 주가 급등! 불황 속 빛나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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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s Comment 💬

📮 'i의 공포‘


'i의 공포‘가 또다시 미국 증권시장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발표되는 날이었는데요. 예상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나타나자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3월에 당초 예상했던 0.25%포인트가 아니라 0.5%포인트의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어요. 특히 PPI는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에 비해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어요.


조금 더 자세히 볼게요. 이날 나온 1월 PPI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블룸버그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가 0.4%였는데, 이를 큰 폭으로 상회한 겁니다. 또한 전년 대비로도 예상을 웃돌았어요. 월스트리트에서는 전년 대비 5.4% 상승을 점쳤는데, 6.0% 오른 것으로 나타났죠.


물론 이처럼 높은 수치가 나온 데는 에너지 가격 상승 영향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유가를 비롯해 에너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물가를 끌어올린 거죠. 하지만 전반적인 숫자가 높습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 역시 전월 대비 0.5% 증가해 시장 예상치(0.3% 상승)를 웃돌았죠. 또한 전년 대비로도 5.4% 상승해, 예상을 뛰어넘었습니다.


이에 연방준비제도(Fed)의 인사들도 입을 열었어요.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FRB) 총재는 “나는 앞서 2월 FOMC에서도 0.5%포인트를 인상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며 “3월에도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불러드 총재는 이어 “인플레이션과의 긴 싸움이 될 것”이라며 “기준금리를 최대한 빨리 5.375%까지 끌어올리고 싶다”고 덧붙였어요. 이는 최종 금리를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수준인 5.25~5.50%까지 올리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거죠.


이제 추후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3월 FOMC 개최일인 21~22일 이전에 나오는 1월 PCE와 2월 고용보고서, 2월 CPI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지표들이 어느 방향을 가리키는지에 따라 연준의 행보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명확한 것은 당분간 지나친 낙관론은 배제해야 한다는 겁니다. 

노우진 에디터

💰 실적 악화에 가격 올리는 파라마운트 글로벌 (PARA)
⚡️ 노우진 에디터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가격을 올려요 💸


파라마운트 글로벌이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라마운트+’의 월 구독료를 인상합니다. 16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파라마운트+ 프리미엄 가격을 월 9.99달러에서 11.99달러로 인상하고, 일반 서비스 가격을 4.99달러에서 5.99달러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라마운트+ 프리미엄은 일반 서비스에 더해 케이블 TV 채널 ‘쇼타임’ 콘텐츠를 함께 볼 수 있는 구독 요금제예요. 월 구독료 인상은 미국과 일부 해외 시장에 적용되며, 정확한 인상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요 🥲


파라마운트 글로벌은 이날 회계연도 2022년 4분기(12월 31일 종료) 실적 발표를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가 990만 명 늘었고, 이에 따라 총 가입자 수는 560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콘텐츠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집행하며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데요. 파라마운트+의 구독료 인상은 조금이라도 실적을 개선하려는 노력의 일환인 셈입니다. 휴버 리서치의 크레이그 휴버 애널리스트는 “구독료 인상은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 수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가입자 증가 속도를 늦추게 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주가는요 📉


16일(현지시간) 파라마운트 글로벌 주가는 4.24% 하락한 23.5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가 하방 압력을 받은 가운데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한 게 화근이 됐습니다. 다만 14일(현지시간)에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파라마운트 글로벌 주식을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는데요. 향후 파라마운트 글로벌 주가가 워런 버핏이 기대한 대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GOOGLE FINANCE

💰 인스타그램의 새 기능 ‘방송 채널’ (META)

🌞 정혜민 에디터

메타가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요 ➕

 

메타 플랫폼스(이하 메타)가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합니다. 16일(현지시간) 메타는 인스타그램의 새 기능인 ‘방송 채널(Broadcast Channels)'을 소개했습니다. ’방송 채널‘은 인스타그램 피드에 게시물을 올리는 것 이외에도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이 기능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은 팔로워와 직접 소통할 수 있으며 텍스트, 비디오 및 사진을 일대일로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방송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 혹은 업데이트 사항이 있을 때 이 채널에 가입한 팔로워들에게만 알림이 전송됩니다. 현재 소수의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이 채널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는 “메타에서 개발 중인 모든 제품과 기술에 대한 뉴스 및 업데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이 채널을 시작한다”며 “이 채널은 메타 제품 소식을 먼저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 몇 달 안에 페이스북 등에도 이 ‘방송 채널’기능을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메타에게 있어 중요한 사업 부문이에요 💪


인스타그램이 메타의 주요 매출처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물론 사업 성장의 상당 부분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메타가 메타버스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은 더 많은 사람들을 자사의 메타버스로 끌어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최근 발표한 실적에서 메타는 2023년은 효율성의 해라며 큰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기능 그리고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집중할 것이라 밝힌 바 있는데요.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에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틱톡 등과 같은 다양한 SNS 플랫폼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메타는 이에 대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과거 인스타그램에 ‘릴스’ 기능 추가한 것 등이 바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죠. 메타는 사람들의 관심사에 더 맞는 콘텐츠를 제공해 주기 위해 최근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을 조정하기도 했습니다.

  


메타의 주가가 하락했어요 📉


메타의 주가는 16일(현지시간) 2.66% 하락한 172.44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메타는 올해만 주가가 38.24% 올랐습니다. 10일(현지시간) 타이그레스 파이낸셜(Tigress Financial)은 메타의 주가를 260달러에서 285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GOOGLE FINANCE
전문소비재 섹터 : 정책 모멘텀 기대하는 차지포인트

⚡️ 노우진 에디터

💡 주목할 섹터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시장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임의소비재 섹터 내에서는 기업 별로 희비가 갈렸는데요. 전기차 충전소 관련 종목은 일제히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차지포인트 홀딩스 주가는 10.03% 급등했고, EV고 주가도 8.57% 올랐습니다. 블링크 차징 주가도 6.88% 상승했고요. 이외에도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테슬라(2.38%), 제너럴 모터스(1.23%) 등 주가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 미국 정부 "돈 줄 테니 충전소 지어줘"


미국 정부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프로젝트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며 전기차 충전소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충전 네트워크 계획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예상 때문인데요. 바이든 행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정책 모멘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은 기업별로 이용이 한정된 충전기 네트워크를 전면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계획에는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완성차 업체와 렌터카 업체, 충전 업체 등이 대규모로 참여해요. 2021년 11월 시행된 인프라 법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구축에 책정된 예산 규모는 75억 달러에 달하는데요.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은 연방 표준을 충족하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연방 표준은 충전기의 접속 규격, 요금 지급 방식, 충전 속도와 전압 등을 규정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와 무관하게 모든 운전자가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다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바이 아메리카' 규정에 따라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충전기의 최종 조립과 충전기 내부를 감싸는 철제 외장 및 함의 제조를 미국에서 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거죠. 또한 오는 2024년 7월부터는 충전기 부품 중 55% 이상(비용 기준)이 미국에서 제조되어야 합니다. 원래 바이 아메리카 규정은 충전기에 들어가는 강철, 쇠, 제조품, 건설자재의 일부를 미국산으로 하도록 했는데요. 충전기를 설치하는 기업들이 이 조건을 맞추는 게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내년 7월까지 유예한 겁니다.


또한 미국 정부는 향후 5년간 50억 달러를 투입해 미국 동해안부터 서해안까지 각 주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 충전기를 구축하는 국가 전기차 인프라(NEVI)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요. 현재 미국에는 13만 개가 넘는 공공 전기차 충전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충전기 50만 개를 설치하는 게 목표입니다.



🔌 최대 수혜주는 차지 포인트?


미국 정부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인 지원을 시사하자, 관련 기업들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충전소 관련주가 상장돼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기업을 꼽으라면 역시 차지포인트 홀딩스(이하 차지포인트)예요. 이 기업은 레벨2 전기 충전소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미국 내 레벨2 전기차 충전소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지포인트의 전기차 충전소는 모든 전기차 브랜드 차량과 호환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성도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미국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만한 위치에 있죠.

💬 고용보고서에 속지 마세요 💬

데이비드 베일린 / 시티 글로벌웰스 최고투자책임자

Investors should not think the labor market is invulnerable; the fastest and biggest interest rate hikes in Fed history, in addition to quantitative tightening, will come with a cost.


번역하면?
투자자들은 노동시장이 무적이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양적 긴축과 더불어 연준 역사상 가장 빠르고 큰 폭으로 진행된 기준금리 인상은 비용을 요구할 겁니다.
🌊 우세현 에디터

Editor's Comments🖋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경기 침체를 우려했지만, 연초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S&P 500 지수는 8.16%, 나스닥 종합주가지수는 15.15%,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88% 올랐죠(현지시간 14일 장마감 기준).  현재 투자자들은 경기침체가 아닌 경제 연착륙 시나리오를 더욱 믿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 3일(현지시간)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강한 고용보고서 결과까지 나오면서 증시 낙관론은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상황도 양호하게 유지되니 경기침체에 대한 공포는 희석되고 있는 셈이죠. 


그럼 고용보고서 내용이 어떻길래 투자자들은 증시에 대해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걸까요. 이번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동안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는 무려 51만 7000개 증가했고, 실업률도 3.4%를 기록하며 53년 만의 최저치를 보였습니다. 고금리 상황에도 노동시장은 견조했음이 나타난 건데요. 고용 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소비와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노동시장이 굳건한 만큼 소비도 줄어들지 않을 것이고, 소비가 버틴다면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모두가 여기에 동의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티 글로벌웰스의 데이비드 베일린 최고투자책임자(CIO)도 그 중 한 명인데요. 그는 지금 상황을 ‘대 양극화’라고 표현하며 시장 상황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긍정적인 지표만큼이나 침체를 가리키는 부정적인 지표도 많은 만큼 시장의 한쪽 면만 보고 섣불리 낙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는 것이죠.


먼저 베일린은 고용보고서 결과를 마냥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안 된다고 말합니다. 높은 고용률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적인 금리 인상 행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연준 파월 의장도 7일(현지시간) 워싱턴 이코노믹클럽 대담에서 “고용 시장이 이렇게 강할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추가 조치 가능성도 암시했죠.


더 나아가 노동시장 강세 자체가 잘못된 집계에서 비롯한 오류일 가능성도 존재하는데요. 베일린은 “1월과 7월 고용보고서는 언제나 눈에 띄게 부정확했다”며 “역사적으로 오차가 -30만 6000에서 +32만 3000까지 이른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이 낙관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있는 셈이죠.


추가적으로 노동시장 지표에 대한 희망적 해석을 사실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주택, 제조업 등 시장의 펀더멘털을 대표하는 지표들은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죠. 먼저 주택 착공은 지난해 22% 감소했습니다. 신규 주택의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며 재고율이 19%까지 올라갔기 때문이죠. 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2.5를 기록하며 업황이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는 2020년 2분기 코로나 경제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베일린은 “이와 같은 추세가 4개월만 더 지속되어도 우리는 코로나 침체 혹은 2008~2009 글로벌 금융 위기 때와 같은 수준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시장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베일린은 “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마켓타이밍을 믿지 않는다”며 “지금은 경기방어주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 및 생명과학, 에너지, 방산 등을 꼽았죠. 이와 더불어 우선주(preferred stocks)와 중국 주식도 투자 매력이 높은 분야로 제시했습니다.

로블록스 주가 급등! 불황 속 빛나는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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