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테샛이 다가왔습니다. 혹시 6월 테샛을 치는 분은 꼭 외워가야 할 용어가 있습니다. (테샛 안 치는 분도 한번 보세요~)
◆하인리히의 법칙(Heinrich’s law)=1930년대 초 미국 보험회사에 근무하던 하인리히(H.W.Heinrich)가 주창한 법칙이다. 대형사고 1건이 발생하기 전에 같은 요인으로 비슷한 29건의 경미한 사고가 있었고, 경미한 사고 이전에는 같은 원인에서 비롯된 사소한 증상이 300건이나 있었다는 것이다. 사소한 위험의 징조들 방치하면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 높아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복수의결권 제도=최대주주나 경영진이 실제 보유한 지분보다 많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지난 4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에 복수의결권 제도가 포함됐다. 대상 기업은 벤처기업법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비상장 벤처기업으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창업자의 지분율이 30% 밑으로 하락해 최대주주 지위를 상실할 경우 주당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황금낙하산(Golden Parachute)=인수 대상 기업의 임원이 인수로 인해 임기 전 사임할 경우를 대비해 거액의 퇴직금, 스톡옵션, 일정 기간의 보수와 보너스 등을 받을 권리를 사전에 고용계약에 기재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기업의 인수 비용을 높이는 방법이다. 경영권 방어를 위한 대표적 전략 중 하나다. 하지만 부실기업에선 대주주들이 회사 경영과 관계없이 개인적으로 딴 주머니를 차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도 있다.
◆피벗(Pivot)=사전적 의미는 중심축이다. 운동경기에선 한 발을 축으로 삼아 방향을 바꾸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경제 분야에서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전환을 가리킨다.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미국 중앙은행(Fed)이 실리콘밸리은행, 퍼스트리퍼블릭은행 등 뱅크런 및 파산 사태를 겪으면서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통화정책의 방향을 전환해 침체한 경기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Fed가 인플레이션 목표치 2%대를 달성하지 않았고, 관련 인사들 역시 성급한 전망이라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이와 관련한 논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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