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10월 소식지입니다.

조국 사태가 던진 교육과제
<이번 달 주요 기사>
  • 10월 10일에는 양승태대법원의 사법농단을 밝히고 사법개혁의 도화선을 당긴 후 판사직을 사직하고 공익법무법인 공감의 변호사로 인생2막을 열어나가는 이탄희 판사님을 모시고 이야기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자유시민대학 사업으로 운영되던 '참된 미디어 모임-영화'  프로그램은 10월 모임을 마지막으로 마쳤습니다. 10월 26일 '참된 미디어 모임-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마지막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난 9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교육 정상화와 입시 공정성 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육희망네트워크와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참교육을위한학부모회 등 교육단체가 참여한 자리에서 공교육 정상화와 입시 공정성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하여 합의문을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징검다리 회원이기도 하신 정성식 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안녕하세요? 최근 교육관련해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셔서 우리 징검다리회원분들 중 아시는 분도 많겠지만, 간단하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초등학교 교사로 20년째 살아오고 있습니다. 주로 시골의 작은 학교에 근무했는데 어쩌다 팔자에 없는 책을 하나 쓰게 되었습니다. 그저 학교에서 살아가는 울분과 회한 나아가 희망을 담아보고자 했는데....

Q. 당시 공청회에서 합의문이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 많은 입시제도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시 수능 확대가 아니라 수시 비교과영역을 정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에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의했습니다. 이후 공동합의문을 작성해 발표를 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징검다리 칼럼●
조국의 시간 그 후 / 강민정 징검다리 상임이사

조국의 시간이 끝났다. 누군가는 이제 국회의 시간이라고 한다. 개중에는 윤석렬의 시간이라고 하는 이도 있다. 어느 하나 가볍지 않은 문제들이 조국의 시간 동안 우리 앞에 전면화 되었다. 교육 불평등, 정치검찰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의 기저에서 작동되고 있는 계층과 계급 고착화 문제. 이 문제들을 어떤 순서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가 우리사회 발전의 속도와 범위,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현실정치는 어차피 선택과 배제의 연속이다. 정치란 생물 같은 역동성이 있어 소수 몇 사람의 각본을 비틀기도 하고 문서 속 계획을 뛰어넘기도 한다.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생기기도 하고 승리한 듯하나 그 안에 후퇴나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우기도 하고 패배한 듯하나 후일 승리의 씨앗이 심어지기도 한다.
집권여당이나 조국이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검찰개혁에 대한 고집스러울 정도로 강력한 의지는 온갖 비판과 불편한 시선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을 정치개혁과제 일순위로 올려놓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하게 만들었다. 11시간 압수수색과 먼지 털이 식 수사가 모든 이들에게 정치검찰의 민낯을 속속들이 드러내 주었기 때문이다.
●징검다리 이모저모●
도봉혁신교육지구 양성과정 <마을을 품은 도봉혁신교육>
8월26일부터 10월14일까지 도봉혁신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활동가와 함께, 진지하고 따뜻한 시간 8번을 함께했습니다. 마을이 품은 도봉혁신교육, 참여자가 풀어갈 도봉 혁신교육을 응원합니다!

<프로그램 후기>
삶, 교육, 관계, 공동체의 의미를 알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교육을 받고서야 혁신교육활동가로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조금 알게 된 것 같다.
마을학교 아이들에게만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마을에 외로운 사람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나, 어떻게 함께 지낼수있을까...이런 고민을 하게되었다~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학부모미래교육
10월 4일부터 학부모대학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총 10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예술은 누구의 마음에서도 생긴다." 는 프랑스 속담이 있습니다.
예술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누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것이지요:)

<프로그램 후기>
A: 영화, 미술, 춤, 소마, 음악, 연극 등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녹여가고 아이와 눈맞춤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되었어요~
B: 그동안 그냥 지나친 아이의 아팠을 마음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자주 듣던 말의 뿌리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당시 아이의 마음을 따라가다보니 마음이 아려옴니다....어떻게 사과를 해야할까요.
[자유시민대학] 참미모-영화
10월의 영화는 ‘87명의 아이들’ 우크라이나, 조지아영화 였습니다. 나치의 점령 하에서 유태인 고아들을 살렸던 크리미안-타타르 여인 사이데 아리포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후기>
지향하고픈 가치와 현실의 딜레마.어떻게 풀어갔을까요, 나,우리는 어떻게 풀어가고 있을까요.
영화속에서 삶을 만납니다. 독일군 점령. 그러다 소련군이 다시 점령한 크림반도..어쩔 수 없이 독일에 부역할 수 밖에 없었고, 유대인을 외면할 수 없이 품었던 타타르인 사이데의 실화. 저 멀리 이주하고 아직도 못 돌아온 고려인들이 떠오릅니다.
전쟁과 인류애 등 함께 나눌 수 있는 영화네요...
[자유시민대학] 참미모-디지털미디어리터러시
9월 27일 미디어리터러시는 시흥 군자초 김형태선생님과 "미디어에 소양을 더한다면?" 이라는 주제로 현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유튜브, 미디어 실태를 살펴봤습니다. 친숙한 말과 음악, 구성으로 포장되어 아이들 문화에 침투한 유튜브 현상과 실태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다음달에 더 깊은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10월 26일에는 마지막 리터러시 강연이 진행됩니다. 오마이뉴스 교육전문 대기자 윤근혁님과 교육에 대한 온기있고 진보직인 시선과 실천의 아이콘 강민정 상임이사님께서 함께합니다.
[징검다리 회원학습] 정의를 깨운 판사 이탄희
10월 10일, 양승태 대법원장 구속과 사법농단을 세상에 드러내는 데 결정적 계기를 만든 이탄희(전 판사)님을 모시고 회원학습을 진행했습니다.

<회원학습 후기>
뿌리없고 연원없는 일 없다더니 유신잔재인 군부세력이 이토록 무섭게 우리사회 뿌리깊게 적폐를 만들고, 견고하게 하고... 검찰,법원에 어떻게 조직논리, 인사권으로 충성하게 하는지 몸서리처지게 알았습니다.
이탄희 변호사는 수임료를 전혀 받지않고 후원으로 이뤄지는 [공감]에서 변호사를 하며 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자신은 "옳은 일을 한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평소에는 다른 사람과 같지만 옳은 일을 해야 할 때 그런 판단을 한 경험을 가지고, 다음에도 그럴 수 있으리라 자신을 생각한다며..." 희망을 얘기하고 싶고, 그런 길을 걸어가고 싶다고 하셨어요.
2019 수도권 민주시민교육활동가 워크숍 '골라보는 민주시민교육 31'
10월 11일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수도권 민주시민교육활동가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권복희(민주시민교육 곁)님이 진행을 맡아 주셨고 6개의 단체가 한 테이블씩 맡아 단체들이 진행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테이블1 : 영화로 하는 민주시민교육 '민주피아' (흥사단교육운동본부)
테이블2 : 보드게임으로 사회를 배우는 '민주시민보드게임교실' (플레이씨드스쿨)
테이블3 : 당사자 참여를 통한 교육과정개발 '우주탐사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테이블4 : 우리동네주민자율조정가 (서울YMCA)
테이블5 : '위대한 손가락' 손가락으로 만드는 위대한 시민정치 (안산민주시민교육협의회)
테이블6 : 시민교육 '게임-이피케이션' (프로젝트 시민)
교원의 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한 전남 원탁토론회
지난 7월 16일 광주에서 시작된 '교원의 정치기본권 회복을 위한 원탁토론회' 가 전남에서 지난 10월 18일(금)에 진행되었습니다. 전남교육청과 교사정치기본권찾기연대, 전교조 전남지부, 한교조 전남본부, 전남전문상담교사노동조합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교원 정치 기본권 보장이 필요한가? 왜 필요한가?' 라는 기초 질문에서 시작하여 '교원 정치 기본권이 보장된다면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가?', '정치기본권이 주어졌을 경우,
교원이 지켜야 할 원칙은?'에 대한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사무실 이사]
지난 9월 징검다리교육공동체가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통일로 162, 덕산빌딩 302호 (기존사무실 한 층 아래입니다.)
●징검다리 내일●
[징검다리 회원모임] 징검다리 가을피크닉
일시 : 11월 9일(토) 10시 30분
장소 : 월드컵경기장역 3번출구 (지하철 6호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메타세콰이어길 산책과 노을공원에서의 피크닉에 초대합니다! 함께 도시락먹고 이야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러 오세요~
●책 소개●
징검다리교육공동체의 이래경 이사님께서 계신 다른백년이 '더 많은 권력을 시민에게' 도서를 출판하였습니다.
특별히 징검다리 회원님들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정가 15,000원 → 할인가 13,000원(택배비포함)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최근 한국에서 시민사회의 압력과 민주화 운동의 흐름 속에 직접 민주주의에 관한 규정을 포함하여 일정한 진전이 있다고 들었다. 그러나 법적 절차와 행정적 규정을 더욱 개선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자유롭고 공정한 미디어의 접근을 통하여,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체험과 실천을 일상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책에 기술된 내용이 한국사회가 더욱 민주적으로 전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저자 토마스 베네딕토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는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근거로 민주시민교육의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한국판 보이텔스 합의'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로 독일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징검다리교육공동체 총서 01 -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책이 발간되었습니다. 

'독일에서 정치교육이 하나의 고유한 교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텔스바흐 합의를 통해 1970년대까지 정치교육의 내용과 방향을 둘러싸고 진행되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정치적 대결을 무사히 극복하고 일정한 정치적 합의를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민주시민교육을 둘러싸고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보이텔스바흐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책 내용 중
(사)징검다리교육공동체 회원분들께 
"보이텔스바흐 합의와 민주시민교육"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주소 확인을 위해 아래 버튼을 통해서 현주소를 정확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소를 남겨주셔도 회원이 아니실 경우, 책 발송이 되지 않습니다.*

9, 10월 신입회원
김은애, 김효준, 배아나, 신길호님
환영합니다^^
※2019년 8, 9월, 징검다리교육공동체에
소중한 후원금을 납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강규희 강기석 강남규 강민정 강애경 강연아 강영구 강우희 강욱천 강윤희 강정구 강형석 강혜명 고경옥 고광헌 고상만 고상화 고영남 고영한 고재성 고정숙 고효선 곽노경 곽노길 곽노성 곽노승 곽노식 곽노진 곽노현 곽문강 곽미예 곽연순 곽영신 곽진규 구효중 권경우 권다정 권순정 권영임 권영주 권인창 권종현 권혜자 권혜진 김계선 김국재 김기정 김기혁 김나경 김남희 김누리 김두림 김만균 김명희 김미경 김병열 김보영 김복희 김선희 김성보 김세희 김소정 김수미 김수안 김순옥 김순자 김순주 김아영 김양선 김억곤 김언순 김연화 김영기 김영모 김영복 김영신 김영아 김영희 김예지 김옥규 김옥렬 김용련 김용준 김위선 김윤아 김윤태 김은경 김은아 김인순 김재욱 김정안 김정임 김제완 김종근 김종숙 김종원 김종해 김주일 김지국 김지영 김지학 김진영 김진희 김차명 김창진 김태곤 김태동 김태완 김태은 김태정 김학렬 김학윤 김향순 김헌용 김현수 김현실 김현진 김형백 김형숙 김혜진 김효선 김희선 나순단 나승인 나은경 나은정 남신동 노상태 노옥희 노태규 노태훈 노현경 노현애 류경원 류동구 류현진 문미자 문상원 문혜민 민승현 민진옥 박건우 박도현 박동국 박명숙 박미자 박미정 박미향 박복희 박봉순 박상주 박상준 박상춘 박선영 박수진 박수찬 박숙경 박연숙 박연식 박영미 박영민 박예화 박은정 박은진 박의선 박인희 박재동 박재원 박정주 박정준 박정화 박정훈 박준영 박지현 박진교 박진홍 박철진 박항재 박형준 방대곤 방득일 방승호 배종현 배주영 백화현 변명기 서명숙 서정순 서진영 서진희 설연희 설진성 성열관 성현석 성현진 손균자 손근희 손기근 손동빈 손명선 손성조 손정목 손정향 송기복 송미란 송민기 송수희 송순재 송슬기 송우영 송은희 송정미 송준향 신동진 신말순 신미경 신보경 신윤숙 신은주 신은하 신은희 신인석 신현규 신화정 심성보 심재철 심혜선 심혜원 안석재 안선아 안준철 안형기 안혜정 양영진 엄태연 여태전 오경은 오선혜 오수정 오원식 오유미 오은정 오재길 오정훈 오흥립 옹선옥 왕정희 우지향 원종인 위유정 유돈희 유동걸 유세진 유숙희 유영민 유은영 유지형 유표 윤근혁 윤명화 윤미란 윤별라 윤병선 윤선영 윤수경 윤수한 윤신원 윤영채 윤영현 윤용식 윤우현 윤장래 윤혁 윤호정 이강숙 이건범 이경이 이고운 이광연 이규형 이근표 이금천 이기정 이남희 이대훈 이명순 이명재 이명진 이미숙 이미영 이범석 이상명 이상호 이성 이성권 이성순 이수미 이수영 이시우 이연희 이영숙 이용길 이유진 이윤미 이윤복 이은영 이일권 이자영 이재억 이정아 이정우 이정하 이종두 이종보 이종탁 이준범 이준희 이진영 이진우 이창국 이혁규 이현미 이형진 이혜란 이혜숙 이희숙 임수경 임영신 임영옥 임은석 임정숙 임정희 장명영 장세웅 장수정 장은주 장익서 장혜영 전상훈 정광일 정광필 정남희 정대일 정명영 정미선 정병훈 정성식 정수연 정애란 정연택 정옥희 정용일 정용주 정은균 정일관 정정임 정종미 정진영 정춘화 정현빈 정형호 정혜령 정혜진 정희정 조기숙 조남규 조민희 조성남 조성륜 조수연 조연희 조영숙 조예진 조정희 조진희 조춘애 조필영 조현이 조호규 조흠관 주정흔 진성근 진현정 차상철 차정아 채해인 채희숙 최명숙 최미라 최미숙 최미영 최병대 최보결 최선화 최소옥 최정윤 최종철 최지연 최창갑 최창의 최 현 최형록 최형목 최혜영 편경애 표덕준 하현숙 한광일 한기현 한미라 한상철 한송이 한진기 함성주 허영주 허지현 현혜숙 홍순창 홍우열 홍유진 홍재선 홍희선 황명희 황성희 황순임 황인랑
*혹시 누락이 있는 분들은 징검다리 사무처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위 명단은 2019년 9월 30일 기준입니다.)
●후원안내●
농협 301-0188-1124-21 
예금주/사단법인 징검다리교육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