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멈추고 싶게 만드는 것들에 대하여

님은 사람마다 시간의 속도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 지루하거나 외로울 때는 시간이 천천히 흐르고, 반대로 바쁘거나 사람들과 어울릴 때는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낀다고 해요. 사실 시간이란 인간의 몸이 인식하는 패턴이기 때문이래요. 내가 느낀 시간의 속도를 가늠해보면, 자신의 컨디션을 조금 더 살필 수 있을 거예요.
이번 주 준비한 소식은요 
      Curation
  • 다가오는 계절에 보면 좋을 겨울 배경 영화 BEST5
  • 왜곡된 기억의 아름다움 향수를 그리는 피터 도이그

      Gray
  • LP 낭만일까 낭비일까

      Inspiration
  • 한국디자인사학회 학술대회 <변화의 시간들>
  • OTT 비평지 『비옽』 창간
  • 국내 최대 규모 공예 축제 2021 공예트렌드페어
  • 소중한 사물에게 새로운 주인을 "갑분장"
  • 세상에 이런 책이 『GOD DOES NOT PLAY DICE』

다가오는 계절에 보면 좋을 겨울 배경 영화 BEST5

겨울이면 어김없이 꺼내 보는
새하얀 배경의 명작 다섯 편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나요? 특정 계절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은 그 계절에 봤을 때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영화 속 세상이 살갗에 닿는 온도와 비슷한 환경이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순간까지도 기억에 아로새겨지죠. 이번 시간에는 새하얗게 쌓인 눈 위를 질주하는 겨울 배경의 영화들을 모았습니다.

왜곡된 기억의 아름다움 향수를 그리는 피터 도이그

사진이 포착할 수 없는 
기억의 편린을 담은 그림들

우리의 기억은 쉽게 파편화되고, 왜곡되기 마련입니다. 앨범 속 수북이 쌓은 사진들도 당시의 느낌을 재현해줄 수는 없지요. 만약 기억을 시각적으로 구현한다면 우리의 생각보다 정갈한 모습은 아닐 거예요. 오히려 뭉개지고, 생략되고, 추상적 표현들로 가득할지도 모릅니다. 마치 현대 미술의 거장 피터 도이그의 그림처럼 말이죠.

LP 낭만일까 낭비일까

MZ세대가 열광하는
LP문화의 이면

스트리밍 시대에 다시 도약한 LP. 1960년대에 처음 생산되기 시작해 CD와 카세트테이프가 등장한 뒤로 종적을 감췄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뜨겁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LP를 듣기 위해선 여러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하는데요. 우선 턴테이블을 구매해야 하고, 내장된 장치가 없다면 스피커도 필요하며, 한 곡을 듣기 위해 한 장을 사야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LP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주 문화예술계의 동향을 만나보세요
  • 한국디자인사학회 학술대회 <변화의 시간들>
한국디자인사학회에서 네 번째 온라인 학술대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학술대회의 이름은 <변화의 사건들>이며 두 가지 섹션으로 나뉩니다.
  • OTT 비평지 『비옽』 창간
OTT 기반 영화와 시리즈의 비평을 싣는 매거진 『비옽』이 창간호 펀딩을 공개했습니다. 그 첫 번째 주제는 <킹덤>입니다.
  • 국내 최대 규모 공예 축제 2021 공예트렌드페어
코엑스에서 공예트렌드페어가 개최됐습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축제입니다.
  • 소중한 사물에게 새로운 주인을 "갑분장"
지난 20일 망원동에 위치한 xxpress에서 플리마켓 ‘갑분장(Suddenly Mood Market)’이 열렸습니다.
  • 세상에 이런 책이 『GOD DOES NOT PLAY DICE』
『GOD DOES NOT PLAY DICE(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라는 제목의 북디자인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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