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웹진 결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정의와 평화의 물결을 잇다 가을 바람이 제법 부는 요즘, 강의 물결을 살펴보신 적 있으신가요? 언뜻 보기에는 그 자리에 같은 물이 찰랑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날의 바람 세기에 따라 잔잔했다가 거칠어지기를 반복하며 “오늘의 바람”을 가시화하는 지표가 되어줍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역시 과거에 머물러있는 사건이 아닌 현재 우리 사회가 여성, 국제관계,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매번 다른 논의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 속 여성의 지위”를 보여주는 ‘물결’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는 10월 13(수)-14(목) 양일간 <2021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컨퍼런스>에서 담고자하는 "오늘의 물결"을 소개합니다.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 ‘위안부’문제연구소는 여성가족부의 후원 하에 오는 10월 13(수)-14(목) 양일간 <2021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집단의 노력으로서의 평화는 결국 여성을 비롯한 타자들의 인권과 맞닿아 있다는 문제의식 속에서 사법 정의의 문제, 전쟁의 성별성(gender)과 평화교육, 기억이라는 정치의 문제를 심도 있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함께 보시면 좋아요 『2021 여성인권과 평화 국제 컨퍼런스를 열며』 정유진 소장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정의와 평화의 물결을 잇다>입니다. 정유진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장이 소개하는 컨퍼런스 미리보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경험과 "상황적 지식"에 관하여』 도미야마 이치로 교수
이번 컨퍼런스의 토론자 도미야마 이치로(도시샤대학교 글로벌스터디즈연구과 교수)는 '경험은 누군가의 소유물이 아니며, 해설의 대상도 아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 자세한 내용을 다음 글로 만나보세요! 🧶 더 알아볼까요? 글로 먼저 만나는 컨퍼런스 연사 읽을 거리 | 최근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이야기들을 모아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