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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5 Thu

여러분은 스마트 기기 자주 쓰시나요? 핵심은 반복하는 행동을 훨씬 더 편리하게 바꿔준다는 점이죠. 쓰기 전엔 불편한 줄 모르다가, 막상 쓰고 나면 전으로 돌아가기 힘들잖아요(웃음). 오랜만에 돌아온 캐비닛 프로젝트, 이번에 다녀온 곳은 UX 스튜디오 서울입니다. 자동차 안의 경험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공간이에요. 비 오는 날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부터 주차장에서 문이 열리는 방식까지, 사소한 불편을 바꾸는 실험들이 이루어지고 있죠. 이번 호에는 UX 스튜디오 이야기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굿즈 비하인드와 주말에 가볼 만한 행사 소식도 함께 담았어요. 🍋 제이

이 계기판, 본 적 있나요? 1975년 출시된 현대차 포니의 계기판입니다. 지난 7월 문을 연 현대자동차 UX 스튜디오 서울에 전시돼 있죠. 지금 차량의 디지털 계기판과 비교하면 아날로그 버튼들이 눈에 띄는데요. 이곳은 세계 최초로 열린 자동차 연구 공간이에요. 직접 체험하고 연구원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UX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죠. 실제 차량 크기를 나무로 구현한 모형부터 가상 도로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룸까지, 미로운 존이 가득한 UX 스튜디오 서울. 어떤 공간인지 함께 살펴볼까요?
사진: 김시진 

사용자 경험(UX)은 모든 디바이스에서 중요한 화두인데요,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더라고요. 언제 차를 쓰려는 행동으로 인식할지 정의하는 것부터, 타자마자 반복하는 기능을 자동으로 세팅하는 것까지 모두 UX의 영역입니다. 이런 미세한 차이를 조금씩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팀이 바로 UX 전략팀이에요. 문득 궁금했습니다. 사실 차를 살 때는 디자인이나 성능이 먼저일 텐데, 왜 이렇게까지 사용자 경험에 공을 들일까요? “차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어떤 경험을 줄 수 있는지” 점점 더 중요해진다는데요. 그 이유, 현대자동차 UX 전략팀 인터뷰에서 확인해 보세요.
사진: 김시진

여러분은 굿즈 모으는 걸 좋아하나요? 저는 영화 종이 티켓이 사라져 아쉬웠는데요. 영화와 관련된 배지나 키링 같은 물건을 제작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씨네핀하우스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굿즈도 이들이 만든답니다. 〈기생충〉,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등 만드는 굿즈마다 매진시키는 힘은 뭘까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팝업 스토어를 연 씨네핀하우스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귀엽고 갖고 싶은 굿즈의 세계, 궁금하지 않나요?

출처: 씨네핀하우스

국내 최초 비주얼 아트 축제, 웁서울이 이번주 금요일부터 열립니다. 비주얼 아트 축제라는 개념이 다소 낯설 수도 있을 텐데요.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전시와 쇼룸, 음악, 퍼포먼스, 미식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페스티벌이에요. 올해는 남준영 셰프, 송길영 작가 등 연사와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부터 원형들과 콘페티야드의 푸드아트 퍼포먼스와 여러 작가들의 라이브 페인팅까지 준비됐습니다. 흑백요리사의 조광효(만찢남), 현상욱(간귀), 김병묵(야키토리왕)도 푸드팀으로 합류해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매년 더욱 큰 규모로 돌아오는 웁서울, 올해 라인업이 궁금하신 분들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출처: 웁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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