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마그룹코리아는 엄치성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본부 상무 출신을 요즈마그룹코리아 글로벌부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엄치성 사장은 1990년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입사해 2020년 3월 국제본부 상무로 퇴직했으며 그 밖에도 KOICA 민관협력사업 전문위원,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발한 활약을 보였습니다. 요즈마그룹코리아는 "한국 기업과 좋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엄치성 사장을 선임해 한국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적 니즈를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며 "한국 기업 맞춤형 혁신 기술을 스타트업네이션 이스라엘에서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은 매일경제, 이코노미스트, 뉴스1, 이데일리, 전자신문, 지디넷코리아, 더벨 등에 보도되었습니다.

중동의 유일한 자유민주주의 국가 이스라엘의 정부가 사법부의 권한을 대폭 축소하는 '사법 정비' 입법을 강행하면서 이스라엘의 정치적·경제적 혼란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법개편안을 반대하는 미국과 갈등이 심화되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친중 카드를 들고나올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현재 중국과 이스라엘을 연결하는 핵심 변수는 경제와 기술으로, 중국은 이스라엘의 IT, 바이오, 푸드테크, AI 등의 첨단 하이테크에 많은 관심을 보여 왔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에 대한 중국의 수출액은 약 194억 달러로 3위 미국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과 중국의 경제 협력에 대한 미국의 우려가 커지면서 네타냐후 총리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줄타기 외교를 할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