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속극, 한 검찰일군의 수기 - 제1부 : 특수가 없다   조선중앙TV  1.1

TV극창작사에서 제작한 이 드라마는 한국전쟁 당시 군수공장에서 군복 3,000벌을 도난당한 사건을 수사하는 이야기제2부는 8일(일요일) 저녁 방영 예정

교육발전에서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된 한해 (1)   조선의오늘  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을 발전시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의 나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지난해 공화국의 교육부문에서는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릴데 대한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져 우리의 교육을 세계선진수준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서 진일보의 성과를 이룩하였다.

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알고싶어 우리는 교육위원회 국장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교육발전의 전도를 락관해준 한해

기자: 지난해 교육부문에서 이룩된 성과들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성과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한다.

국장: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떠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켜 모든 학생들을 참다운 혁명인재, 유능한 창조형의 인재, 사회주의후비대로 키우는것을 새 세기 교육혁명의 기본목적으로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우리 교육부문에서는 지난해에 현대교육발전추세에 맞게 교육내용과 방법, 교수관리제도를 부단히 갱신하기 위한 목표들부터 혁신적으로 세우고 그것을 어김없이 실행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

그 과정에 이룩된 가장 큰 성과가 바로 지방과 농촌지역 교원들의 자질을 중앙과 도시의 교원들수준에로 끌어올리는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여 교육사업에서 지역별 수준의 차이가 현저히 줄어든것이다. (계속)

올해도 농업 강조…북한의 과학영농 이끄는 농업연구원

北, 노동당 전원회의 개최(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북한이 올해도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인민생활 개선을 강조하면서 농업에 주력할 것임을 천명하면서 과학영농을 담당하는 농업연구원이 분주한 한 해를 보내게 됐다.
   
지난 1일 제6차 전원회의 확대회의 보도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주민 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당이 제일 중시하고 품 들여 추진하고 있는 정책적 과업으로 제기했으며 농업 부문에서 철저히 중시해야 할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화했다"고 강조했다.
   
대남 라디오 방송인 '통일의 메아리'는 5일 당 중앙위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농업연구원의 간부와 연구사들이 과학연구 활동을 힘있게 벌이며 영농 실천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면적당 수확량이 많은 새 품종과 효과가 큰 농약, 비료를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북한, 농업연구원에 농업생물학연구소 등 준공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농업연구원 본원지구에 농업생물학연구소, 식물보호학연구소, 농업나노기술연구소, 농업화학화연구소가 준공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2021.5.3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농업연구원은 농업위원회(구 농업성) 산하 연구기관으로, 1963년 8월 7일 중앙농업연구소와 조선과학원의 농업연구소가 통합돼 창설된 농업과학원이 전신이다. 2017년부터 농업연구원으로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김정은 시대 들어 과학영농 등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이 연구원이 도맡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북한의 과학기술 연구기관 현황'에 따르면 농업연구원은 벼, 강냉이, 농업화학, 토양학, 축산학, 수의학, 가금공학, 꿀벌, 과수학, 잠학, 공예작물, 중앙남새(배추), 농업수리화, 농업기계화, 농업나노기술 등 20여 개 분야별 전문 연구조직을 두고 있다.

북한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서울=연합뉴스) 북한 대외선전매체 '조선의 소리'는 8일 "최근년간 농업연구원 벼연구소의 일군(간부)들과 과학자들이 우량한 벼 품종들을 육종하고 재배 기술을 과학적으로 확립하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다수확논벼품종을 들고 살펴보는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관계자들. 2022.11.8 ['조선의 소리' 홈페이지 캡처]

작년 2월 평안남도 평성시에 꿀벌연구소를 준공해 연간 수백 마리의 황색종왕벌을 생산하고 있으며 8월에는 벼연구소 배천분소를 개건(리모델링)했다.
   
2021년에는 사리원에 과수학연구분소를 설치하고 우량종 과일나무개발에 주력하면서 국가품종 등록사업 등도 펼치고 있다.
   
이 연구소는 외국과 농업기술 교류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네덜란드 바게닝겐대학의 연수프로그램에 연구진을 파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북한 풍토에 맞고 병충해에 강한 감자 품종 개발해 왔으나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사업이 중단됐다.
harrison@yna.co.kr

북한이 올해 군수 재원 수요가 증대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인태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4일 '북한 노동당 제8기 6차 전원회의' 분석 보고서에서 "군사비 증가는 경제적 고난의 장기화와 민생 여건 악화의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김 연구위원은 "북한은 전원회의에서 핵무력 강화 및 국방발전을 중대한 과제로 제시했다"며…

관련자료

북한 문제가 올해 미국의 핵심적 안보 이익을 해치고 미국의 군사적 대응을 초래할 수 있는 최대 안보 위협 중 하나로 꼽혔다. 미국외교협회(CFR) 산하 방지행동센터(CPA)는 4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이 담긴 '2023 방지 우선순위 조사(Preventive Priorities Survey 2023)' 보고서를 공개했다. CPA는 보고서에서 540명의 미국 정부 관계자, 외교정책 전문가 및 학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련자료
 Preventive Priorities Survey 2023   미 외교협회(CFR)
남북관계 주요일지 2022년 12월   통일부 통일북스
A roadmap for US-China relations in 2023   미 브루킹스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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