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시작할수록 두려움도 줄어든다
새로운 일을 척척 저지르는 종류의 사람들이 있지요. 이들이 특별히 더 용감하거나, 두려움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닐 겁니다. 처음 해 보는 일이 왜 두렵지 않겠어요. 공통된 조언은 무조건 ‘작게 시작하라’는 겁니다. 목표는 해볼 만하다 싶을 만큼 작게, 실패하더라도 부담 없을 정도로 가볍게요. 일종의 베타 테스트인 셈이지요. 아니라면 돌아갈 수 있고 틀린 것은 고쳐나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두려움도 자연히 줄어들 것입니다.

이번 주의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에서는,
  • 더 작게 시작하세요, 싱어송라이터 김목인 님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실력이 느는 가장 단순한 방법을 담은 문장을 전합니다.
  • 10월의 워크숍,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10월의 챌린지, 매일 읽고 한 문장 공유하기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 더 읽어볼 거리를 모은 이번 주의 playlife CHOICE를 전합니다.
[공지] 추석 연휴인 9/28 목요일,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는 한 주 쉬어갑니다. 마음이 한가득 채워지는 연휴 되세요. 10월의 첫 주에 다시 만나요!
싱어송라이터, 작가, 번역가까지, 세 개의 직업으로 활동 중인 김목인 님. 처음부터 성과를 바라고 시작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하고 싶은 게 생길 때마다 조금씩 작게 시작했던 것들이 만들어준 결과죠. ‘자유로운 예술가’가 아닌 ‘마감에 시달리는 창작자’인 그가, 창작의 불안에 대처하는 방식도 비슷합니다. 일을 작게 쪼개고, 당장 할 수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

더 작게 시작하세요

싱어송라이터 | 김목인
새로운 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는 법
요즘 사회는 다양한 것을 해보라고 권하면서도 성공해야 한다는 압박을 동시에 주는 것 같아요. 책 한 권을 쓰거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도 흥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요. 한 번 시도하는데도 타율이 높아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이런 두려움이 크다면 일의 단위를 작게 잡아보세요.

저는 싱어송라이터, 번역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성과를 바라고 시작하지 않았어요. 번역의 경우 번역가라는 직함을 갖고 싶었던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책을 옮기고 싶어서 시작한 거예요. 그 책을 옮기고 나니까 다른 책을 옮길 기회가 주어지고 어느 순간 번역가처럼 일하게 된 거죠. 하고 싶은 일의 단위를 작게 잡아서 ‘이 일로 먹고살 수 있을까’보다 ‘곡을 써서 스트리밍 사이트에 공개해 볼까?’ ‘올해는 책 쓰는 일을 시작해 볼까?’ 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고 도전해 볼 만한 일인 것 같아요. 그렇게 불안을 줄이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나씩 이뤄가는 거죠.

김목인 님의 '내 마음을 회복시켜준 것들'

☑️ 수첩

그 날 그 날 경험하는 사소한 모든 것들을 기록합니다. 그 과정마저도 인생의 한 순간임을 느끼며 삶을 수용할 수 있었어요.

"매일매일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만큼 실력을 늘게 하는 일은 없다. 그건 어린이나 젊은이나 노인이나 마찬가지다. 무슨 일이든 오늘 이만큼 하고, 내일 이만큼 또 하고, 모레 이만큼 또 해놓고 나중에 살피면 이만큼이 산이 되어 마주 서있다."
source 신경숙, <요가 다녀왔습니다>, 달

playlife talk 💬

꾸준함은 가장 단순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가치입니다. 눈 앞의 작은 돌을 쌓을 때는 그것이 언젠가 불쑥 산이 되어 서 있으리라는 사실을 믿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생각해보면, 무엇이든 꾸준히 하면 쌓인다는 진리는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요. 누구든 계속 하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잘하게 됩니다.

오늘의 작은 돌 하나를 쌓습니다. 처음부터 산을 세워야겠다고 생각하면 너무 막막할 테니까, 그저 작은 돌 하나를요. 지루해지더라도, 무슨 소용일까 싶어지더라도 그냥 합니다. 별반 다른 도리도 없으니까요. 그저 오늘 하루치의 몫을 이만치 해내는 것, 그것이 평범한 우리의 유일한 믿을 구석이고, 결코 배반당하지 않는 노력입니다.

WORKSHOP | 10월 참가자 모집
💞 내 편이 되어주는 자기와의 대화

👀 나 자신의 가장 열정적인 후원자가 되는 법
나다운 삶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에요.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스스로의 편이 되어 나에게 협력하는 일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자꾸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바라보고, 더 나아가 자신을 엄격히 심판하고 검열하곤 하죠. 이 워크숍에서는 여러분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마련해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관계를 돌아볼 거예요.
 
💚 혹시 지금 이런 마음인가요?
☑️ 스스로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떨쳐내기 어려워요.
☑️ 나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아 혼란스러워요.
☑️ 제대로 살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어 불안해요.
🙋‍♀️ 튜터 | 홍성향
라이프 코치로서 이 유한한 삶을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을 ‘예술가’로 생각하며, 누구나 자기 자신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고자 합니다. 코칭, 영성, 분석심리학, 표현예술기법 등을 연구하고, 일대일 코칭과 그룹 코칭을 진행하며 관련 강의도 하고 있어요.

📅 10월 1일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CHALLENGE | 10월 참가자 모집
📚 하루 5분, 감정 그림 일기

👀 매일 한 번, 그림을 통해 나와 마주하는 시간
보통 '그림 일기'는, 그 날 있었던 사건과 경험 중 한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한 일기를 말하죠. '감정 그림 일기'는 말 그대로 나의 마음을 그리는 거예요. 잘 그릴 필요 없어요. 직접적으로든 비유적으로든 자유롭고 솔직하게 표현해봅니다. 하루에 딱 5분이라도 잠시 멈추고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선물하세요.
 
💚 이런 것을 얻어갈 수 있어요
혼자서도 어렵지 않도록, 스스로 툴킷
내 감정을 쓰고 그리는 데 차근차근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가 담긴 툴킷을 제공합니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내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고, 나의 진정한 욕구를 발견하는 과정을 돕습니다.

내 힘으로, 그리고 함께 쌓아올린 작은 성취
☑️ 매일 꾸준히 남긴 내 감정에 대한 15일 간의 기록
☑️ 함께하는 사람들과 나누는 격려와 지지

📅 10월 1일에 신청이 마감됩니다.

WORKSHOP | 10월 참가자 모집

🧘‍♀️ 불안을 다스리는 기초 명상


막으려고만 하면 불안은 사라지지 않아요
불안해 하지 말아야지, 한다고 해서 불안이 사라지지는 않지요. 막으려고 애쓸수록 오히려 커지는 것이 바로 불안의 속성입니다. 이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명상이에요. 명상은 생각과 감정에 끌려다니지 않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마음 운동이거든요. 기분에 휘둘리지 않는 법이 궁금하다면, 워크숍에 참여해 보세요. 특히 명상이 처음인 분, 혼자서 꾸준히가 어려운 분에게 추천합니다.

🙋‍♀️ 튜터 | 노영은
밀레니얼을 위한 명상 서비스 ‘왈이네’에서 마음챙김 명상 수업을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조금씩 더 나다운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playlife CHOICE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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