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토요일!
허들링 커뮤니티 청년들과 치어빌더님들이 첫 만남을 가졌답니다~
기대하고, 고대하던! 치어빌더님들과 허들링 청년들의 첫 만남! 😍
비는 내려도 ☔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일산의 한 공간을 빌려서 게임도 하고, 고기도 굽고,
이야기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
어색해도 서로의 보물 같은 마음 알죠?
허들링 청년들을 만날 날을 고대하며 기다렸을 치어빌더님들!
어떤 어른들이 우리를 만나고 싶어할까 궁금해했던 청년들! 😎 드디어 만났답니다.
4월 허들링 모임은 어색함을 조금이라도 풀겸, 야유회를 진행했는데요.
비는 내렸지만, 40명이나 참여하는 성공적인 모임이었어요!
4월 모임에 참여해주신 치어빌더님들의 자기소개도 이어졌구요~
6개의 조로 나누어, 조별 아이스브레이킹도 진행되었답니다.
식사 전, 막간을 이용한 '보물찾기'도 진행됐어요.
공간 곳곳에 숨겨둔 보물을 잘도 찾아오는 청년들과 치어빌더님들.
낯선 얼굴들이 많은 첫 모임이였지만, 기대감이 있었던 탓인지 시간이 갈수록
잘 웃고, 적극적인 모습들을 보였답니다.
함께 먹는 밥, 식사시간에 서로의 마음을 알아갔어요~
간단한 게임으로 친근함을 예열한 후, 2층 야외 공간에서 바베큐 시간을 가졌어요~
비는 내렸지만, 바람은 조금 불었지만, 이런 날일수록 바베큐가 제격! 🥩
커뮤니티 매니저들과 소이프가 이른 아침 모여 본 장!
고기, 상추, 밥 등을 조별로 나누고, 한쪽에서는 국도 끓이고, 비빔면도 만들고,
3개의 바베큐 그릴에서는 치어빌더님들, 청년들이 팔을 걷어부치고 고기를 구웠답니다~ 🍖
삼겹살과 목살의 향이 솔솔 올라오자, 배고픔이 슬슬 밀려왔는데요.
조별로 앉아 서로 인사도 나누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본격적 게임 시간! 치어빌더님들의 활약 독보적!
두둑히 배를 채운 허들링 청년들과 치어빌더님들!
게임을 하면서, 서로의 캐릭터를 알아가고 소이프에서 준비한 선물도 나눠갖는 시간!
승미 CM(허들링 커뮤니티 매니저)의 진행으로 더 빛났는데요.
사진을 보고 음료수 이름 맞추기, 빌더님들만 맞춰야 하는 <신조어와 밈>,
조별 공통점 찾기 게임이 진행되었어요.
사진을 보고 음료수 이름 맞추기는 개인전, 다른 게임들은 조별전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역시나 게임에는 늘 열정적, 적극적! 화면에 사진이 나오자마자 손을 번쩍번쩍 드는 청년들!
펩시콜라부터 맥콜까지! 어디서 본듯하지만 고개를 갸웃하게 하는 사진들이 많은 사람들의 속을 태웠다는 후문. 🤣
신조어와 밈 맞추기 게임은 더 즐거웠는데요.
청년들은 알아도 맞출 수 없고, 조원인 치어빌더님들이 맞춰야 하는 신조어와 밈!
단어가 공개될 때마다 어리둥절한 치어빌더님들과 웅성웅성대는 청년들.
손을 재빨리 든 조에게 기회는 돌아가고, 청년들에게 듣거나 알고 있던 신조어들을 맞추는
치어빌더님들의 모습이 자랑스럽기만 했죠.
"탕탕 후루후루" 챌린지까지 몸소 보여주셨던,
이희진 치어빌더님, 박아름 빌더님, 윤용찬 빌더님의 모습에 모두 폭소가 터졌는데요.
조의 우승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낸다는
치어빌더님들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하이라이트는 이재훈 빌더님의 "잘자요 아가씨" 따라하기! 👍
40명의 관객(?) 앞에서 음악에 맞춰 춤 춰 주셔서! 모두 눈물을 흘리고 웃었다는 소식이!
춤사위가 예사롭지 않아 청년들의 입이 떡! 🤩
서로의 공통점 찾기 게임도 즐겁게 진행되었어요.
조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공통점을 찾아서 적어보는 시간.
눈이 있다, 코가 있다부터 시작해 앉아 있다, 밥을 먹었다, 서로를 잘 모른다까지! 공통점 갯수를 채우기 위한 피(?)와 땀(?)나는 노력이 돋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
시끌벅적한 게임 시간 덕분에, 서로의 얼굴도 한 번 더 보고,
박수를 치며 웃기도 하고, 어색했던 순간이 풀리기도 했어요.
긴장감 높이는 승미 CM의 진행도 한 몫했구요. 😙
늘 어떤 게임을 하면 좋을까 머리를 싸매던
허들링 운영진인 매니저들의 고민이 빛나던 시간이었답니다~
질문카드로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었어요!
신나게 게임을 하고, 질문카드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나누었어요.
조별로 진행되었던 이 시간은, 질문카드를 뽑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죠.
질문에 답하는 청년, 치어빌더님들의 일상과 성향, 취향 등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어떤 자기소개보다 유익하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속마음을 갑자기 말할 수는 없는데,
요즘 가장 신경 쓰이는 게 무엇인지. 일상에서 가장 자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의
카드를 뽑고 자신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들려주는 순간은 어느 때보다 진지했어요.
어쩌면, 우리 모두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도 모르겠어요.
자주 이렇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한 순간이었답니다~ ☺️
관계의 연결을 고민하는 허들링 커뮤니티! 오후 1시쯤 만나, 저녁 7시까지 6시간 넘도록 함께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늘 시간이 짧아 아쉬웠던 2024년. 2025년은 더 깊게 서로를 알아가고, 1분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쌓아가기 위해 만나는 시간을 늘려보았습니다.
관계가 쌓이려면, 시간이 쌓여야 하니까요.
한 달에 1번, 하루의 시간을 쓰는 게 짧게만 느껴집니다.
올해는 더 자주, 얼굴을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려해요.
4월 모임은 꽤 설렜는데, 5월 모임은 운동회로 더 신나게 예열해 보려 합니다!
올해도 즐겁게 달려보겠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대관한 공간까지 차로 7~10분 거리였는데요.
치어빌더님들이 운전기사를 자처해주셔서,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도
청년들이 편하게 모임을 오갈 수 있었답니다.
운전해주신 치어빌더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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