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 #퇴직연금 #현상유지편향 #연금투자 #장기투자 #애프터마켓 #한국거래소 #주식투자 💬 금술이들에게 금술이들, 혹시 스마트폰 속 연금 계좌 앱, 마지막으로 언제 열어보셨어요? 딱히 이유는 없는데 그냥 그대로 뒀다면, 30년 뒤 자산에 얼마나 큰 차이를 만드는지 살펴볼게요. 그리고 최근 저녁 8시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된 '애프터마켓' 소식도 함께 준비했어요. 오늘도 연금술사와 함께해요! 렛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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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연금술 요약 01. 가만히 둔 연금, 30년 뒤 결과 02. 8시까지 열리는 또 하나의 거래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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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야기 ⏸️ 가만히 둔 연금, 30년 뒤 결과 연금에 대한 인사이트 가득한 다양한 트랙을 선보입니다.
이번 연금 플레이리스트 HOT TRACK은 가입 후 연금 계좌를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직장인이 부릅니다. <관심아 왜 도망가~ 무심한 어른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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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스마트폰을 켜서 연금 계좌 앱부터 열어본 지 얼마나 되셨나요?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퇴직연금 계좌를 만들었을 때를 떠올려볼까요. 처음엔 "내 연금이 어떻게 투자되고 있지?" 하고 관심을 갖지만, 바쁜 일상에 치이다 보면 어느새 계좌를 까맣게 잊어버리곤 해요. 몇 년이 지나도 처음 설정해둔 상품과 자산배분을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죠.
여기엔 단순한 귀찮음 이상의 심리가 있어요. 사람은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지금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현상유지 편향(Status Quo Bias)'이라고 불러요. 새로운 선택을 하려면 정보를 찾고 대안을 비교하는 수고가 들지만, 지금 상태를 유지하면 그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니까요. 더 저렴하고 잘 맞는 요금제가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몇 년째 같은 스마트폰 요금제를 쓰거나, 잘 안 보는 OTT 구독을 해지 못 하고 매달 결제되는 것과 같은 이치예요.
연금투자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져요. 내가 직접 운용상품을 고르는 연금계좌에서도, 처음 선택한 상품을 특별한 이유 없이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가 있죠.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현재의 투자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선택이 될 수 있어요. 연금투자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투자기간이 길다는 점이에요. 사회초년생이라면 은퇴까지 30년 넘게 남아 있을 수 있고, 지금의 작은 결정이 수십 년 뒤 자산 규모에 꽤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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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돈, 다른 수익률이 만드는 30년 후 격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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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0만 원씩 30년을 투자한다고 가정해볼게요. 총 납입원금은 1억 800만 원이에요. 매달 수익이 재투자되고, 연평균 수익률이 일정하다고 가정하면 최종 자산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 연평균 수익률 3%: 약 1억 7,500만 원 ✔ 연평균 수익률 6%: 약 3억 100만 원
*연 3%, 6%의 수익률이 30년간 일정하다고 가정한 단순 계산 예시
연평균 수익률 차이는 3% 포인트뿐이지만, 오랜 기간 복리로 재투자되며 격차가 쌓이면 최종 자산은 약 1억 2,600만 원까지 벌어질 수 있어요. 3% 포인트라는 숫자만 보면 크지 않아 보이지만, 시간이 그 차이를 키우는 셈이에요.
물론 더 높은 수익률을 내기 위해 무조건 위험한 상품을 선택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핵심은 자신의 투자기간과 투자목표, 위험감수능력에 맞는 자산배분을 정하고, 그 전략이 여전히 유효한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거예요.
투자상품을 오랫동안 바꾸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장기투자를 잘하고 있다고 안심하기는 일러요. '계획에 따른 유지'와 '무관심한 방치'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니까요. 그렇다면 현상유지 편향은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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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투자는 '한 번 골라두고 손 놓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나 내 상황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고 원칙을 지켜나가는 거구나. 주식·채권 비중을 60:40으로 정했는데 주가가 올라 주식 비중이 크게 커졌다면, 다시 처음 정한 비율에 맞춰주는 리밸런싱을 고려할 수 있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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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매일 연금계좌를 들여다볼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단기적인 시장 변동에 과도하게 반응하면 투자 판단을 그르칠 수 있거든요. 반대로 몇 년씩 아예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내 투자전략이 지금도 적절한지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그 중간, 6개월이나 1년에 한 번쯤은 연금계좌를 점검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 현재 상태 확인: 내 연금이 어떤 상품에 얼마나 투자되어 있는지 확인해요.
- 변화 점검: 처음 투자했을 때와 비교해 나의 투자기간과 재정 상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봐요.
- 적절성 평가: 지금의 자산배분이 여전히 내 투자목표와 위험감수능력에 맞는지 확인해요.
연금투자는 오늘의 나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미래의 나를 위한 약속이에요. 정작 경계해야 할 것은 시장의 변동성만이 아니라, 아무 생각 없이 반복되는 "그냥 지금처럼 두지 뭐"라는 익숙함일지도 몰라요. 달력에 '연금 점검일'을 표시해두는 것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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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도영 씨티은행, ING자산운용, KDB생명, 교보악사자산운용 등 주요 금융 회사에서 상품 개발 및 자산운용 업무를 담당했다. 연기금의 자산운용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 분야에서 연구, 컨설팅,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현재 한양대학교 경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연금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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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연금투자의 자산배분 점검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금융상품의 가입을 권유하거나 투자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투자 전에는 상품의 특성과 투자위험을 충분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과거 또는 가정된 수익률이 미래의 성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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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번역기
🕗 8시까지 열리는 또 하나의 거래 시간 지금부터 다다 선배가 쉽게 알려주는 연금/투자 필수 용어 번역기가 작동합니다.🔄
'띵' 설명에 이마 '탁' 하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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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야, 이제 국내 주식창이 저녁 8시까지 안 닫는다며? 🐹 오, 맞아.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이라는 걸 새로 열었더라고. 내가 설명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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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지난 14일부터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이후에도 오후 8시까지 주식을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애프터마켓'을 새로 열었어요. 기존에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장 마감 후 거래가 가능했지만, '시간외단일가매매' 방식이었어요. 9월 14일부터는 이 시간외단일가매매 대신, 매수·매도 호가가 맞으면 바로 체결되는 '접속매매' 방식의 애프터마켓이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돼요. 참여한 증권사만 38곳, 국내 주식시장 거래량 기준으로 95.2%에 달한다니 대부분의 증권사 앱에서 바로 써볼 수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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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애프터마켓을 열었을까? 🌙:
이미 2025년 3월부터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저녁 8시까지 거래를 운영해 왔어요. 투자자 입장에서는 저녁에 거래할 수 있는 곳이 이미 있었던 셈이죠. 여기에 미국에서도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등이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하면서 거래시간을 늘리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요.
- 그래서 뭐가 달라졌을까? 🧐:
가장 큰 변화는 체결 방식이에요. 지금까지 시간외거래는 10분마다 주문을 모아 한 번에 처리하는 '단일가매매'였는데, 애프터마켓은 매수·매도 가격이 맞으면 순서대로 바로 체결되는 접속매매로 바뀌었어요. 정규장처럼 호가가 맞으면 실시간으로 체결되는 방식이라고 보면 돼요. 다만 아직 챙길 게 있어요. 시장가 주문은 안 되고 지정가류만 가능하고, ETF·ETN은 투자자 보호 등을 고려해 이번 애프터마켓 거래 대상에서 빠졌어요. 가격제한폭은 정규장과 똑같이 전날 종가 대비 위아래 30%로 적용돼요.
- 주의해야할 점 ⚠️:
조심해야 할 점은 정보 공백이에요. 애프터마켓은 오후 8시까지 거래되지만, 기업 공시 시스템은 오후 6시에 끝나요. 그 사이 2시간에는 공식 공시가 나오지 않는 만큼, 투자자가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와요. 거래소도 이 문제를 의식해 별도의 거래정지 기준(부도·횡령 등 중대 사안이 언론 보도로 확인되면 매매를 정지)을 마련했어요. 유동성이 정규장보다 낮아질 수 있어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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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애프터마켓이 열렸으니 낮에 일하느라 장을 못 본 금술이도 퇴근하고 저녁에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는 점! 다만 시장가 주문은 안 되고 지정가류만 가능하고 ETF는 아직 안 되니, 이용 전에 내가 쓰는 증권사 앱에서 애프터마켓 참여 여부부터 확인하는 게 먼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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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선택, 연금술사!
오늘의 뉴스레터가 도움이 되셨다면, 함께 성장하고 싶은 친구 분께
연금술사를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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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투자자산운용 금융소비자보호 심사필 제2026-374호(2026.09.11~202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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