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전문가 되는 지름길

안녕하세요, 

"메타버스, 버스 태워줄게 👨‍✈️"

엘리펙스 버스 인사드립니다.

이 버스는 No.1 메타버스 SaaS 플랫폼 ‘엘리펙스’가 운영하고 있어요.

메타버스 전문가가 되는 날까지! 기초부터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운행 안내
  •  오늘의 단어

오늘의 단어는 ‘웹3.0’ 입니다.

혹시 들어보셨나요?

인터넷 기사나 서점에서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근데 이 단어, 막상 설명하려면 어렵지 않나요?

가장 쉽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웹1.0, 2.0 다음이 웹3.0!”


말장난이 아닙니다!

1.0, 2.0 다음으로 더 발전한 게 3.0이에요.

그럼 1.0과 2.0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겠죠?


웹1.0은 90년대 인터넷 초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면 위 텍스트를 이용자가 받아들이기만 한 시대죠.

즉, 이용자는 콘텐츠 소비자로만 존재했던 시기에요.


웹2.0은 지금의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생각하시면 돼요.

이용자는 콘텐츠 소비자인 동시에 콘텐츠 생산자이죠.

이쯤되면

”그럼 웹3.0은 뭐가 더 좋은 거지?“

라는 생각이 드실 것 같아요.


이때, 웹2.0의 비밀 하나를 아셔야 해요.

바로 ‘주인’입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누구 거죠? - 네, ‘기업’ 거죠.

그곳에서 생성된 이용자 데이터는요? - 네, ‘기업’ 거죠.

웹2.0은 결국 그 주인이 ‘기업'입니다. 

모든 것의 중심에 ‘기업'이 있다는 중앙집권적 성격을 띄고 있어요.


웹3.0은 바로 이 부분에 카운터 펀치를 날려요.

기업이 주인이 아니라, 내가 내 데이터의 주인이 됩니다.

즉, 웹 3.0은 이용자가 소비, 생산을 넘어 ‘소유'까지 가능한 탈중앙형 생태계를 말해요.

이를 실현할 수 있게 돕는 기술이 블록체인 기술이에요.

(*블록체인 기술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데이터 기술입니다. 데이터는 각 블록에 저장되고 이는 체인으로 연결돼요. 그리고 네트워크 협의 없이는 데이터를 수정 또는 삭제할 수 없습니다.)

블록체인 기술로 누구든 데이터에 투명하게 접근할 수 있고 안전하게 보관되죠.

동시에, 이용자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경제를 통해 원하는 재화를 거래할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웹3.0은

블록체인 암호화폐 경제 기반의 탈중앙형 생태계"라고 요약할 수 있어요.


🚨 잠깐! 안전벨트 한번 확인하고 갈게요.

이렇게만 보면 웹3.0이 당연히 추구해야 할 미래 인터넷 생태계로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웹3.0에 회의적인 시선도 있습니다.

우리 이것도 꼭 챙기자고요!

대표적으로,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는 작년 12월 트위터를 통해

“웹3.0 본사람? 난 못 찾겠어.”라며 웹3.0 흐름에 찬물을 끼얹었어요.

트위터 창업자 ‘잭 도로시’도 같은 내용의 트윗을 남겼어요.

“여러분은 웹3.0를 가진 적이 없다.”고 했죠.

                                                                                         ▲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 경영자(CEO)


흠… 여러분 생각은 어때요?

양쪽 의견을 참고하면 좀 더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기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런 맥락 속에서

최근 웹3.0에 당당하게 도전한 기업을 살펴볼게요.

  •  나이키의 웹3.0

나이키는 최근 웹3.0 플랫폼 ‘닷스우시(.SWOOSH)’를 오픈했어요.

닷스우시는 디지털 가상 신발, 의류 그리고 액세서리를 구매하고 제작할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출처 : 닷스우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otswoosh/)


이용자는 물품을 구매하는 소비자인 동시에

디지털 가상 신발, 의류, 액세서리 디자인에 참여한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이에요.

NFT를 통해 구매는 물론, 창작물에 대한 대가도 지불 받을 수 있고요.


* 간단한 NFT 상식 :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말해요. 토큰은 또 뭐야! 하실 수 있는데 진정하시고 🤗 오늘은 간단히 볼게요. 암호화폐는 크게 ‘코인’과 ‘토큰’으로 나뉘어요. 자체 블록체인을 가지고 있으면 ‘코인', 다른 코인을 사용하면 ‘토큰'으로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NFT(non-fungible token)도 토큰의 한 종류로써 암호화폐입니다.)

출처 : 닷스우시 블로그 ( https://blog.swoosh.nike/ )


아까 웹 3.0이 뭐라고 했죠?

블록체인 암호화폐 경제 기반의 탈중앙형 생태계

기억하면서 볼게요!


먼저, ‘블록체인 암호화폐 경제 기반’.

닷스우시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창작물을

암호화폐의 한 종류인 NFT로 거래할 수 있게 했어요.

합격! ⭕


다음은 ‘탈중앙형 생태계'.

이 부분은 사실 우리가 지켜봐야 해요.

닷스우시는 나이키의 자체 플랫폼인 만큼,

기업의 영향력이 어디까지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맹신보다는 양면을 객관적으로 생각하기!

머스크 형 생각하며! 웹3.0 갈끄니까~!!! 🚌

출처 : 닷스우시 홈페이지 ( https://www.swoosh.nike/location )

(현재는 한국에서 접속이 안 됩니다. 궁금하신 분은 링크 속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접속해보세요.) 


이렇게 끝나면 아쉬우니까 하나 더 볼게요.

스타벅스도 자체 웹3.0 플랫폼 ‘오딧세이(ODYSSEY)'를 런칭했습니다.
(현재는 베타 버전만 운영 중)

출처 : 스타벅스 오딧세이 홈페이지 ( https://waitlist.starbucks.com/#/register )

오딧세이는 나이키와 다른 전략을 취했어요.

나이키가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다면,

스타벅스는 기존의 리워드 시스템에 NFT를 도입하는 방법을 취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유저 편의성을 위해 NFT를 ‘디지털 스탬프'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했어요.)


오딧세이에서 이용자들은 여러 미션을 통해 디지털 스탬프를 제공 받아요.

디지털 스탬프는 입장권 역할을 합니다.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이벤트 참여',

‘코스타리카 커피 농장 여행',

‘에스프레소 마티니 제조 가상 클래스'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래요.

(출처 : 스타벅스 오딧세이 홈페이지 - https://stories.starbucks.com/ )


즉, 로열티를 높이는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게 바로 스타벅스의 오딧세이입니다.

현재는 미국 회원과 스타벅스 직원 대상으로 대기자 명단을 받고 있다고 해요.


저는 혹시 몰라서 웨이팅 리스트에 명단 작성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우리 잠깐 머리 식히고 갈까요?

메타버스와 관련된 재밌는 소식이 있는 곳을 들렀다 갈게요. 🚌 🚌 🚌


  •  METAVERSE TRANSFORMATION
    - 2022 엘리펙스 잡페스티벌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 들어보셨나요?


2D 정보를 3D로 전환하는,

즉 메타버스로의 전환을 말해요.

이 버스의 운행자 엘리펙스가 가장 잘하는 거죠 👍


엘리펙스는 12월에 두 개의 큰 행사를 주최했어요.

그 첫 번째가 2022 엘리펙스 잡페스티벌입니다.

엘리펙스가 제작한 메타버스 공간에서

3M, 테슬라, 올림플래닛, 카카오게임즈,

무신사, 위메프, bemyfriends, Beiersdorf

기업이 참가했어요.

그리고 ‘메타버스'‘커리어 개발'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강연도 있었어요.

5일간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8,600회가 넘는 방문을 했어요.

뜨거웠던 그 현장, 궁금하신 분은 바로 둘러보세요 🚌

ELYPECS CREATIVE AWARDS 2022 
두 번째는 현재 진행형인
엘리펙스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2022 행사!

2022년 한 해 동안 62개 기업이

엘리펙스를 통해 상상을 메타버스로 구현했어요.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를 보인 8개 기업을 시상했어요.

수상 기업과 그들의 메타버스 공간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로 꼭 둘러보세요. 😁


  • Quiz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 🚌 🚌

머리 식혔다고 웹3.0 잊어버리신 거 아니죠?😱


간단하게 퀴즈 하나 풀고 갈게요.


 Q. 다음 중 웹3.0의 설명이 아닌 것은?
  1. 블록체인 암호화폐 경제를 기반으로 한다.
  2. 이용자는 소비, 생산, 소유할 수 있다.
  3. 중앙집권적 생태계다.
  4. 일론 머스크는 현재의 웹3.0에 회의적이다.




정답은 바로 3번입니다.

웹2.0의 중앙집권적 생태계에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게 웹3.0이라고 말씀드렸죠?

이용자가 생성한 데이터의 소유권은 이용자에게 있다!

까먹지 말자구요~! 👍

오늘의 운행을 마치고 차고지에 도착했어요.

이제 막 운행을 시작한 ‘엘리펙스 버스',

더 나은 운행을 위해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해요. 💌


“너무 쉽다/어렵다", “너무 짧다/길다” 등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

그래야 저도 어디서 악셀을 밟을지, 브레이크를 밟아야 할지 알 수 있어요.

서로 알면 더 쾌적한 운행이 되겠죠 여러분?

아래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Weekly Metaverse Letter vol.1
올림플래닛
mkt@olimplanet.com
7F, Parnas Tower,521 Teheran-ro, Gangnam-gu, Seoul, Korea +82-1544-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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