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VP분석 #공헌이익 활용하기 #현금흐름표 #스타트업 프로젝션 #박성수 회계사님 #Q&A 📗오늘의 주제
- 몇개를 얼마에 팔아야 이익이 나죠? 미래의 사업계획과 의사결정을 위한 지표, CVP분석에 대하여
- Aicy X Expert 초대석 - 박성수 회계사님: VC를 설득하는 비밀, 스타트업이 프로젝션 (Projection) 하는 법
- 먼지 쌓이는 재무제표 뽀게기 : 3탄 현금흐름표, 친해지기 어려운 이유! (직접법 vs 간접법)
- 글로벌 비지니스 인사이트 : 누구보다 IT와 가깝지만 그만큼 위험한, Z 세대의 IT 역량
- 구독자님 Q&A : 아무도 말해주지 않던 재무관리의 궁금증 #정부보조금 #부서별 재무관리 #공헌이익vsB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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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재무관리 플랫폼, Aicy에서 미오픈 대상 재발행한 2023년 9호 뉴스레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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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과 경영자의 길라잡이, CVP분석
합리적이고 설명가능한 계획과 결정을 돕다.
요즘 공헌이익(CM)이나 재무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요. 시장이 불안정해 더욱 보수적으로 변하는 것도 이유겠지만, 그만큼 숫자를 활용해 합리적인 결정을 하는 성숙한 경영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겠죠.
오늘 주제로 넘어가기 전 질문 한 가지를 던져보겠습니다.
구독자님이 대표라면, 경영에 대한 불안감에 잠을 설쳐 보신 적이 있으시겠죠? 경영은 언제나 어렵고 불안감을 안겨줍니다. 바로 “불확실성” 때문인데요. 이 불확실성에 대한 “결정”의 무게가 결국 불안감이 되어 찾아오죠.
선배 경영자 분들은 이런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합리적이고 예측가능한 “결정”을 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고심했고, 고심 끝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관리회계의 한 지표가 등장합니다.
✅ "감"이 아닌 숫자로 "설명가능한" 계획과 의사결정을 돕다, CVP 분석
바로 CVP (Cost-Volume-Profit) 분석입니다. CVP 분석은 회계정보인 원가, 조업도(매출수량)을 통해 이익구조를 분석하는 관리회계의 대표적인 단기적 “미래계획”을 위한 방법론입니다. CVP 분석은 변동원가와 고정원가의 구조가 기업의 이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는 방법이며, 이를 통해 공헌이익 (CM, Contribution Margin)과 손익분기점 (BEP, Break Even Point)을 구해 의사결정과 미래계획을 세울 수 있죠.
자 저번 시간에 공헌이익을 어떻게 구하는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기존 작성하는 손익계산서를 변형시켜 공헌이익을 구한다고 했는데요. 거기서부터 시작합니다!
✅ CVP 분석, 공헌이익과 함께 구해보는 단간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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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수식을 보면 “영업이익 = (판매가격 – 단위당 변동비) X 판매수량 – 총고정비” 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수식을 통해 회사의 존립목적인 이익실현을 위한 계획과 의사결정을 해볼까요?
예를 들어볼게요!
만약 우리회사에서 파는 제품의 개당 변동비는 1,000원이고, 해당 제품의 판매가격이 5,000원, 그리고 총고정비는 100,000,000원이라고 가정해 봅니다. 자 여기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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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연 몇개의 상품을 팔아야 손익분기점을 찍고 이익실현이 가능할까요?
아래 블로그를 통해 직접 계산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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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y X Expert 전문가 시리즈 1탄 : 박성수 회계사님과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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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박성수 회계사입니다.👋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재무관련 이슈가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한번씩 관심갖게 되는 경우는 투자를 받을 때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프로젝션 자료를 준비하게 되면 매출추정, 원가구조 등 친숙하지 않은 재무자료 작성에 고민이 생길 수 있는데요.
프로젝션 자료를 준비함에 있어 유의하면 좋을 부분들을 우선 매출추정을 중심으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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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추정의 가시성
스타트업의 매출추정은 어렵습니다. 아직 수익모델이 확고하게 정립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 기존 시장에서 증명된 수익모델 일지라도 새로운 틈새시장을 노리는 경우에는 시장규모를 적정하게 추정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매출추정은 가시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추정이 가시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단기 매출추정부터 단단하게 근거를 만들어 가야 하는데요. 당장 올해와 내년의 매출추정에 보다 역량을 집중하시어 논리와 근거를 만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시성있는 매출추정에 있어 알아두면 좋을 몇가지를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우선 시장규모의 추정시 고려할 부분입니다.
현재의 타겟시장이 그 규모를 신뢰성있게 추정할 수 있는 안정된 시장이라면 탑다운 (Top-Down) 방식이 가능합니다. 해당시장의 크기와 목표 점유율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회사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한편,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면 바텀업 (Bottom-up) 방식이 좋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시장과 고객을 규정하고 그 시장의 지배적 사업자가 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시는 것입니다. 시장규모를 보다 신뢰성있게 추정할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여 ‘우리시장’의 규모를 타당하게 설득시키고, 그것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보여준다는 관점에서 시장규모를 추정하여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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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역량을 통한 수익모델 최적화와 과금방식으로 프로젝션을 할 수 있다면?
💙아래 블로그에서 박성수 회계사님의 프로젝션 인사이트를 계속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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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 KICPA
박성수 회계사님
한신회계법인 / 前삼정회계법인 / 넥스트유니콘 리드엔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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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여가는 재무제표,
3탄 :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 : Cash Flow Statement
는 회사의 모든 현금흐름을 크게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 3가지로 나눠 일정기간의 현금이 어떻게 변동했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를 말합니다.
현금흐름표, 왜 꼭 필요한가요?
발생주의로 기록된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보고일 현재의 재무상태와 특정기간의 이익에 대한 측정을 도와주지만, 기업의 진짜 현금창출능력은 제대로 표시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죠. (※ 손익계산서 상 분명 이익을 남기고 있지만 정작 현금이 없어서 채무를 이행 못해 도산하는 경우, 즉 흑자도산의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듯 회사의 생존과 바로 직결되는 현금에 대한 불확실성은 절대 존재해선 안 되겠죠? 따라서 확실한 현금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현금주의로 따로 정리한 게 바로 현금흐름표입니다.
현금흐름표의 진화, 경영자를 위한 현금운용표 (COS)
비전문가에게는 어려운 현금흐름표를 수정 및 개선하여 기업의 현금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현금운용표(COS, Cash Operation Schedule)이며, 해외의 기업들이 널리 사용되고 있어 Aicy 역시 이러한 이유로 월베이스의 현금운용표를 제공해 드리고 있어요!🔥체험하러 가기
현금흐름표, 더 이해하고 싶다면? (아래 확인)
발생주의와 현금주의이란?👉
현금흐름표, 어려운 이유! 간접비와 직접법 차이👉
3가지 활동 별로 다른 현금흐름의 의미?👉
현금흐름 관리의 핫 트렌트, 현금운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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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Z세대의 무관심
심각한 비즈니스 위험인 이유
💡요약본 :
✅ Z세대는 인터넷과 함께 자란 최초의 세대임에도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디지털 세계에 익숙한 Z 세대들이 직장에 들어와서 구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직면하면서 사무용 프린터나 스프레드시트와 같은 전통적 기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디지털 경제에 익숙함에 Z 세대 사용자 중 64%는 사이버 보안을 최우선 순위로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ecurity 매거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 2분기에 코로나 시기, Z 세대 사용자 중 38%가 일주일에 평균 4건 이상의 기술 관련 문제를 기록한 반면, 45~54세 동료는 12%에 불과했다.
"자신의 데이터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개인이 조직의 데이터에 주의를 기울일까요?"
✅ 영국의 한 대학교 학생들에게 "온라인"의 의미를 물었을 때, 99%가 틱톡을 사용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이는 곧 단 한 가지의 인터넷 경험만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다양한 인터넷 환경과 IT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떨어트리는 문제가 있다.
✅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의 인터넷 환경과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웹사이트(또는 사람)이 합법적인지 아닌지를 평가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이나 핵심적인 기술에 대한 교육이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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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타트업 정부보조금에 대한 이슈를 다뤄주세요!
🙋♂️박성수 회계사님 답변
정부보조금은 스타트업이라면 지나칠 수 없는 주제일 것입니다. 정부보조금은 주는 주체도 다양하고 진행하는 사업의 형태도 다양하여 각 보조금마다 취급 및 관리 방식은 모두 다르게 존재할텐데요. 회계기준에서는 정부보조금의 수령 및 사용이라는 행위를 최대한 일률화하여 보조금의 성격과 사용형태 따라 회계처리 방법을 정하고 있습니다.
보조금은 크게 세가지 형태로 나누어집니다. 상환의무가 있는 보조금과 상환의무가 없는 보조금 그리고 민간부담금입니다. 대부분의 보조금은 상환의무가 없지만 연구개발관련 보조금의 경우에는 전체보조금의 1%~20% 정도까지를 기술료지급 이라는 명목으로 과제종료 후 일정금액을 상환하도록 정해두는 경우가 많아 협약시 이런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첫번째 형태 : 상환의무가 있는 부담금
상환의무가 있는 부담금은 수령시 부채로 인식합니다. 과제기간에 걸쳐서 보조금의 사용비율에 따라 매년 일정금액을 부채로 인식하게 되고 과제종료시에 누적된 부채를 상환조건에 따라 상환하게 됩니다. 이때 보조금(기술료)이 사전에 전체 보조금의 몇% 와 같이 정액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고, 향후 관련 매출의 몇% 와 같이 비율로 정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예상되는 금액을 추정하여 부채로 인식 후 조정되는 금액은 당기손익으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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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공헌이익과 BEP의 차이를 알려주세요!
✅공헌이익은 매출에서 총변동비를 뺀 이익입니다. 공헌이익의 의미는 총고정비와 영업이익에 얼마나 공헌(Contribution)을 하고 있나를 측정한 것으로써 총변동비용만을 고려한 이익에 해당합니다.
✅BEP(Break-even Point)는 공헌이익에서 총고정비까지 차감한 것, 즉 영업이익이 0 이 될 때의 지점을 이야기합니다. 손해도 이익도 나지 않는 지점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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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사업부문별로 관리회계, 가능한가요?
✅ 가능합니다! 사업부문 Profit Center (혹은 Division)은 이익을 구분하여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독립적인 사업단위를 이야기하는데요. 관리업무만을 기능별(인사, 회계, 영업 등)로 나누어서 수행하며, 이익이 아닌 매출 또는 비용 중 하나에 대해서만 초점이 맞추어진 부서 (Department)와는 구별됩니다.
✅ 사업부문에 대한 관리회계는 부문별 공헌이익, 영업이익, CVP분석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현재 Aicy 는 공헌이익을 통한 부문별 관리회계적 분석과 관리를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조건: 사업부문별로 구분하여 매출 및 비용이 기록되어야 합니다.) 👉체험하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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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회계와 재무관리, 그리고 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답합니다! 어떤 질문도 괜찮으니 지금껏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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