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결제의 원조는 Car-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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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주차 >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들며

우리의 일상도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는 줄고 대면 모임은 늘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아직은 완전히 안심할 순 없기에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도

이번 주말엔 지인들과 그간 미뤄둔 식사 약속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11월 둘째주,

무버스가 준비한 소식들을 전달드립니다. 👇

비대면 결제의 원조는 Car-Pay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차안에서 결제를 처리하는 기술인 ‘카페이(Car Pay)’는 차량 내 간편결제 시스템으로서 일찍이 사용되었었는데요. 최근 이 카페이 기능이 완성차량 업계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의 경우 ‘인카페이먼트(In-Car Payment)’ 시스템을 통해 편의점이나 제휴카페의 주문을 진행하여 점원 호출 기능으로 차 안에서 물품을 수령하는가 하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는 ‘카페이 연동 지문인식’ 기능을 연동해 주유소나 제휴 주자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이 일상화된 우리의 삶에 나날이 발전하는 카페이 기술이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장을 확장시키는 열쇠가 되고 있네요.

열리기 시작하는 하늘길

사진=국토교통부

국토부에서 2025년 상용화를 앞둔 UAM의 비행 실증을 진행하였습니다.지상 모빌리티와는 다르게 UAM이 상용화된다면 UAM은 교통 체증이나, 급한 이동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실증은 타 국가에서 개발된 UAM을 구입해서 실증하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이번엔 한국형 UAM (OPPAV)의 시연 장면이 포함되어, 국내 UAM 서비스가 더 한걸음 다가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국내외 민간 모빌리티 업체들에서도 UAM 사업 진출이 시작되는 가운데, 모빌리티 사업에서도 UAM 사업이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지상과는 다른 하늘에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아서 정보를 챙겨주는 스마트 카

사진=셔터스톡

운전자는 주행 시, 파악해야할 정보들이 많습니다. 샤이테크 디스플레이 기술은 반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정보의 홍수 속, 중요하지 않은 정보를 가려 운전자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기술입니다.

커넥티드카 운전자 40%가 커넥티드카 사용 불만족의 이유로 ‘이용하기 번거롭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는 응답을 했다는 점에서, 스마트 카 시대에 운전자가 필요한 서비스는 운전자 관점을 큐레이션해서 보여주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기술의 발전이 운전자 친화 기술의 등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컴 그룹의 모빌리티 도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