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학교 #건립지지 #서울시의회
선생님, 여명학교 현 부지 학교 건립 촉구 시민사회 공동행동에서 편지를 드립니다. 지난달 서명에 참여해 주신 뒤로 그간의 사정을 전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10월에 접어들어 아침저녁 바람이 차가워졌는데,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지요. 

오늘 편지를 드리는 것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름을 적어 보내 주셨으니 그 이름이 어디까지 전달되었는지 알려 드리는 것이 마땅한 일이고, 또 앞으로 두 달 안에 이 일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 사정도 함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좋은 소식과 걱정되는 소식이 함께 있습니다. 

먼저, 서명 결과를 보고드립니다. 9월 말 서명을 시작한 뒤 열흘 만에 34,000명이 참여해 주셨고, 293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종교단체가 절반 가까이 되고, 통일 관련 단체와 YMCA 같은 시민단체, 교육단체가 40여 곳입니다. 서명자 가운데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님, 이만열 교수님을 비롯한 학계·법조계·종교계 인사들이 계셨고, 국회의원 세 분과 서울시의원 두세 분도 참여해 주셨습니다. 강서구를 지역구로 둔 서울시의원 한 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희에게 유독 큰 힘이 된 것은 독립 유공자 후손 스무 분의 연명서였습니다. 이분들은 서명란에 이름을 적는 데 그치지 않고, 따로 연명서를 작성해 서울시의회 앞으로 보내달라고 조명숙 교장 선생님께 전달해 주셨습니다.
오운흥·이재만·김한규·이관용·김창숙 선생을 비롯한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며, 스무 분 가운데 한 분은 지금 반대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강서구에 살고 계십니다. 연명서에는 이런 문장이 있었습니다. 

"선열들께서 피 흘려 되찾고자 하셨던 조국은 이 땅의 모든 아이가 출신과 배경에 상관없이 차별 없이 배우고 자라나는 '따뜻한 포용의 나라'였습니다." 

이 말씀이 저희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 주었습니다. 나라를 되찾는 일에 모든 것을 바친 분들의 자손이, 지금 이 나라에서 교실을 찾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이름을 보내 주며 하신 말씀이니까요. 이분들은 "꼭 교육위원장께 전달해 달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둘째, 서명 명부를 책자로 만들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보내 주신 이름이 흩어진 파일로 남지 않도록, 인쇄해서 묶었습니다. 맨 앞에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감께 드리는 탄원서를 싣고, 그 뒤에 293개 참여단체 명부, 서명에 참여하신 각계 인사들, 그리고 서명자 명단과 여러분이 남겨 주신 서명 사유를 차례로 실었습니다. 독립유공자 후손 연명서는 따로 묶었습니다. 이 책자를 들고 찾아가는 것과 숫자만 말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서 말이지요.
셋째, 걱정되는 소식도 있습니다. 반대 운동이 더 조직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강서구 가양 9-2단지에 포스터가 붙었습니다. '여명학교 건립 반대 관련 가양 9-2단지 주민회의 개최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10월 21일 저녁 8시에 단지 관리사무소 2층에서 모인다는 내용입니다. 안건은 '여명학교 건립 반대 관련 주민 협조사항 논의'이고, 무엇을 할 것인지도 적혀 있습니다. 전단지 홍보, 서명운동, 의원 면담 세 가지입니다. 주최는 '여명학교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입니다. 

포스터 아래쪽에는 철조망이 그려져 있고, 그 위로 'STOP'이라고 쓴 붉은 표지판과 노란 경고 테이프가 겹쳐져 있습니다. 저희는 그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았습니다. 열여섯 살, 열일곱 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를 두고 그린 그림입니다. 이 아이들과 그 어머니들은 국경의 철조망을 넘어 이곳까지 왔습니다. 그 아이들 앞에 다시 철조망을 그려 보이는 것입니다. 너무 한 일입니다.
교육청과 의회의 결정이 늦어질수록 저쪽 조직의 반대 운동 또한 거세질 것입니다. 물론 저희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언론과 시민사회, 정치권 모두가 공감하는 명분있는 일이 일부 이해 관계 집단에 의해 좌초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더욱이 3만 4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이렇게 모여서 행동하는데 말입니다. 그러나 더 큰 갈등을 막고자, 저희는 이 일을 올해 안에 끝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넷째, 그래서 지난 10월 19일 서울시의회를 찾아갔습니다. 오후 5시, 교육위원장실이었습니다. 공동행동에서 한국YMCA전국연맹, 교회개혁실천연대, 실무를 맡고 있는 교육의봄 관계자 포함 다섯 명이 갔고, 여명학교 조명숙 교장 선생님이 경위 설명을 위해 함께 했습니다. 그 자리에 김호진 교육위원장님과 김정우 교육위원회 위원님이 나와 주셨습니다.
위원장님은 저희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신 분들 의견하고 제 생각하고 똑같아요. 오신다고 했을 때 제가 어떻게 말을 해야 될지 고민도 안 했습니다. 같은 생각으로 소통하는 자리로 하고 싶어서 뵙게 된 것입니다." 

면담 중에 "아이들이 중국에서 왔으니 우리 아이들이 아니다"라는 말이 돌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위원장님의 답이 이러했습니다. 

"탈북 학생이라고 구분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을 통해서 오든 어디를 통해서 오든 아이들로 봐야지요. 중국 아이면 어떻고 북한 아이면 어떻고 한국 아이면 어떻습니까. 다 똑같습니다. 아이들인데요." 

그리고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래 시민운동을 하며 여러 정치인을 만나 왔지만, 이런 사안에서 이렇게 주저하지 않고 답하는 분을 뵌 것은 거의 처음입니다. 함께 계셨던 김정우 의원님도 이 사안에 가장 깊이 마음을 써 오신 분이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여명학교 조명숙 선생님이 그간의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학교가 2019년 은평구 입주를 주민 반대로 포기한 뒤 조 선생님이 직접 찾아다닌 자리가 118곳이었습니다. 마을 가까운 곳은 민원이 들어올까 아이들이 위축될 것 같아 못 가고, 산으로 가면 허가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학교가 교육청에 "폐교 부지를 주시면 저희가 건물을 지어 교육청에 기부채납하겠다"고 제안했는데, 교육청은 처음에 그 말을 믿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파트를 지을 때 말고는 기부채납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건축비 160억 원 가운데 100억 원은 학교가 모은 후원금이고 60억 원은 현대차그룹이 보태기로 한 돈입니다. 공공이 내는 건축비는 한 푼도 없습니다. 

대화를 마치고, 저희는 선생님들의 서명 명부와 탄원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연명서를 그 자리에서 직접 전달했습니다.
다섯째, 이제 남은 절차와 앞으로의 일정입니다. 앞으로 세 가지가 남아 있습니다. 먼저, 서울교육청이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공사에 관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입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이 공공건축 심의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의회에 올리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교육청이 안건을 올리지 않으면 의회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위원장님도 "그 일정은 저희가 조정하는 것이 아니고 교육청에서 올려야 저희가 진행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의회 회기가 11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이 회기를 놓치면 내년으로 넘어갑니다. 여명학교가 지금 쓰는 임시 교실은 2027년 2월에 사용 기한이 끝납니다. 아이들이 갈 곳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10월 27일에 서울시교육감님을 뵙기로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서울시 교육청은 이미 여명학교의 현 부지에 학교를 건립한다는 처음의 결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갑게도 그 공사 기간 동안 여명학교 학생들이 다른 곳으로 전전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현 부지의 다른 공간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하였습니다. 다만 이 모든 건축 관련 결정이 의회를 통해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서울 교육청에서 안건을 신속하게 정리해서 11월 내로 의회에 넘겨야 합니다. 물론 교육청도 이 사업에 뜻이 굳건하다고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교육청은 강서구 지역의 주민 협의회를 거치며 소통하며 이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을 갖고 있는데, 주민 협의회와의 대화 결과가 걱정입니다. 다른 추진 일정이 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육청은 올해가 아니라 내년 2월 경에 이를 처리한다는 자체 일정을 세운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체되는 것이 걱정입니다.  

끝으로 부탁드립니다. 아직 우리가 마음을 놓을 단계는 아닙니다. 교육청과 의회가 우호적이며 거의 모든 언론사들 또한 적극적으로 여명학교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감대가 많다는 것과 절차가 끝났다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아직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학교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교사 열여섯 분이 아이들을 돌보는 일조차 버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한 가지는 분명해졌습니다. 선생님께서 보내 주신 이름이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열흘 만에 34,000명이 모인 그 책자를 들고 갔기 때문에 저희가 위원장실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면담 중에 "여론도 다 여러분들 편이더라"고 하셨는데, 그 여론의 우호적 반응도 선생님이 서명으로 참여해 주셨기에 가능했다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11월과 12월, 두 달이 남았습니다. 10월 27일 교육감 면담 일정이 잡혔습니다. 그때 만나서 건축 관련 내부 정리 일정을 재촉해 달라고 요청할 것입니다. 그때 면담 후 그 결과를 다시 보고드리겠습니다. 막바지에 한 번 더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오면, 선생님께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긴 편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의 일정 및 추진 전략이나 지혜와 관련해서, 저희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아래 배너를 눌러 보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0. 21.
여명학교 현 부지 학교 건립 촉구 시민사회 공동행동 올림
※ 공동행동 사무국
문의: 교육의봄 안상진 부대표, 이윤경 팀장(spring@bombombom.org, 02-6338-0660)  
※ 참여 단체(10월 13일 기준, 293개 단체) : 가족행복학교, 감초당한의원, 강릉이음교회, 강원도공립대안학교장협의회, 강원도공립대안학교학부모연대, 건강한 작은 교회 연합,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포시지부,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경춘선숲길 가정교회, 고기교회, 고향집대마루, 공감치유센터, 공명하는사람들, 광교산울교회 청년부, 광명한우리교회, 광야교회, 광야에서,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경기), 사단법인 교육비전, 교육의봄, 교회개혁실천연대, 국가탐정지원사업본부, 굿디즈 인터내셔날, 그꿈사, 글로벌하트얼라이언스, 금산간디학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기독법률가회(통일법센터LOOK),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기독청년아카데미, 길마재가정교회(나들목네트워크 서로교회), 김포경실련, 까치밥학당, 꿈꾸는합창단, 비영리민간단체 꿈을 그리다, 나드림교회, 나들목동행교회 노해로가정교회, 나무숲세움터, 낙성대새봄아르헨티나가정교회, 난민인권센터, 남녘교회, (사)남북공동체협의회, 남북상생포럼, 남북장애인치료지원협의체, 네트워크RE, 노원새소망교회, 사)뉴코리아비전센터, 느헤미야교회협의회, 사단법인 늦봄 문익환 기념사업회, 다같이배움연구소, 주식회사 담다코리아랩, 대안교육연대, 대전청소년모임 한밭, 대한공동체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예봄교회, 더불어하나되는 다음세대, 도서출판 더울림, 도쿄민주실천연대, 독서회디딤돌, 독수리 둥지 네트워크, 동물교회, 동학실천시민행동, 동행풍물패, 두레교회(예장 고신), 두레자연고등학교, 디엠지(DMZ) 길 위의 학교, 따뜻한 손 선교회, 따수운남북사랑봉사회, 랑랑숲밭, 랩2050, 로이십대사역연구소, 마을합창단 밥챙알챙, 머릿돌기도인의모임, 명지대학교 교육미션센터, 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 모래내_운전가정교회, 문화예술기획 루아흐, 물댄동산교회(파주), 사단법인 물망초, 사단법인 미래를 위한 사랑나눔협회, 민들레글방, 민들레출판사, (사)민세아카데미, (재)민족의학연구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교육위원회, 민주시민기독연대, 민주열사김종태기념사업회, 바보들꽃, 반니(반성폭력 운동하는 언니들), 배움터하리 사회적협동조합, 벗들의벗, 별가람가정교회, 별내선물가정교회, 보편가치연대, 봄봄미니스트리,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부산온누리교회 북한선교팀, 사단법인 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애니메이션연구소, 브릿지 퀸투플, 비노마드 주식회사, 비욘드 해피니스, (사)비전유니피케이션, 빛난이슬성동교회,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사랑나눔회, 사랑누리교회, 사랑방마음건강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노리나무, 산아래평신도교회, 삶터교회, 삼국유사연구원, 삼천리의료인협회(봉사단), 사단법인 새일, 사단법인 새조위, 생명의빛선교회, 생명평화교회, 사단법인 생명평화민주주의연구소, 생명평화 회의, 샬롬공동체, 샬롬 원코리아 선교회, 서울나눔과섬김의교회, 서울영동교회 통일선교부,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성공회대 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전공 17기 초크파, 성남여성회, 성서한국, 성일 사회적협동조합(학교협동조합), (사) 세상을품은아이들, 세우는교회, (사)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소망교회, 소명학교, 수영로교회 34교구 덕의 사랑방, 수원민주시민교육협의회 빛길, 수원성교회 3남선교회, 수원여성회, 수지꿈학교, 숨앤품 심신통합상담센터, 시니어미래연구소, 시민극단 샛길, 시민모임 독립, 시민의회동대문포럼, 신원마을교회, 심리상담소조율, 사.아가포럼, 아동청소년인권보호연구소, 아띠허브(100년한의원 원외탕전), 아름다운 인문학 모임, (사) 아름다운주택포럼, (사)아쇼카 한국, 아우레아발레단, 아울공동체, 언덕교회, 엎드림(UpDream)선교회, 엔사랑선교회, 엔케이크로스 봉사단, 주식회사 엔케이투자개발, 역사복원국민운동본부, 연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열린생각, 영월축복교회, 예수님과 여성을 공부하는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 예수이야기교회, 예장 통합 서울강북노회 양선교회, 예장평화나무교회, 오르프슐베르크연구회, 온누리교회, 용인민예총, 울산대영교회, 원광주간활동센터, 원포교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처노동조합, 유니블 하트, 유니쉐어, 사단법인 유니시드, 유니웰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유쾌한공동체, (사)이주가족복지회, 익산 민예총, 인간무늬연마소, 인권교육센터 들, 인권교육온다, 인권교육을위한교사모임샘, 인권실천시민행동, 인권플러스, 재단법인 일가재단, 일산은혜교회, 자유통일문화연대, 장애인권법센터, 전교조 서울지부 사립북부지회, 전국교수노동조합, 전국북한이탈주민연합회, 전국하나센터협회,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 전북평화연대,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정치하는엄마들, 제물포구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제주광염교회, 제천간디학교, 좋은교사운동, 지혜코칭연구센터, 직장선교학교, 진로와소명연구소, 진보정치시민모임 부천파티, 진해제일교회남선교회, 차별없는노동사회네트워크, (사)착한법 만드는 사람들, 참교육학부모회, 참교육학부모회 강원지부, 참교육학부모회 전남지부, 참여자치군산시민연대, 창작집단지구별여행자, 책마을해리, 책모임 골고루, 책모임 야금야금, 책박물관추진 시민모임, 천도교 광주교구, 천안살림교회, 천주교 더나은세상, 천주교 사회교리 실천 네트워크 (천사네),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 청소년자치연구소, 추곡성결교회, 충북교육발전소, 충북대안교육연구소, 카타콤교회, 재단법인 통일과나눔, (사)통일미래연대, 통일선교사역교회연합, 통일선교원,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전본부, 통일코리아협동조합, 파주YMCA, 팜프라, 팝업플레이 서울, 평택YMCA,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 평택안성흥사단, 평화누리, 평화비추는숲, 평화시민단체, 평화아카데미, (사)평화와통일을위한연대, 포도나무교회, 포스코고 학부모 기도모임, 푸른나무교회, 품성과 미덕, 사단법인 피난처, 사단법인 하나누리, 하나원하나교회, 하.나.의.교회 사회변혁센터, 하나이음돌봄협회, 하늘빛우리교회, 하늘영광교회, 하동책방, 한국YMCA전국연맹, 사)한국가정단체협의회 대전본부, 한국교회인권센터, (사)한국기업회생협회,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한국복음주의운동연구소, (사)한국알트루사, 한국어린이전도협회 구리지회,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파주지회,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한국 중립화 추진 위원회, 한국평화협력연구원, 한국회복적정의협회, 한반도미래포럼, 한반도통일연합회, 한반도평화연구원(KPI), 한사람교회, (재)함경북도장학회, 함께하는교회,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행복한교육학부모회, 혜화숨 가정교회(나들목동행교회), 홍은산골가정교회, 화평교회, 회복적정의교육원협동조합, 흥사단, 100년한의원, ADM Global, BTF푸른나무재단, HOME International 전북지부, LAMS KOREA, Re’Generation Movement, WSB 화이트스톤브릿지, YWAM Pneuma Springs, YWAM 원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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