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은 ‘노무현재단 창립 14주년’과 ‘노무현시민센터 개관 1주년’ 기념일이에요.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네요. 

지난주에는 <예술사는세상 프로젝트 발표회>로 센터 곳곳이 신나는 이벤트로 풍성하게 채워졌는데요, 이번 주에는 훨씬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잘 살펴보시다가 님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 있으면 좋은 사람과 함께 시민센터로 오셔서 따뜻한 추억 만들어보세요.

건축가는 노무현 정신을 어떻게 해석해 노무현시민센터를 설계했을까요? 

‘사람, 꿈과 희망, 통합과 상생, 공동체, 소통, 시민, 참여, 미래’까지 노무현시민센터가 품은 7가지 키워드를 전숙희 건축가와 천호선 건립기념단장의 대담에서 함께 풀어보시죠. 참여하신 분들은 센터 건립 스토리북 「시민의 집을 짓다」를 1권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전숙희-천호선 특강

<노무현의 이름을 빌린 시민의 집>

- 9월 17일(일) 14:00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참여신청하기 (9/16까지)

MZ 감성 뿜뿜, 청춘의 해우소 <우리도 말할레오>가 센터 개관 1주년을 맞아 특별 공개방송을 열어요.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진행하고, 깜짝 놀랄 특별 게스트 두 분이 출연합니다.  

이번엔 신청 없이 그냥 오시면 돼요. 대신 오시기 전에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남겨주세요. 당일 3명을 추첨해 선물을 드립니다. 


‘우리도 말할레오’ 공개방송

<황희두 - 불어온다 청년의 바람> 
- 9월 22일(금) 19:00 자율 방청
- 노무현시민센터 지하 2층 참여광장
질문 보기 & 응답하기

노무현사료관 연중 특별기획 <노무현을 말하다>가 센터 개관 1주년 특집으로 첫 공개녹화를 해요.

1편-대통령의 천생연분 이해찬 전 국무총리, 2편-사회정책 김용익 전 사회수석과 유시민 전 장관에 이어 3편에는 이정우 참여정부 정책실장이 파탄에 빠진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해법과 미래를 이야기합니다. 


「노무현을 말하다」 첫 공개녹화

<정책실장 이정우> 
- 9월 20일(수) 19:00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참여신청하기 (9/18까지)

「우리 곁의 사람들」 9월의 주인공은 누군가의 삶을 볼거리로 낮춰보지 않고,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에 시선을 맞추는 임종진 작가와 함께합니다.

월간 ‘말’, 한겨레신문 등에서 사진기자로 일한 임종진 작가는 사진을 통해 생명의 존엄을 인식하고,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치유적 사진’의 개척자로 불린답니다. 


임종진 사진 치유자 토크콘서트

<사람이 우선인 사진>

- 9월 23일(토) 17:00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가치하다'
참여신청하기 (9/22까지)
<9.19 평화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개최
노무현재단 회원 및 가족 200명 초대 (선착순)

2018년 9월 19일은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한 날일이에요. 올해가 벌써 5주년이랍니다.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19일(화)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평화의 힘, 평화의 길>을 주제로 한 5주년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현 정부 들어 남북관계가 급속도로 악화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평화공동선언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남북관계 개선의 해법을 나누는 자리예요.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한완상 전 통일부 장관, 백학순 김대중학술원 원장,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등 역대 정부의 남북관계 주역들과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김도균 전 남북군사회담 수석대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도 참여합니다. 


기념행사는 토론회(오전 10시~오후 3시)와 기념식(오후 5시~6시30분)으로 나뉘여 열립니다. 토론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대신에 기념식은 미리 신청을 하셔야만 참석할 수 있어요. 귀한 만남이 기다리고 있는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행사, 님과 가족/지인 등 1인당 3명까지 신청할 수 있답니다.

기념식 참여신청하기 (9/18 12:00까지)

봉하에서는 지난 5월부터 대통령의집 서재에 꽂혀 있던 919권의 책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 복원하는 '내 손으로 채우는 노무현의 서재'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어요. 많은 시민들이 열성으로 참여해 주셔서 이제 서재 복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이를 기념해서 9월 23일(토) 오후 5시 <당신의 서재>라는 제목으로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토크콘서트를 열어요. 봉하의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채워줄 가수 권나무 님의 축하공연도 있답니다. 신청은 아래 노란 버튼을 클릭하면 되고요, 9월 22일(금)까지 접수를 받아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당신의 서재> 토크콘서트, 23일 봉하마을에서 만나요!

참여신청하기 (9/22까지)
가을 쉼표 하나
봉하들녘에 핀 물질경이꽃

가을비 촉촉하게 내린 봉하들녘에서 물질경이꽃을 만났습니다. 물질경이는 산림청이 지정한 희귀 식물(약관심종) 가운데 하나예요. 꽃대 끝에서 포에 쌓여 한송이가 피는데 꽃받침과 꽃잎이 3개입니다. 

논두렁에 낮게 웅크리고 앉아 가만히 들여다보았습니다. 줄기와 잎은 물웅덩이에 깊이 잠겨있고 하얀 꽃이 혼자 덩그러니 피어있는 것을 보니 단아한 아름다움과 쓸쓸함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시간이 지나 점심 무렵 들녘에 다시 가보았어요. 그사이 내린 소나기 때문인지 물이 불어 꽃도 이내 잠겨있었어요. 그런데 아침과는 달리 마치 물에 물감이 씻겨 내려간 듯 하얀 꽃잎이 투명해져 있더군요. 꽃잎에 물빛이 그대로 투영되고 있었습니다.

꽃말을 찾아보니 ‘발자취’라고 해요. 물질경이꽃을 보았을 때 불현듯 떠오른 사진 한 장과 도종한 시인의 詩를 더해 올려봅니다.  

💬

“화포천, 꼭 가보고 싶네요.

노 대통령님이 주례를 해준 그분들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뉴스레터를 통해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을 볼 수 있음에 늘 감동합니다.

봉하를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왜 그리도 어려운지요?

나이 탓, 거리 탓이라고 핑계를 대지만 마음결정을 못한 탓이지요.

저는 춘천에 거주하는 노무현 대통령과 동갑내기입니다.

내년에는 꼭 봉하를 가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합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

“뉴스레터를 보면 42.195km를 달리는 주자가 연상됩니다.

대통령 님의 가치 철학을 후세에 연결시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느껴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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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는 노무현재단 홍보콘텐츠팀에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