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식 알아보기 1편
vol.23 / 2020.12.08

안녕하세요, 숙박 전문 뉴스레터 Weekly ON입니다. 약 한 달간의 쉼을 마치고 드디어 위클리온이 돌아왔어요!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셨나요? 위클리온은 여러분을 많이 보고 싶었답니다. 😉 오랜만에 돌아온 데다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 찾아온 만큼, 이번 위클리온은 다음 호에 걸쳐 특별편으로 찾아왔어요. 바로, 2020년 숙박업 주요소식을 빠르게 알아보는 시간!

과연 2020년 한 해 동안 숙박산업에는 어떤 소식들이 있었는지 함께 되짚어볼까요? 파란색 밑줄이 그어진 문장을 클릭하면 해당 이슈를 다뤘던 위클리온 전문으로 이어지니 참고해주세요! 
🏆 2020년 숙박산업 이슈는?
주요소식 알아보기 1편
2020년, 그 시작
먼저, 2020년 새해를 맞이한 1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월에는 안타까운 소식으로 찾아뵀었는데요. 강원도 동해시의 한 펜션에서 가스가 폭발하여 많은 사상자를 낸 안전사고가 발생했어요. 이때 더욱 문제가 되었던 것은 바로 미신고 불법 숙박업소라는 점이었죠. 숙소 안전사고는 늘 방심하지 않고 경계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숙박업의 기본은 ‘합법적인 숙소 운영’이란 점 다들 잊지 않으셨죠?

코로나, 코로나, 그리고 코로나
곧바로 이어서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등장했어요. 이때만 하더라도 이렇게 오랫동안 위클리온에 얼굴을 비출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 

ONDA에서는 숙박업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 가이드라인을 공유해드리기도 했답니다. 최근 거리 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된 만큼 한 번 더 공유해 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본격적으로 심각해지기 시작했던 1월 말부터 중화권 여행 취소율이 90%를 넘었고, 야놀자, 여기어때, 에어비앤비 등의 숙박 앱 주간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여행업계는 물론 숙박업계도 타격을 입게 되었어요. 이 시기에는 취소 수수료 방침이 나오지 않았고, 기준이 각기 달랐던 탓에 취소 수수료에 대한 분쟁도 핫이슈로 떠올랐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또 ONDA 예약 데이터를 활용하여 숙박 거래 추이를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 사태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불러일으켰던 2월에 숙박 총 거래액이 최저치로 하락한 이후 3월부터 조금씩 상승하였고,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였던 4월에는 주 차별로 순차적인 거래액 증가 추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빠르게 흘러 5월 황금연휴가 찾아왔어요. 코로나19로 지쳤던 사람들이 긴 연휴를 맞이하게 되면서 제주도에만 약 1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예상될 정도였죠. 코로나 청정 지역이라는 인식과 더불어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곳이기에 많은 사람이 제주를 찾았던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ONDA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 기간 대비 황금연휴 전체 거래액 비율은 '161.35%' 상승했고, 특히 제주 지역의 숙박업소 거래액 비율이 '248.40%'로 가장 크게 상승하는 등 황금연휴 기간 숙박 거래액의 상승 추이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황금연휴가 지나고 생활 속 거리 두기로 변화한 것도 잠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이 전국에 걸쳐 발생하면서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죠.  

이제는 익숙해진 언택트 시대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팬데믹에 접어들게 되면서 우리 사회는 위기에 빠르게 대처하고자 다양한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비접촉을 의미하는 언택트 트렌드가 나타나 여행·숙박업계에도 새로운 유행이 불어오기 시작했다는 점!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고 프라이빗한 곳에서 즐기는 캠핑/글램핑, 자가용 차에서 숙식을 즐기는 차박 캠핑이 유행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찾아올 여행 트렌드에 주목해볼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오늘은 이렇게 2020년 상반기에 이슈로 떠올랐던 숙박산업 소식을 살펴보았어요. 위클리온 다음 호에서는 이에 이어서 하반기 숙박산업 이슈를 마저 살펴보도록 할게요!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사랑받았던 위클리온 속 콘텐츠도 쏙쏙 뽑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2편도 함께 하기로 약속해주실 거죠? 😉
🤔 숙소 운영자가 가져야 할 고민은? 

숙박업을 하는 당신에게 묻고 싶어요.
#10. 단순한 진심이 던진 질문들, 어떠셨나요?

동해바다 앞, 방 하나의 숙박 공간 '단순한 진심'을 운영하는 두 명의 공간지기가 들려주는 숙소 운영에 관한 단순한 진심과 생각.

사업이 아닌 생업으로서의 숙박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까요? <단순한 진심>이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에서 확인해보세요! 
💌 5초만에 살펴보는 ONDA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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