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이 잡아내는 아동 학대 현장

아이들이👧🏻 마음 놓고 꿈을 꾸며 친구들과 어울려야 할 공간인 어린이집에서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종종 들려와요. 심지어 CCTV가 있는 곳에서도 학대가 벌어지기도 해요. 그래서 많은 부모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의 몸에서 상처를 발견하면 어린이집 CCTV를📷 판독하기를 원하지만 판독해야 할 분량이 워낙 많고 학대는 주로 짧은 시간 안에 일어나서 그 순간을 포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어요.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어린이집 CCTV 녹화된 영상에서 학대 장면을 빠르게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중이에요. 그동안 일일이 녹화된 내용을 사람이 일일이 검토하며 수사를 진행해야 했었는데, 이번 기술 개발이 완료되면 아동 학대 의심 장면을 빠르게 찾아낼 수 있어요.🔎

도시나 국가 단위의 큰 프로젝트는 한 번 착수하면 되돌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수십 년을 거쳐 타당성을 따지고,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수정한 것을 반영하면서 매우 조심스럽게 한 발짝씩👣진행해 나가요. 그런데 앞으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이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거예요. 디지털 트윈이란,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를 가상 현실에서 그대로 재현한 가상 도시에요. 도로뿐만 아니라 각 골목, 전기 배선 및 하수도 등 우리 도시의 모든 것을 완벽히 복사해 현실에서 즉각 적용해 볼 수 없는 사안들을 미리 가상 현실에서 시험해보고 점검할 수 있어요.

이렇듯 디지털 트윈은 작게는 한 시설물부터, 크게는 도시와 국가까지 정확도 높게 가상 현실에 구현한다는 특징으로 인해서 더욱 기대되는 기술이에요. 특히 정책을 펴기 전이나 큰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어떤 문제가 예측되는지 시뮬레이션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에요. 여러분은 디지털 트윈이 또 어느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을지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나요?

▪ 2022년 사회적경제 주요사업 온라인 설명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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