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건네는 따뜻한 커피처럼,

누군가의 회복을 기원하는 방식


‘미리 맡겨둔, 걸어둔’이라는 의미의 ‘서스펜디드(Suspended)’. ‘서스펜디드 커피’는 백여 년 전 이탈리아 남부 도시 나폴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카페에 들어선 손님이 커피 두 잔 값을 내고, 실제로는 한 잔만 마십니다. ‘맡겨진 나머지 한 잔’은 얼굴 모를 누군가를 위한 서스펜디드 커피가 됩니다.

 

20세기 초반, 당시 나폴리는 빈부격차가 심했고, 실업과 노동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에스프레소 한 잔’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소중했습니다. 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삶의 쉼표이자 위안이기도 합니다. 나폴리의 카페 골목에서 시작된 이 풍습은 인류가 공감하는 따뜻한 배려와 희망의 메시지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4월부터 '일, 낸다' 캠페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서스펜디드 커피처럼 “누군가의 하루치 병원비를 우리가 먼저 낼 수 있다면?” 이 질문에서 시작된 '일, 낸다' 캠페인은 아프지만 병원비가 두려워 치료를 미루는 노동자, 병원의 문턱 앞에서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한 선결제 캠페인입니다.

 

하루치 입원료 21,000원(전태일의료센터 4인 병실료 기준 본인부담금)은 커피 서너 잔 값입니다. 한 달에 이 금액으로, 아파도 제때 제대로 치료받기 힘든 누군가에게 잠시간 누울 수 있는 시간, 치유와 회복의 순간을 선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언젠가 내가 필요할 때 누군가도 나를 위해 마음을 전할 것”이라는 상호부조의 연대이기도 합니다.

 

이름 모를 노동자, 동료 시민에게 '치료받을 수 있는 하루'를 선물한다면 어떨까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일시 후원금으로 마음을 이미 보태신 분들도 매달 한 사람을 위한 '치유의 날'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

4월 16일. 

12년 전,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그 이름들을 오늘도 기억합니다.

안전한 사회는 그냥 오지 않습니다. 위험에 처했을 때 누군가 곁에 있는 사회,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게 일하고,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 — 그 약속을 잊지 않겠습니다. 

◲ 건립 기금, 후원회원 현황 (2026년 3월 31일까지)

1) 현재까지 모금액(누적) : 5,902,454,858원
※ 후원회원의 기부금 납부 일자가 아니라, 후원 계좌에 기부금이 입금된 일자를 기준으로 보고합니다.

 

2) 후원회원 현황

- 정기기부(평생친구) : 1,242명(2026년 3월 1일~3월 31일)

- 일시기부(추진위원 등) : 194건(2026년 3월 1일~3월 31일)


3) 후원회원의 한 마디

◲ 전태일의료센터 2026 캠페인 

[일, 낸다 캠페인]

 

우리의 하루는 누군가의 노동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평온한 일상은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누군가의 고된 노동 덕분입니다. 환경미화원의 새벽 노동으로 우리의 출근길이 쾌적하고, 배달원의 위험한 노동으로 우리의 식탁이 따뜻합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의 노동에 빚지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위해 일하는 동료는 당장의 병원비와 생계비 걱정에 치료를 미루고 건강하지 않은 몸을 견디며 일합니다.

 

일, 낸다는 서로의 내일을 지키는 선결제입니다. 이 캠페인은 여유 있는 사람이 베푸는 자선이 아닙니다. 단골 카페에 커피 한 잔을 미리 결제해 두는 <선결제 커피>처럼, 동료 노동자가 아플 때 즉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입원비를 미리 걸어두자는 <약속>입니다.

 

오늘 내가 선결제한 하루 병원비가 누군가의 건강한 회복과 복귀를 돕고, 내일 그가 다시 나의 일상을 지탱해 주는 선순환을 우리 손으로 직접 완성하고 싶습니다.

 

캠페인 페이지에서 전태일의료센터 병실에 불을 밝히고 동료의 하루치 병원비 나눔에 함께 해주세요.

[그린손가락 캠페인]

 

Green(초록)으로 Green(그리다)

‘Green’은 안전을 상징하는 색이자, 희망의 색입니다. 이 두 가지 의미가 만나, 멈춰있던 노동자의 삶을 다시 움직입니다. 생명과 안전, 그리고 치유의 공간인 <녹색병원 그린타투센터>에서 잃어버린 손톱을 그리고 안전의 약속을 새깁니다.


지금도 매년 1만 개의 손이 사라집니다. 고용노동부의 발표(2023년 기준)에 따르면 한 해 동안 발생한 절단, 베임, 찔림 재해 노동자는 10,611명에 달합니다.

그린손가락 캠페인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재 노동자 직접지원, 안전키트 현장보급, 시민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전개합니다.

 

산재 노동자 10명에게 타투유니온과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손톱'을 그려드립니다.

세계적인 타투이스트 도이(DOY, @tattooist_doy)와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6월에 시술 신청을 받으며, 9월 지원될 예정입니다.

그린손가락 캠페인 페이지에서 #GreenFinger 챌린지와 그린굿즈를 드리는 후원에도 함께 해주세요.

◲ [건축 소식] 전태일의료센터의 미래 모습! 설계공모 결과를 공개합니다~

▲ 정면 투시도(실제 건축 결과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진행한 전태일의료센터 건축 설계공모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번 공모는 ‘기억·연대·환대의 공간 재현’ 등 세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했습니다. 임상혁 녹색병원장을 비롯한 8명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에이텍(ATEC)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습니다.

ATEC종합건축사사무소는 1994년 설립된 건축사사무소로 서울시립어린이병원 발달센터(2017), 마포실버케어센터(2022) 등 의료시설 설계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동아시아 인권과 평화 미술관’(2026년 준공 예정), 개포도서관(2023) 등 공공성과 상징성을 갖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습니다.


4월 6일에는 전태일의료센터 건립공사 설계 계약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설계 계약은 전태일의료센터 공사의 첫 삽을 위한 중요한 약속입니다. 제출된 공모안에 기초해 앞으로 세부 설계가 이뤄지며, 인허가 절차까지 포함해 약 1년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짧지 않은 여정이지만, 탄탄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만들기 위해 꼼꼼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건축소식] 류현수 건축전문위원을 소개합니다

전태일의료센터는 건축을 담당할 건축설계사와 4월 6일 정식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설계 단계로 들어섰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건축위원회에는 류현수(오랜미래건축연구소) 소장께서 건축전문위원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어떻게 참여하게 되셨는지, 전문가의 시선에서 본 전태일의료센터 건축과 이후 과정, 후원자들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기부자 이야기]

🙂 아프면 서럽잖아요. 일하다가 아픈데 돈까지 없으면 더 서럽죠

전태일의료센터 ‘일, 낸다 캠페인’의 첫 번째 후원자 배미록 님을 만났습니다. 대학병원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임상심리전문가로 일하는 그는 캠페인 소식을 접하자마자 후원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그는 “내 일이 될 수도 있고, 내가 아는 누군가의 일이 될 수도 있어서 더 가깝게 느껴졌다”는 말로 ‘일, 낸다 캠페인’의 특별함을 설명했습니다.

병원 현장에서 배미록 님은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이 시간과 비용의 벽 앞에서 기회를 놓치는 모습을 자주 마주합니다. 그는 '다들 꼭 혼자서, 알아서 하지 않아도 된다'는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아 전태일의료센터의 존재가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누군가의 아픈 오늘이 내일의 내 일이 될 수도 있다는 마음. 배미록 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를 살피는 연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봅니다.

◲ [마음상담소 소식]
군인권센터와 협약, ‘장병 인권침해 피해자’ 마음돌봄 참여

“군대를 인권의 사각지대가 아닌, 자유·평등·정의의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민주적 조직으로 만들겠다.” 군인권센터는 이러한 취지로 2009년에 창립되어 연평균 1,800건의 상담과 제도 개선 활동·피해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는 군인권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장병 인권침해 피해자’의 마음돌봄 지원에 참여합니다.

마음돌봄 지원사업 진행에 앞서 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한 교육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군인권센터에 접수된 상담의 특징, 용사와 간부들은 물론 군무원 등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는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상담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대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마음이 쓰여서 마음을 씁니다

일하는 당신의 마음 괜찮으신가요? 저희가 아직 미처 살피지 못한 ‘마음돌봄 사각지대’가 있다면 제보해 주세요. 연대하는 상담소, 전태일의료센터 마음상담소입니다.

📧 maeum4maeum@gmail.com | ☎️ 02-6941-1015~6

◲ [신청접수] 웰컴키트 못 받은 후원자님~ 4월말까지 신청하세요!
※ 5월부터 '추진위원 증서 - 오프라인 발송 중단' 안내

지금까지 전태일의료센터 누적 10만 원 이상의 후원자들 가운데 주소(우편물 수령 가능)를 입력하신 분들께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추진위원 증서와 뱃지 등’을 담은 웰컴키트를 보내드렸습니다.

5월부터는 추진위원 증서를 온라인 발급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웰컴키트 구성품에서 추진위원 증서가 제외되고, 향후에는 뱃지 등만 오프라인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 확인 요청 사항

☞ 이전에 후원하셨으나 주소를 입력하지 않아 추진위원 증서와 뱃지 등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2026년 4월 30일(목)까지 아래 링크로 신청해 주세요. 신청하신 분들에게 ‘전태일의료센터 건립 추진위원 증서’가 담긴 웰컴키트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신청 마감 : 2026년 4월 30일까지 (제작 및 발송은 5월 중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 문의: greenfund2003@gmail.com

♦️ 신청 접수 링크 https://forms.gle/JfvDDZ7HtDyqCE3S7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원회 홈페이지]

https://taeilhospital.org/

함께 만들어요, 전태일의료센터


「녹색병원 공익활동」 소식

⨠ 녹색병원 발전위원회 후원금, 후원자 현황

20263월 현황

기간 : 2026년 3월 1일 ~ 3월 31일

▲ 월간 모금액 : 15,841,000원

▲ 월간 후원자 : 개인 784명, 단체 26곳

☞ 정기후원 : 771명 (개인 747명, 단체 24곳)

☞ 일시후원 : 39명 (개인 37명, 단체 2곳)

▲ 2월 대비 변화

☞ 모금액 증감 : -125,810,000원 (증감률: -88%)

※ 산정 금액은 후원회원의 후원금 납부 일자가 아니라, 발전위 후원계좌에 입금된 일자를 기준으로 보고합니다.

⨠ 녹색병원, 「전태일평전」 손글씨 이어쓰기 참여

4월 1일(수) 전태일재단 주최로 열린 <전태일평전 손글씨 이어쓰기 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전태일평전 손글씨 이어쓰기는 전태일 열사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한 11월 13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시작된 운동입니다. 2026년 3월 4일부터 사회 각계각층이 동참하고 있고 올해 9월까지 계속됩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위 사무국 직원들은 「전태일평전」 중 ‘평화시장의 괴로움 속으로’ 챕터를 필사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실밥 먼지로 가득한 공장에서 일하다 폐병에 걸려 해고당한 미싱사를 도우며 노동조건 개선에 앞장선 전태일의 모습을 그리고 있어, 직업병 인정투쟁의 성과로 설립된 ‘녹색병원’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또한 비정규직·불안정 노동자의 건강 문제 해결에 애써온 녹색병원이 전태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성공적으로 해내자는 마음을 더욱 깊게 다지게 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 4년간 1,372명의 삶을 지켜낸 의료안전망 “건강한 동행” 

아프지만 병원에 가지 못했던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30년 경력의 세신사는 뇌경색 진단을 받고도 치료를 망설이고, 이삿짐센터에서 일하던 몽골 출신 노동자는 신장병이 말기에 이를 때까지 병원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금융산업공익재단과 녹색병원은 <취약계층노동자·미등록이주노동자 의료지원사업(‘건강한 동행’ 사업)>을 통해 지난 4년간 총 1,372명의 노동자들이 삶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의료지원을 받기 전, 참여자들은 자기 소득의 67%에 달하는 의료비 부담을 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원 이후 그 부담이 3.9%까지 낮아졌습니다. 

무엇보다 73%의 노동자가 치료 후 다시 원래의 일터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사업은 비정규직, 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플랫폼노동자, 그리고 제도 밖에 놓인 미등록 이주노동자까지 포괄하며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의료 사각지대를 비춰냈습니다.

2026년 4월 15일(수) 국회에서 열린 <취약계층노동자·미등록이주노동자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이러한 지원이 계속되어야 함을 한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임상혁 녹색병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의료비 지원을 넘어 삶의 방향을 바꾸는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수 있도록 전태일의료센터 건립을 통해 의료안전망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누구나 아프면 치료받는 사회를 위해 녹색병원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건강한 동행’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 5월 1일 노동절 행사에서 부스 운영합니다😉

‘5월 1일’이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날’로 정해진 이래, 2025년 11월 법률 개정을 통해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1일이 63년 만에 ‘빨간날’로 지정되면서 전 국민이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노동절 명칭 복원에 이은 공휴일 지정은 노동의 가치와 존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새롭게 했다는 점에서 하루 휴일 이상의 의미와 상징성이 있다, 일하는 사람 모두의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를 환영하면서 ‘제1회 모두의 노동절 거리축제’가 2026년 5월 1일 청계광장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청계광장에서 출발하는 5.1㎞ 노동절 기념 걷기를 비롯해 노동절 골든벨 퀴즈대회, 그리고 청계광장부터 청계천을 따라 전태일다리까지 이어지는 거리에 시민참여형 부스가 열릴 예정입니다. 녹색병원 전태일의료센터도 전태일기념관 근처에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니, 현장에 오시는 분들은 꼭 들러주세요~☺️

⨠ 의료지원 사례

사례1_ 뇌병변·청각장애 의료급여 수급자의 급성 요추골절 수술 지원 사례

김주성(가명) 님은 자택에서 일어서다 넘어지며 쓰레기통 모서리에 허리를 부딪혀 급성 요추 골절을 입었습니다. 이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해 녹색병원 신경외과에 입원하였고,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팀과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불안해하는 환자에게 신속히 지원 절차 안내

김주성 님은 뇌병변장애와 청각장애를 가진 의료급여 1종 수급자로, 청각장애 특성을 고려해 말 대신 필담으로 의사소통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족과의 연락이 단절된 상태에서 수술을 앞두고 있어 의료비와 수술비에 대한 부담과 불안이 매우 큰 상황이었습니다.

상담 결과, 김주성 님은 국가형 긴급의료비 지원 대상에 해당하였으며, 사회복지팀은 신속하게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신청을 도왔습니다. 그 결과 요추 1번 압박골절에 대한 척추체성형술(손상된 척추뼈에 의료용 시멘트를 주입하는 시술)을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술 지원, ‘돌봄 SOS’로 퇴원 후 관리 연계

수술 이후에는 허리 안정과 일상생활 유지가 중요한 상황이었기에, 사회복지팀은 ‘퇴원환자 돌봄 SOS 서비스’를 연계하여 기초 가사 지원과 안전 모니터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환자가 평소 이용하시던 지역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건강 상태, 필요한 지원 내용 등을 공유함으로써, 퇴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돌봄과 관리가 이어질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번 사례에서 녹색병원 사회복지팀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의사소통 지원(필담), 긴급의료비 지원 연계,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결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녹색병원은 취약계층과 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퇴원 이후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녹색병원은 여러분의 후원금과, 금융산업공익재단 등 외부재단이 협력사업을 위해 출연한 기금, 그리고 녹색병원 직원의 후원금 및 병원의 매칭펀드를 통해 제때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건강약자를 찾아내어 의료적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녹색병원 홈페이지]

“녹색병원이 있어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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