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L상담소 소식지. 이미지가 크게 보여요.
 안녕하세요! 사무국 활동가 입니다. 

저는 지난 11월 1일, 제주 퀴어프라이드에 다녀왔어요🏳️‍🌈

돌·바람·퀴어 "돌 같은 저항으로 바람 같은 연대로"
제주에 찰떡 같은 슬로건이었고, 디자인도 넘 귀여웠어요!

제주 퀴퍼는 규모가 크지 않았는데, 그래서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연대감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

그리고 바닷길을 따라 걸었던 자긍심 행진은... 진짜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진짜 강추입니다 ㅠㅠ 이거 안해본 상담소 회원 없게 해조라)

제주의 거센 바람에 깃발이 강하게 펄럭이는 모습이 흔들려도 절대 쓰러지지 않는 마음 같기도 했고, 행진하는 길가 곳곳에 붙어있던 연대 현수막에 큰 힘을 얻고 울컥하기도 했어요. 바람에 파도가 부서져 흩날리는 물방울을 맞고는 잔뜩 더 신이 나서, 더 크게 구호를 외치고 더 뜨겁게 연대감을 느꼈어요❤️‍🔥

퍼레이드부터 애프터 파티까지 함께 했던 사랑꾼 커플 칠링님과 워니님, 곁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는 사무국 채원님, 사포의서재 요다님, 그리고 제주 퀴퍼에서 우연히 10년 만에 만난 제 지인과 여자친구분까지 제주 퀴퍼의 어느 시간들을 함께 보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제주에서 나고 자란 퀴어분들은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 사이라 오히려 제주 퀴퍼에 참여하기 어렵단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타지 사람들이 많이 와야 제주 퀴어분들이 한데 섞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그럼 제주는 관광수익 늘어서 좋고! 우리는 바닷길 따라 신나게 행진해서 좋고! 모두에게 이로운 것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ㅎ.ㅎ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더없이 좋겠어요! 비행기 대절해서(?) 다같이 가요!!😄
🙌 사무국에서 알립니다 🙌
2025 가을학교 "여성 퀴어, 교제폭력 마주하기"를 개최합니다!  🙌

"친밀함과 폭력의 경계가 모호할 때" "나의 경험, 누구와 어떻게 나누어야 하지?"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여성 퀴어 공동체 안에서도, 친밀한 관계 속에서 폭력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관계 속 폭력은 단지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가’의 문제를 넘어설지도 모릅니다. 나의 경험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수 있을까? 내가 겪은 불편함과 모호함 속에서, 어떤 언어로 '우리'를 지킬 수 있을까? 이 강의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우리가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관계를 다시 바라보며, 함께 힘을 길러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관심 있는 회원 분들꼐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어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주변에도 널리 홍보해주세요!)

프로젝트팀 소식
상담팀 🫧

상담팀에서는 무려 7개월 동안 진행된 상담활동가 양성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총 9명의 신규 활동가분들이 과정을 수료하며, 이제 본격적으로 상담활동에 함께하게 됩니다.


매월 성소수자 상담의 중요한 주제들을 다루며 함께 고민하고 공부해 온 시간들이었어요.

긴 과정을 성실하게 완주하며 상담활동가로서의 기반을 차근히 다져온 신규 활동가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앞으로 게시판 상담 활동에도 새로운 활동가들이 함께하며,

상담소에는 더 다양하고 따뜻한 목소리들이 닿을 예정입니다.

또한 대면 상담 오픈에 대한 내부 논의도 진행 중이니,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



그리고 11월부터는 커플 심리검사 해석상담, 〈나와 너 이해하기〉 프로그램이 돌아옵니다! 💟

올해 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다시 준비하고 있어요.


  • 상담팀 소속 상담전문가와 진행하는 1:1 해석상담

  • 매월 2팀 모집, 신청 방식 추후 안내 예정



관심 있는 분들은 상담소 소식 채널을 꼭 주시해주세요 📢

반가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사포의서재 📖

사포의서재팀은 지난 11월 9일, 박초롱(만춘) 작가님을 모시고 〈퀴어 일터 생존기 –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리듬으로 일하기 위한 안내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아래 참여자 한 분의 후기를 전해요!


레즈비언으로서 고립되어 있다고 느낄 때가 많은데요.

이런 행사가 있어서 그래도 위로받구 하루하루 나아갈 힘도 얻어요.

제가 원하는 주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가 용기를 (꾸준히) 낼 수 있는 사람부터 되어야 할 거같습니다.

다음 행사 또 참여할 거예요!!


전체 후기는 다음 달 소식지에서 전해드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사포의서재팀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내년 활동을 위한 기획과 준비를 시작합니다.

2026년에도 다양한 자리에서 여성 퀴어의 목소리와 감각이 이어질 수 있도록, 차근히 계획해보려 합니다. ✨


회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내년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합니다.


👇 아래 설문폼을 통해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소모임 소식
WWW ⚽

10월에도 풋살대회를 대비해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한번도 멋있게 성공해본적은 없지만 저희 나름대로 시합때마다 필승전술을 준비하는데요. 이번 풋살대회에서는 코너킥 세트피스를 준비했습니다! 과연 저희가 6번의 경기중 단 한번이라도 제대로 전술을 소화해서 득점을 얻을 수 있을까요? 다음 달 소식지를 기대해주세요.



WWW 정기훈련 시간이 다시 변경 됐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후 4-6시 진행예정입니다.


가을 풋살대회가 지나고나면 날씨가 추워져 실내 구장으로 옮겨 패스 정확도, 볼 터치 등 기본기를 다지며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거같습니다. 혹시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민폐가 될까봐 가입을 망설이고 계셨던 분들 11월부터 시작하는 기본기 연습부터 같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같이 대회도 나가고 MT도 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 좋을 거 같습니다.

레포츠3기: LBA🏀

LBA 후기는 저희 부원이신 나오님의 후기 입니다



LBA 덕분에 인생에서 운동과 담쌓고 살던 제가 평일이나 주말에도 시간 될 때 계속 농구 연습하고 운동에 재미 붙일 수 있었어요.


여전히 몸치 박치라 많이 부족하지만 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멤버분들, 지도해주시는 코치님 항상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농했고 앞으로도 계속 즐농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수비 연습도 해야만..! (고기 회식도 넘 재밌었어요.)


👉아래 버튼을 통해 LBA 게스트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NEW!)우물가의여자들✍️

안녕하세요! <우물가의 여자들>에서 주무활동가를 맡고 있는 화쟈입니다.


<우물가의 여자들>은 올해 여름, 사포의 서재에서 개최한 황예지 작가님의 포토에세이 특강 <우물가의 여자, 여자들>에서 파생된 후속 글쓰기 모임이에요. 3주간의 포토 에세이 합평과 마지막 주의 낭독회를 함께 하면서 긴밀하고 밀도 높은 시간을 함께 했어요. 수업 이후에도 일상 속에서 글쓰기를 계속 하고싶다는 회원들의 열렬한 성원과 함께 소모임이 만들어졌어요.


4주간 특강을 함께한 예지, 채원, 쿠, 노을, 마셀린, 비누, 유자, 하울, Joe, 화쟈 10명이 모두 소모임에 합류했어요. <우물가의 여자들>이 지금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앤솔로지 출간인데요. 수업에서 함께 쓴 글을 다듬어 독립출판할 예정이에요. 진행 상황은 다음달 소식지에서 말씀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

재정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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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좌이체 정기후원 (7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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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품 및 일손 후원
– 홈페이지 관리: 부깽
– 법률 자문: 홍변


[세부내역]
• 11월 14~16일 진행되는 무지개행동 활동가대회에 참여하며, 참여비를 납부하였습니다(기타 업무추진비).


☘️ 한국레즈비언상담소의 든든한 버팀목이신 정회원, 후원회원, 특별후원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중한 마음으로 모아주신 회비 및 후원금은 여성 성소수자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다양성과 평등의 지평을 넓히는 활동에 신중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명단 누락이나 변경, 후원 및 재정 관리 관련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lsangdam@hanmail.net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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