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업무 효율을 높일 AI, 그 중심에 있는 LLM과 LLM을 활용한 재밌는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 오늘의 한 줄 요약
- 모두의 업무 효율을 높일 AI, 그 중심에 있는 LLM과 LLM을 활용한 재밌는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 KT 초거대 AI 믿:음이 공개되었는데요, 믿:음 담당자와 나눈 특별한 인터뷰를 들려드려요.
- 알아두면 유용한 최근 한 달간의 DX·IT 인사이트를 모았습니다.
- 다들 쓴다는데 우리 회사는 어떡하지? AI 고민 하고 있다면 오늘 준비한 영상 한 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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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 STORY
LLM은 어떻게 생산성 혁신의 게임체인저가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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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의 ‘코드레드' 선언을 부른 챗GPT 챗GPT를 만든 기업 오픈AI는 2022년 2,8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매출을 2023년 13억 달러로 키워냈어요. 검색, 쇼핑 등 다방면에 적용되며 챗GPT가 급속도로 성장하자 구글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코드레드(code red)’를 선언하기도 했죠. 이전의 AI서비스들과 달리 챗GPT가 이렇게 큰 주목을 끌 수 있었던 비밀은 바로 LLM(Large Language Mode), 즉 거대 언어 모델에 있어요.
| 이제 AI도 인간만큼 복잡하다
LLM은 인간과 유사한 응답을 생성하기 위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훈련된 AI모델이에요. 챗GPT 또한 LLM을 활용해 만든 서비스 중 하나고요. AI모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려면 먼저 ‘파라미터'라는 개념을 알아야 하는데요. 파라미터란 매개변수로, AI가 학습 가능한 총량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예요. 챗GPT-2의 경우 15억 개, 챗GPT-3는 무려 1,750억 개의 파라미터를 다루고 있어요. 인간의 뇌를 구성하는 뉴런 수가 1,000억 개 이상이란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숫자죠.
| 마케팅도 생성형 AI와 함께
이렇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인간처럼 대답하는 언어 처리 능력을 갖춘 LLM 덕분에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 영상 등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는 생성형 AI가 주목받게 되었어요.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과 업무 환경도 많이 바뀌고 있죠. 맥킨지에 따르면 생성형AI가 창출할 총 가치의 약 75%가 마케팅 및 영업, 고객 응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연구 개발 분야에서 발생할 거라고 해요. 대표적인 예로 코카콜라는 2023년 9월, 캔 디자인과 제품 레시피에 생성형AI를 활용한 ‘Y3000’이라는 신제품을 선보였어요. 캔 하단에는 'AI와 공동 제작(Co-Created With Artificial Intelligence)'이라는 문구를 넣고 ‘AI가 제안한 예상치 못한 맛’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했고요.
| 모두의 업무 방식을 바꿔나갈 LLM
한편 글로벌 CRM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는 2023년 3월 정보기술(IT) 콘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TDX)'에서 인공지능 플랫폼 ‘아인슈타인’에 챗GPT를 탑재한 '아인슈타인GPT'를 공개했는데요. 아인슈타인GPT를 활용하면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의 모든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어요. 고객사의 문의를 정리하고 자동으로 이메일을 생성해 담당자를 매칭하는 일, 계약 시 회의를 준비하고 계약 조항 초안을 작성하는 일, 통화 요약, 데이터 기반 대응 및 후속조치 등 가능성은 무한하죠. 국내에서는 KT의 ‘초거대 AI 믿음(Mi:dm)’을 주목할만 해요. 해외 기업 위주의 LLM 생태계에서 한국어 LLM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강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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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erview
이제 쉽게 쓰세요! 기업 맞춤 초거대 AI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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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Large AI사업개발TF 정경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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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는 기업 고객을 위한 초거대 AI 모델 ‘믿:음'을 출시했습니다. 거대 언어 모델, 생성형 AI 등이 화두에 오른 지 꽤 되었지만 실제로 산업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우리 기업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막막했던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이번 호에서는 ‘AI 믿:음'으로 초거대 AI의 대중화를 이끄는 KT 정경수 팀장님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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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이번에 출시한 ‘믿음(Mi:dm)’과 함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KT AI/DX융합사업부문 AI/BigData사업본부 정경수 팀장입니다. 믿음은 2020년부터 KT가 자체적으로 연구하고 만들어 온 초거대 AI 모델입니다. 지금처럼 AI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았을 때부터 저희만의 기술력과 인프라, 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및 개발을 이어왔죠. 그리고 2023년 올해 드디어 믿음을 상용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총 4종으로, 경량 모델부터 초대형 모델까지 기업의 규모와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외 다양한 서비스도 함께 준비했기 때문에 원하는 기업 누구나 믿음을 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Q. 어떻게 원하는 기업 누구나 이런 초거대 AI 모델을 사용하는 게 가능한가요? 열쇠는 바로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에 있습니다. 파운데이션 모델이란 쉽게 말하면, 방대한 데이터셋으로 학습한 초거대 AI 기본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T는 ‘믿음 스튜디오(KT Mi:dm Studio)’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믿음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을 제공하는데요. 믿음 고객들께서는 ‘믿음 스튜디오’에서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선택하고, 손쉽게 학습/서빙/배포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AI 전문기술 인력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믿음 스튜디오에서 각 사가 보유한 데이터와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미세조정((Fine-Tuning, 파인 튜닝)을 할 수 있습니다. 나만의 AI 모델을 갖고 싶은 기업이라면 누구나 믿음을 활용하여 다양한 AI 응용서비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Q. 기존에 공개된 다른 파운데이션 모델과의 차별점이 궁금합니다.
많은 분이 오픈 AI사의 ChatGPT를 통해 초거대AI를 처음으로 접하셨을 텐데요. 모델 공개경쟁에 불을 붙인 건 바로 메타입니다. 최근에는 성능이 매우 뛰어난 라마2 모델을 상업적 용도로 개방하여 산업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KT의 믿음은 외산 모델이 아닌, 한국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LLM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에서 더 많은 분이 자유롭게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크기, 우수한 성능을 가진 모델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Q. 생성형 AI 분야가 빠른 속도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실제 산업현장에서 폭넓게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네, AI와 LLM(Large Language Model, 거대 언어 모델)이 많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문제점도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정확하지 않은 답변을 내놓은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을 ‘AI의 환각 답변(Hallucination: 이하 할루시네이션)’이라고 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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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기
DX·IT 소식과 읽을거리를 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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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
우리 회사 AI 고민, AI Full Stack으로 해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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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즘 다들 쓴다던데 막상 우리 회사에 도입하려니 비용도 만만치 않고 생각보다 복잡하네...'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전력낭비 없는 하드웨어 리벨리온 반도체와 산업별 최적화 소프트웨어 모래, 필요한 만큼 쓸 수 있는 KT 클라우드를 하나로 합쳤습니다.AI 경쟁력의 핵심만 모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KT AI 풀스택 소개 영상, 지금 바로 살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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