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썸레터 189회 (2022. 5. 2. 월)
인천 2탄

인천 가성비 투자 

송보보다 구도심


인천 시리즈 2탄인 인천 재개발, 재건축이에요. 지난 1편 송도 레터는 살기는 좋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피드백이 많았어요. 살기는 참 좋은데.. 비싸서 투자는 부담스럽다는 거예요. 맞아요!! 실거주와 투자는 별개니깐요. 실거주로 정말 좋은 물건과 가성비가 높은 물건은 달라요.

투자 가성비로 본다면 송도보단 인천 구도심 재개발, 재건축이 훨씬 나아요. 기본적으로 부동산에서 큰 돈이 되는 건 헌집이 새집이 되는 거고요. 투자금도 적게 들어요. 여기에 인천 구도심은 도시 전체가 천지개벽 중이라고 할 정도로 재개발 구역들이 많아요. 

실투자금 1~2억 원으로 투자처를 찾던 분이라면 인천 구도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게다가 최근에 재개발 지역에 붙은 프리미엄이 하락했어요. 지금처럼 사는 사람이 우위에 있는 매수자 우위 시장이 진입하기엔 좋아요.

단점은 인천 재개발 구역이 너무 많아 알짜 선별이 어렵다는 건데요. 맨땅에 헤딩하는 열북이들의 시간과 노력을 절약해주는 게 어썸이의 역할이니깐요. 그 많은 인천 재개발, 재건축 중에서 어디를 집중 공략해야 할지 핵심만 콕! 콕! 정리해 볼게요. 

그럼 인천 송도로 출발해 볼게요고고고!! 


📍 이건 꼬옥 알아야 해!
1. 인천 도시계획2040
2. 부평역 인근 : 동아아파트 재건축
3. 인천시청역 인근 : 상인천초교주변
📌 어썸 분석 

인천 구도심
무서운 마계인천?
"잊어주세요!"


인천광역시의 개략적인 현황은 지난 송도 레터에서 살펴봤어요. 간략히 요약하면요. 인천은 남북으로 긴 모양이고 북쪽으로는 김포, 남쪽으로는 시흥과 맞닿아 있어요. 동쪽으로는 서울, 부천과 경계를 이루고 있고요. 인구는 295만 명이고, 전국 광역시 인구 랭킹 2위예요. 부산이 1위로 인구 330만 명이고, 3위인 대구의 인구가 238만 명이에요. 

이번 레터는 구도심을 집중 분석할 건데요. 라떼시절 구도심은 남동구 구월동, 간석동, 만수동, 논현동 등이고요. 구월동 북쪽에 있는 부평구도 구도심으로 볼 수 있어요. 인천 지하철과 서울 1호선이 교차하는 부평역을 중심으로 발달이 됐어요. 인천이 워낙 넓다 보니 인천러들도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요. 만약 '논현동, 부평동 출신'이라고 하면 인천 토박이 킹정이에요. 인천은 토박이들이 많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온 외지인들이 많아요.

인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에 '마계인천'이 있는데요. 좋은 의미는 아니에요. 약간 무섭다는 의미에서 붙은 거예요. 인천 부평역 인근 문화의 거리 유흥가에선 어깨만 부딪혀도 시비를 건다는 얘기가 있어요. 괜히 시비 붙었다간 싸움이 나니깐 조심히 다녀야 한다는 거예요.

인천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할 수 있어요. 괜히 인천 출신이라고 하면 안 좋게 보는 거예요. 게다가 서울과 가깝다는 이유로 서울에 두기엔 지저분한(?) 공장들을 인천에 세웠어요. 그동안 서울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 도시 역할을 했다고 할까요? 실제로 남동공단에 가보면 중소 제조 공장들이 엄청 많아요. 

연수구 구도심?
"구도심이라고 부르지마!"

구도심이라고 하긴 애매한 곳은 '연수구 구도심'인데요. 기존의 남동구, 부평구 구도심보다 나중에 개발이 됐어요. 연식은 1기 신도시와 비슷한데요. 인천의 신도시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90년 초 연수구 동춘동, 연수동 등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천의 신도심으로 자리잡았어요.
그러다 송도가 개발되고 난 이후에 밀렸는데요. 연수구에 가서 "구도심이냐"고 물으면 "아니다"라고 해요. 인천의 찐구도심하고는 확실히 다르다는 거예요. 송도랑도 가깝고 유흥가도 없고 1기 신도시급이라는 부심이 있어요. 

향후 발전 방향은?

8중심 다핵화 


그렇다면 앞으로 인천의 구도심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이건 인천시의 '2040 인천 도시개발계획'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이 개발계획에 따르면 향후 인천의 발전 방향은 '다핵화'예요. 10년 전 '2030 인천 도시개발계획'에는 인천의 중심지가 3곳에 불과했는데요. 그동안 도시가 발전하면서 도시 내 핵심 거점이 여러 곳 생긴 거예요. 3개의 핵중심지와 5개의 서브 중심지로 다핵화돼요. 

핵중심지 3곳부평, 구월, 송도예요. 선정 이유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인데요. 이들 지역은 인천 내에서 GTX B 노선이 지나가는 곳이에요. GTX B 노선은 인천 송도 - 인천시청역 - 부평역을 거쳐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찍고 신도림으로 이어져요. 

핵중심지 중에서도 부평은 현재도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1호선이 교차하는 더블 역세권이에요. 여기에 GTX까지 개통되면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돼요. 인근 군 부대를 이전해 문화공원으로 조성을 해요. 

서브 중심지검단, 계양, 청라, 동인천, 영종 등 5곳이에요. 이곳들은 공항철도, 인천지하철 역세권이에요. 지하철과 연계해 각 지역에 맞는 특화 단지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에요. 

주목할 지역은?

더블 성장축


핵중심지와 서브 중심지는 성장벨트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는데요. 핵심 성장벨트를 살펴볼게요. 먼저 국제기반축인데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에서 청라를 지나 계양으로 이어져요. 

그 다음은 미래성장축이에요. 송도를 중심으로 검단 - 청라 - 동인천, 구월-부역-부평-계양으로 이어져요. 2기 신도시인 검단과 3기 신도시인 계양이 미래성장축을 담당하는 거예요. 

투자에서 눈여겨봐야 할 축은 도시 재생축인데요. 부평, 구월, 주안, 가정 등이에요. 이들 지역은 인천시에서 작정하고 구도심을 재생하겠다고 계획을 세운 곳들이에요. 

이 중에서도 더 관심을 가질 곳은 핵중심지이면서 2개의 성장축이 교차하는 지역이에요. 여기에 해당되는 곳이 부평송도예요. 이들 지역은 앞으로 10년간 인천시에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에요. 

1호선 경인선

서울과 바로 연결


인천 지역이 생소한 열북이들도 어느 정도 감을 잡았을 거예요. 이제는 인천의 교통에 대해 알아볼게요. 인천은 서울 1호선(경인선)이 연결돼 있어요. 신도림에서 인천행과 수원행이 갈라지는데요. 노선이 너무 많아서 헷갈려요. 서울러라면 지하철을 잘못타서 고생을 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잠깐 정신줄 놓고 있다간 인천으로 가는 거예요. 
인천 only 지하철 2개
인천 1, 2호선 

여기에 자체 철도가 2개나 있는데요. 인천 도시철도 1호선인천 도시철도 2호선이에요. 혹시 인천에만 다니는 지하철이 있는 줄 몰랐던 열북이는 없겠죠? 설마요 ㅎㅎ
인천 1호선인천의 남북을 잇는 노선인데요. 계양역에서 출발해 부평구청역(7호선 환승), 부평역(서울 1호선 환승)을 지나 인천시청, 원인재를 거쳐 송도의 송도달빛축제공원까지 이어져요. 총길이 30.3km에 정거장 수도 30개에 달해요. 1999년 박촌-동막 개통을 시작으로 점차 구간을 늘려갔고 2020년 12월 송도달빛축제공원까지 최종 개통됐어요. 
인천 지하철 2호선인천을 동서로 잇는 노선이에요. 검단오류에서 출발해 검암(공항철도 환승), 석남(7호선 환승)을 지나 주안(서울 1호선 환승), 인천시청을 거쳐 운연역까지 이어져요. 지난 2016년 개통됐어요.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선
인천에서 일산까지!

인천에는 향후 교통 호재들이 많은데요. 먼저 연장선 위주로 볼게요. 인천 지하철 2호선은 연장 계획이 많은데요. 북으로 김포, 일산신도시 연장이 있어요. 지난 일산 레터에서 향후 교통 호재로 '인천 지하철 2호선 일산 연장'이 있었던 거 기억하시죠? 인천 '독정역'에서 불로지구, 걸포북변역을 지나 일산 킨텍스역까지 이어져요. 
인천 검단 교통 해결
1호선 연장

인천 지하철 1호선도 연장 계획이 있는데요. 계양역에서 검단 신도시를 지나는 3개 노선이 신설될 예저잉에요. 이 노선은 2기 신도시 검단의 교통난을 해소해 줄 중요한 노선이에요. 검단 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은 높지만 지하철이 없어 불편했어요. 앞으로 인천 지하철 1호선이 검단 신도시까지 이어질 예정이에요.
7호선 타고 
강남에서 청라까지

7호선 연장 계획도 있는데요. 현재 종점인 '석남역'에서 가현역, 심곡천역, 커낼웨이역, 청라시티타워역, 청라국제업무단지역,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져요. 이 노선으로 청라 지역이 큰 수혜를 볼 수 있어요.
현재 인천을 지나는 7호선 정거장은 부천과 경계선에 있는 삼산체육관역, 굴포천역, 부평구청역, 산곡역, 석남역 등 5개예요. 
인천러들의 숙원 사업
인천발 KTX 

인천러들의 입장에서 GTX 다음으로 절실한 노선이 인천발 KTX 직결 사업인데요. 인천은 인구가 300만 명이 넘는데도 KTX 정차역이 없어요. 기차로 전국을 다니기엔 너무 불편한 거예요. 지금 인천러들은 광명에서 출발하는 KTX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서울이나 수원에서 출발하는 경부 호남선을 이용해야 해요. 
하지만 인천발 KTX 노선이 생기면 달라질 거예요. 출발역은 송도이고요. 안산 초지역을 지나 어천역으로 이어져요. 오는 25년 예정대로 개통이 되면 더 이상 KTX를 타러 다른 곳으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거예요. 
인천 살린 GTX B
없었으면 어쩔..

인천 교통의 살린 건 GTX B인데요. 이 노선은 GTX 중에서도 예비타당성 통과가 가장 늦었어요. GTX 중에선 유일하게 강남을 통과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성이 낮았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GTX B 노선 덕분에 인천은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져요. 현재도 지하철 1호선이 있긴 하지만 여러번 환승을 해서 2시간 가까이 소요돼요. 분명 지하철로 이동을 했는데 KTX 타고 여행 다녀온 듯 피곤한 일정이에요. 
GTX B가 개통되면 송도에서 여의도까지 17분만에 갈 수 있어요. 인천을 통과하는 GTX 정거장은 송도, 인천시청역, 부평역인데요. 이들 주변은 앞으로 인천의 핵! 중심지로 부상할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대선 공약에 포함된 GTX D노선 원안 복원과 E노선 등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봐요. 설사 추진이 된다고 하더라도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거란 판단이에요. 

공장 많은 인천

제조업체 수 1.2만


인천의 일자리를 살펴볼게요. 인천은 예전부터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하다보니 서울의 베드타운 역할을 했어요. 그래서 인천에는 주로 공장들이 많아요.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에 따르면 인천의 제조업체 수는 1.2만 개이고, 종업원 수는 21.1만 명이에요. 이 중 대기업 수는 35개이고, 중기업은 612개예요. 주요 대기업으로는 현대제철, CJ제일제당 인천 공장, 대한사료 등이 있어요. 주요 업종은 공작기계, 식품회사, 제조업종이에요. 

산업단치 총 18개
국가산단도 3개나!

인천에는 산업단지도 어마어마하게 많은데요. 총 18개의 산단이 있어요. 국가산업단지가 3개나 있어요. 국가산단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인데요. 한 도시에 국가산단이 3개나 있는 곳은 많지 않아요. 서울의 가장 가까운 공장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다음 일반 산업단지가 15개소예요. 이들 산단의 가동업체수는 1.2만 개이고, 종업원 수는 16.8만 명에 달해요. 

추가 신설 예정 산단

영종, 계양, 검당 등 5곳


앞으로 조성 예정인 산단도 있는데요. 이는 핵심 성장 벨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국제기반축 성장벨트인 영종은 '영종항공일반' 산단으로 지정이 됐고요. 같은 성장축인 계양에도 일반 산단이 계획고시 됐어요. 검단은 미래성장축인데요. 지난해 일반산단으로 지정고시 됐어요. 향후 인천의 산단은 성장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특히 검단신도시와 계양신도시 인근에 산단이 추가돼 직주근접이 가능해질 걸로 보여요. 
인천 동구 물량폭탄
남동구, 연수구 부족

인천의 공급 물량이 폭탄 수준이라는 건 지난 송도레터에서도 지적했어요. 올해부터 3년간 기존 수요의 2배 정도인데요. 주목할 점은 인천 내에서도 구별로 차이가 크다는 거예요. 물량 폭탄이 떨어지는 곳은 동구예요. 동구의 초과 공급률은 무려 800%가 넘어요. 그다음이 서구, 중구 순이에요. 이들 지역의 재개발 구역들의 입주가 많은 거예요. 부평구 역시 초과 공급률이 400%데 달해요. 
반면 공급이 부족한 구도 있어요. 연수구, 남동구예요. 연수구에는 송도과 구도심이 있어요. 구도심을 재건축을 하지 않는 한 추가 공급이 있을 수가 없어요. 남동구도 입주 물량이 부족한 편이에요. 
인천 전체 공급 물량이 많은 건 향후 가격 하락 요인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과 재개발 프리미엄의 시세의 상관관계는 크게 높지 않아요. 
📌어썸 분석

인천 재개발, 재건축

구도심 전체가 개발중?

정비사업만 90곳


인천 구도심의 특징은 전체가 오래되다보디 치고 나가는 신축 대장이 없다는 거예요. 구도심 전체가 천기개벽 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인천시에 등록된 '도시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추진 구역은 무려 90곳에 달해요. 그중에서도 부평구가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전체의 30%에 달하는 33곳이에요. 이 중 착공 단계에 돌입한 현장은 13곳이에요. 이들 단지가 전부 입주를 하게 되면 입주 물량은 무려 1.5만 채에 달해요. 

산곡역 인근 재개발 8곳
대장은 산곡6 구역

부평구에서 일대가 천지개벽할 곳을 꼽자면 7호선 산곡역 인근인데요. 재개발 구역이 무려 8개에 달해요. 부평구에서 가장 큰 총 5050세대의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청천2구역)'도 산곡역 인근에 있어요. 2023년 10월 입주 예정이에요.
산곡역 인근에서 입지가 가장 좋은 구역산곡 6구역인데요. 이미 관리처분은 끝났고 착공 전이에요. 산곡 6구역과 옆에 있는 산곡 4구역(두산위브더파크)는 현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이에요. 올해 11월 준공 예정이에요. 
산곡역 아래 쪽에 있는 구역으로는 산곡 2-1(부평신일 해피트리 더 루츠)가 오는 7월 입주 예정이고요. 세대수는 1116세대예요. 산곡 2-1 바로 아래 있는 산곡 2-2(쌍용플래티넘 더 부평)는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했어요. 
오는 2023년 10월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가 입주하는 시점이 되면 산곡동 일대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텐데요. 이 단지가 산곡동의 대장이 될 거예요. 전용 84제곱미터의 프리미엄이 3.9억 원이고 시세는 7억 원이에요. 현재 산곡동의 구축 대장보다 5000만 원 정도 비싼 수준이에요. 지난 2007년 준공된 '금호이수마운트밸리'는 전용 84제곱미터가 6.5억 원이에요. 
부평역 인근 대장 예약
부평동아 아파트

산곡동보다 교통이 더 좋은 곳은 부평동인데요. 현재도 인천 지하철 1호선과 서울 지하철 1호선의 환승역이고, 앞으로는 GTX B가 개통 예정이에요. 부평역에서 여의도까지 10분만에 갈 수 있어요.
아쉬운 점은 부평역 인근에는 초역세권 재개발 구역들이 없다는 점이에요. 주변에 상업시설과 유흥시설이 많은 편이라 그런데요. 부평역 초역세권 단지는 '부평동아파트1단지'예요. 86년 준공으로 이미 재건축 연한을 넘겼어요. 하지만 아파트를 워낙 튼튼하게 지어서 아직 안전진단 통과에 실패했어요. 이번에 30년 초과 아파트 단지의 안전진단 면제 조항이 생기면 가장 큰 수혜를 보게 될 단지예요. 바로 옆에 붙은 동아2단지는 준공 시점이 1단지보다 10년이 늦어요. 재건축을 바라본다면 1단지가 맞아요. 이들 1단지(86년 준공)와 2단지(96년 준공)를 합치면 4000세대가 넘는데요.
앞으로 부평동아아파트가 신축되면 부평역 인근 대장은 말해 무엇!일 정도예요. 전용 84 기준 10억 원은 거뜬히 넘을 수 있어 보여요. 현재 가격은 전용 84제곱미터가 7.4억 원이에요. 호가는 8억 원에 나와 있지만 4월 실거래가는 7.4억 원이에요. 평균 대지 지분은 14평 정도로 무난한 수준이에요. 
세대수는 적지만 
초역세권

부평역에서 가장 가까운 재개발 단지는 '부평목련A주변(부평역한라비발디트레비앙)'인데요. 부평역 초역세권으로 올해 12월 입주 예정이에요. 하지만 이 단지는 세대수가 385세대 밖에 안 되는 게 단점이에요. 적은 세대수에도 불구하고 초역세권이라 프리미엄이 2억 원 이상 붙은 상황인데요. 전용 84제곱미터의 시세가 7.4억 원이에요. 
동수역 역세권 
부평2 vs. 부평4

부평동의 다른 재개발 단지들은 서울 1호선이나 인천 1호선 역이 더 가까운데요. 인천 1호선 동수역 인근 재개발 구역은 '부평2구역'과 '부평4구역'이 있어요. 역에서 더 가까운 단지는 '부평2구역(한신더휴)'인데요. 동수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통로를 만들 예정이에요. 현재 이주가 완료된 상태이고 올 상반기 일반분양을 준비 중이에요. 총 세대수는 1500세대예요. 
세대수가 더 많은 구역은 '부평4구역(부평역해링턴플레이스)'인데요. 총 1909세대로 2000세대에 가까워요. 바로 옆에는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있어요.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인데요. 프리미엄이 무려 5억 원이에요. 전용 84제곱미터의 시세가 8억 원이 넘어요. 
산곡동과 부평동을 비교하면 신축 예정 단지의 시세 차이가 1억 원 정도인데요. 프리미엄도 이미 3억 원 이상이라 진입하기엔 부담스러운 수준이에요. 인천러라면 올 상반기 예정된 부평2구역 일반 분양에 도전해 보면 좋을 듯 해요. 
미래가치를 보고 주목!
신촌, 부개5

장기적으로 투자 매력도 있는 구역은 조합설립, 사업시행 단계에 있는 곳들이에요. 관리처분이 끝나고 이주 후 착공에 들어가면 프리미엄이 넘사벽으로 붙어 버려요. 부평구에서 조합설립 단계에 있는 구역은 3곳인데요. 산곡 3구역, 신촌, 부개 5구역이에요. 
이중에서 역세권 구역은 '신촌'인데요. 서울 지하철 1호선 백운역 초역세권이에요. 인천 내에서도 서울 지하철에서 가까운 곳이 더 좋은데요. 신촌 지구는 백운역이 가깝고 부평역과도 1정거장으로 거리와 교통이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부평공원도 가까워서 자연환경도 좋은 편이에요.
반면 부개 5구역은 초역세권은 아니에요. 하지만 수도권제1순환도로가 가깝고 초등학교를 2개나 낀 대단지예요. 투자처로 본다면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이들 단지가 더 나을 수 있어요. 

인천시청역 인근 대장 예약

상인천초교주변


그다음으로 인천시청역 인근 재개발 구역들인데요. 도보권에 있는 단지는 상인천초교주변, 간석성략A구역, 백운주택1구역 등 3군데예요. 이중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백운주택1구역인데요. 이미 착공에 들어가서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이에요. 시공사는 힐스테이트이고 정식 명칭은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이에요. 
간석성략A구역과 상인천초고주변 구역은 관리처분이 났고요. 이주를 완료한 상태예요. 역에서 가장 가까운 구역은 간석성략A구역인데 세대수가 적다는 단점이 있어요. 입지로는 상인천초고주변이 탁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대장이 될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요. 
👣 어썸 발품

인천 구도심으로 GOGO

강남순환고속도로 짱

인천까지 1시간


10일만에 다시 인천행이에요. 이번에는 막히는 시간을 피해서 1시간 컷으로 도착했어요. 강남순환고속도로는 정말 킹정이에요! 인천 재개발은 구역이 워낙 많아서 다 돌아볼 수가 없어요. 핵심 입지만 빠른 속도로 돌아보는 루트를 짰어요. 처음 목적지는 송도 바로 위에 있는 연수구 구도심이에요. 서울에서 가장 먼 곳을 먼저 찍고 가까운 순으로 돌아볼 예정이에요. 

연수구 구도심 가성비갑

연수경남 아파트


연수구 구도심 내에서도 평균 대지 지분이 가장 높은 '연수경남' 아파트에 도착했어요.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차로 5분 거리예요. 단지 분위기는 조용해요. 직접 와보니 송도 부동산에서 왜! 연수구 구도심이라고 불렀는지 알 것 같아요. 지난 송도 발품 때 현지 부동산에선 "그렇게 안 오르던 연수구 구도심도 2배가 올랐다"고 했어요. 연수구의 오래된 아파트들도 2배가 뛰는데 송도 신축이 비싼 건 당연하다는 의미예요. 

재건축 추진은 아직

전용 84제곱 5억 후반


연수경남 아파트는 35살 아파트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돼 있었어요. 아파트 외벽도 '아너스빌'로 도색이 새로 된 상태였는데요. 부동산에 확인을 하니 작년에 다시 한 거라고 해요. 재건축 추진 의지가 있다면 그냥 두는 게 맞는데 '왜 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단지 내 부동산에 들어갔어요. 마침 전세 계약갱신을 하는 손님들로 북적였어요.

"여기가 인천 구도심 맞을까요?"

계약을 하던 집주인 아주머니가 어썸이에게 관심을 보였어요. 

"아가씨! 어디서 왔어요?"

"서..서울이요..!"

"어쩐지..근데 이 아파트에는 왜 왔어요?"

"이 단지가 평균 대지 지분이 많거든요."

부동산 아저씨가 옆에서 거들었어요. 

"맞아요! 제대로 알고 오긴 했네요. 근데 재건축은 언제 될지 모르겠어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요즘 시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작년 10월까지 거래가 많았는데 그때 이후로 뚝 끊겼고요. 4월 들어서 다시 조금씩 문의가 오기 시작하고 있어요. 1기 신도시 특별법 얘기가 나오면서 덩달아 수혜를 받는 거 같아요."

"여기는 1기 신도시는 아니잖아요."

"그래도 1기 신도시랑 같은 시기에 다 같이 지어졌어요. 송도가 생기기 전까지만해도 인천에서 젤 살기 좋고 잘 나가는 동네였어요. 지금도 송도랑 가까워서 송도 인프라를 다 이용할 수 있어요. 송도랑 구도심이랑 거리상으론 비슷해 보이지만 구도심은 차가 워낙 많이 막혀서 훨씬 더 많이 걸려요."

이때 전용 70제곱미터에서 살다가 갈아타기를 하고 싶다는 또다른 집주인 아주머니가 오셨어요. "갈아타기를 하려고 하는데 전용 84제곱미터는 얼마인가요"

"최근 시세는 5억 원 후반대예요."

국토부 실거래가는 5억 원인데 최근 나온 시세는 5000만 원 정도가 올랐어요. 

"아니, 예전에는 전용 70제곱미터랑 전용 84제곱미터랑 2000만~3000만 원 차이 밖에 안 났는데, 이제 1억 원이 차이가 나네요. 참나..."

쩌렁쩌렁한 목소리에선 억울함이 잔뜩 묻어나요. 확실히 상승폭은 전용 84제곱미터가 더 크다는 걸 알 수 있어요. 

갭 투자 2억 
수리된 집 확인필수


35년이나 된 아파트이다보니 집을 한번 보기로 했어요. 확실히 구조에서 라떼향이 폴폴나요. 일단 현관문을 열자마자 바로 거실이 나와요. 90년대 후반만 넘어가도 현관과 집 내부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데요. 이 단지는 전형적인 80년대식 2베이 구조예요. 거실과 안방에 햇볕이 들고요. 거실과 주방 사이가 넓어서 활용하지 못하는 공간이 생겨요. 

공실인 이 집은 호가가 5.8억 원이에요. 전세를 3.8억 원에 놓을 경우 갭은 2억 원이에요.

연수주공2단지
투자 매력도 별로


투자 가성비로 보면 20평대가 나은데요. 마침 맞은 편 '연수주공2단지'에 신혼부부가 살던 집이 나왔다고 해서 보러 가기로 했어요. 수리를 한 지 얼마되지 않아서 전세입자를 바로 맞출수 있다고 했어요. 이 단지는 연수경남에 비해선 평균 대지 지분이 낮은 편인데요. 입지도 신연수역에서는 조금 더 먼 편이에요. 

부동산 아저씨의 설명대로 확실히 수리를 한 집이라 손댈 게 없어 보였어요. 전용 49제곱미터가 3.2억 원에 나와 있어요. 전세가는 2억 원이라 갭은 1.2억 원이에요. 투자금은 적게 들지만 연수경남에 비하면 투자 매력도는 떨어져요. 

신수연수역, 게2 경인선
더블 역세권 될까?

"신연수역에서 더 가까운 단지는 '대림아파트'인데요. 이 단지가 더 낫지 않을까요?"
"둘 다 비슷해요. 대지 지분 많은 아파트 찾는 법은 간단해요. 지도를 딱! 보고 단지 내 빈 공간이 많은 곳을 찾으면 돼요."
"그럼 동춘역세권 근처는 어떨까요?"
"입지는 거기가 더 낫죠. 인프라가 더 잘 갖춰져 있으니깐요. 근데 가격이 더 비싸고, 무엇보다 지분이 적어서 매력도가 떨어져요."
동춘역 초역세권 '연수현대1차' 전용 84제곱미터의 가격은 6.5억 원이에요. 신연수역 인근보다 약 1억 원 정도가 더 비싸요. 바쁘니깐 투자 가성비가 낮은 동춘역 인근은 스킵하기로 했어요. 
아무리 바빠도 신연수역까지는 걸어보기로 했는데요. 이 역은 앞으로 '제2경인선'으로 더블 역세권이 돼요. 제2경인선은 인천러들의 숙원 사업인데요. 인천 청학역~신연수역~논현~서창2지구~신천역~부천·옥길지구~광명차량기지~신도림역~노량진역을 지나요. 현재는 재추진을 위한 서명을 진행 중이에요. 
그런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었어요. 도보로 10분 정도는 걸리는 듯했어요. 하지만 거리는 길의 조경을 이쁘게 꾸며놨는데요. 답답한 골목골목을 지나가는 것보단 기분 좋게 걸어 다닐 수 있을 듯했어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GTX B 도보권, 25평 피 2억
일반 분양 준비중

다시 차를 타고 '인천시청역' 인근으로 이동했어요. 역에서 가까운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백운주택 1구역)'이 첫 목적지에요. 차로 17분 정도 거리인데요. 가는 길이 막히긴 했는데 생각보단 빨리 도착을 했어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입지는 생각과는 달랐는데요. 평지가 아닌 약간 높은 지대였어요. 단지 바로 앞에 대로가 있고요. 초등학교는 단지 후문 큰 길을 건너야 했어요. 주변 인프라 개선이 필요해 보였는데 인천 구도심은 어쩔 수 없어 보였어요. 
인근 부동산에서 프리미엄을 물어봤어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프리미엄이 얼마 정도일까요?"
"25평은 피가 2.2억 원이고, 35평은 물건이 없어요. 게다가 35평은 조합원들이 다 가져가서 일반 분양 물량은 아예 없어요." 
"인천시청역 인근에 재개발 구역이 4개 있는데요. 힐스테이트가 대장일까요?"
"그렇죠. 인천시청역에서 가까우니깐요. 물론 '인천시청한신더휴'도 가깝긴한데 아파트 브랜드가 힐스테이트보단 떨어지고, 세대수(469세대)가 적어요."
인근의 다른 부동산을 들러 프리미엄을 다시 확인했는데요. 25평이 2.5억이라고해요. 조합원 물건은 네이버 시세에도 없어서 발품을 팔아 시세 조사를 하는 수밖에 없어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아직 일반 분양 전인데요. 인천러라면 꼬옥 청약에 도전해야 할 단지예요. 
썰렁한 인천시청역
비교되는 상권

직접 인천시청역까지 걸어봤어요. '금호홈타운아파트'를 지나 내리막길을 따라가자 길 건너편에 인천시청역이 보였어요. 극동아파트 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 8번 출구가 보였어요. 역과 연결돼서 중앙공원이 있었는데요. 특이하게 위아래로 긴 공원이었어요.
대각선 건너편에는 인천시청이 있는데요. 중동 신도시에서 봤던 부천시청 앞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어요. 뭔가 썰렁한 느낌이었는데 주변에 상가 등 인프라가 많지 않아서 그런 듯해요. 
상인천초교주변, 피 하락
25평 2억


다시 차로 돌아와 '상인천초교주변구역'으로 이동했어요. 사거리에서 우회전을 하니 바로 나왔어요. 지도로 볼 때는 '힐스테이스 인천시청역'이 더 가까워 보였는데요. 막상 현장에 와보니 출입구의 위치가 중요해서 큰 차이가 없어 보여요.

이럴 경우 '상인천초교주변구역'의 입지가 더 낫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단 세대수가 2500세대로 크고요. 상인천초교를 끼고 있는 초품아 단지예요. 차를 타고 구역 내부를 빙 둘러봤는데요. 이주가 끝났다고해도 일부 인기척이 남아 있었어요. 

구역이 끝나는 지점에 있는 부동산으로 들어갔어요. 

"이주는 다 끝났고 아직 일반 분양 전인 게 맞을까요?"

"네! 맞아요."

"프리미엄은 얼마 정도인가요?"

"가장 저렴하게 나온 물건은 피가 2억 원이에요. 전용 10.79제곱미터로 감정평가가 4800만 원 나왔는데요. 현재 59제곱미터를 신청했어요. 추가 분담금이 2.6억 원이고, 조합원 분양가는 3.1억 원이에요."

전용 59제곱미터의 조합원 분양가가 3.1억 원인데, 현재 감평은 4800만 원으로 받았기 때문에 2.6억 원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설명이에요. 그런데 여기에 프리미엄이 2억 원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4.6억 원의 현금이 필요한 거예요. 

"피가 2억 원이면 가격은 저렴한 게 맞아요. 대출을 막는 바람에 거래가 꽉! 막혔어요. 25평피는 3억 원까지도 올랐었는데 2억 원으로 1억 원이 떨어졌고요. 35평은 피가 5억 원까지도 갔었는데 현재는 3억 원이에요."

부동산 아주머니의 설명에 약간 과장이 있긴 하지만 피가 떨어진 건 맞아요. 인천도 지난해 이후 전반적으로 거래가 안 되는 분위기예요. 

"인천시청역 인근에선 상인천초교구역이 대장이 될 거 같아요."

"당연하죠. 일단 세대수가 크잖아요. 앞으로 GTX B가 들어올 거구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어떤가요? 역에서 가까운 건 거기가 더 가까운 거 같아요."

"힐스테이트보단 여기가 낫죠. 초등학교도 끼고 있고 바로 앞에 중앙 공원도 있어요."

"근데 주변에 보니깐 상가가 부족한 거 같은데 상권은 어디에 있을까요?"

"길 건너에 상가들도 많아요. 백화점도 있고요. 간석래미안자이가 인근 대장 단지인데, 상인천이 재건축되면 대장이 바뀔 거예요."

4천여 세대 대규모
단지에서 길 잃을 각

그 다음으로 부평역 인근으로 이동했어요. 확실히 구도심은 도로가 좁고 차가 많이 막혔어요. 거리상으론 멀지 않았지만 차가 막혀 20분 정도가 걸렸어요. 이곳 재개발 단지들은 이미 프리미엄이 3억 원 이상 붙은 상태라 차라리 동아아파트를 보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어요. 이 단지는 입지적으로 인근의 재개발 단지들을 압도할 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어요. 
동아아파트 단지규모가 상상 이상이었어요. 분당에서도 대규모의 단지를 돌아다닌 적이 있는데요. 동아아파트는 1, 2차가 하나의 단지처럼 돼 있어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단지가 너무 커서 길을 잃을 정도예요. 
단지 내에 장이 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시골장처럼 다양한 물건들을 팔고 있었어요. 요일별로 1단지와 2단지에 선다고 해요. 
서둘러 부동산으로 들어갔어요. 
"동아아파트 재건축은 어느 정도 진행이 됐을까요?"
"아파트를 워낙 튼튼하게 지어서요. 안전진단에서 미끄러졌어요.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의 안전진단 규제가 완화가 되면 재추진이 될 거 같아요."
"대지 지분은 많은 편인가요?"
"동간 거리가 넓은 편이라 무난한 수준이에요 가성비로 보면 **평이 좋아요. 대지지분이 17평 정도예요."
거주민들의 실거주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고 했어요. 초등학교(부평서초등학교), 중학교(부원여자중학교)가 다 있다보니 웬만하면 단지 내에서 평수를 넓혀 이사를 다닌다는 설명이에요. 인근에 부평역이 있고 상권도 발달이 돼 살기는 편할 것 같아요. 그래도 아파트가 워낙 오래되다보니 집 구조를 확인할 필요가 있었어요. 
공실로 있는 29평을 봤는데요. 집 주인이 이 단지에만 여러 채를 보유해 나온 급매라고 했어요. 하지만 집 상태가 상당히 심각했는데요. 옛날 아파트라고 해도 구조가 너무 비효율적이었어요. 35년 된 아파트이다보니 수리를 안 하면 전세가 안 나가는 정도였는데요. 집주인이 바닥과 도배는 했지만 주방, 화장실, 바깥 새시 교체를 하지 않으면 전세가 안 나갈 듯해요.  
천지개벽할 
산곡동

벌써 해가 져서 어두워졌어요. 그래도 산곡역 인근 재개발 단지들을 안 볼 순 없어요. 다행히 부평역에서 멀지 않았어요. 향후 산곡역 인근 대장 예장인 '산곡 6구역'으로 향했어요. 가는 길에 부평역을 지나쳤는데요. 모다백화점 앞쪽으로 상권이 상당히 활발해 있었어요. 
부평역 인근에 비하면 산곡역 주변은 조용했어요. 산곡역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서 돌아가자 산곡 6구역이 나왔어요. 이주가 완료된 구역이라 밤이 되니 분위기가 스산했는데요. 조금 더 들어가자 산곡4구역 공사 현장이 나왔어요. 
인천 구도심을 돌면서 느낀 점은 1. 송도 집값이 비싼 건 이유가 있다는 것과 2. 인천은 GTX B가 살렸다는 거예요. 인천 구도심은 그동안 수십년 방치돼 왔는데요. 구도심에 신축 아파트 단지들이 다 들어선다고해도 송도의 인프라를 따라가진 못할 거예요. 구도심은 도로가 좁아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요. 송도만큼 조망을 줄 수 있는 단지들이 없어요. 인천러라면 송도에 전세를 살면서 투자는 구도심에 하는 전략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어썸 부동산 늬우스 

임대차 3번 드녀 끝?
1기 신도기 예정대로

전·월세 열북이 주목
임대차 3법 폐지 대신 개선🔧

임대차 3법은 전·월세 거주 열북이들뿐만 아니라 부동산 임대를 주고 있는 열북이들에게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말 중요한 뉴스에요. 지난 25일 월요일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임대차 3을 두고 최초 공약 시 약속했던 ‘폐지가 아니라 ‘개선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겠다고 밝혔어요.

 

2020년 7월 이후

1년에 6.5% 오르기도📈

임대차 3법은 2020 7월 처음 시행 됐어요. 어썸레터를 꾸준히 읽어 온 열북이라면 임대차 3법이 뭔지 다 알고 있을 텐데요. 신입 부린이 열북이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 복습을 한 번 해볼게요. 임대차 3법은 아래와 같은 3가지 법률이에요.


  • 계약갱신청구권 : 세입자가 원할 때 전·월세 계약(2)을 한 번 연장할 수 있게 하는 제도
  • 전월세상한제 : 전·월세 인상률을 직전 대비 최고 5%로 제한 하는 제도
  • 전월세신고제 : ·월세 계약을 30일 안에 의무 신고하도록 한 제도


임대차 3법은 애초 전·월세 공급가격 안정화를 위한 목적이었으나실제로 시행 후 공급이 부족해지며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작년에만 6.5% 가량 오르기도 했어요.

최초 윤 당선인은 임대차 3법 폐지를 공약으로 내세웠는데요. 시행된 지 2년 가량 된 법을 급작스레 폐기하면 임대차 시장에 또 다른 혼선을 줄 것이란 우려로 인해 섣불리 폐지하기보다는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이에요.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초.집.중 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최소 300%~최대 500%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인수위가 임대차 3법에서는 신중하게 굴었지만, 그래도 1기 신도시 재건축에 있어서는 속도를 내고 있어요.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등을 코앞에 두고 액션을 취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용적률도 최대 500%까지 올리고, 30년 이상 아파트의 재건축 안전진단 면제도 적극 추진하고 있어요.


용적률 기본 300%

역세권은 500%까지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1기 신도시 재건축 아파트의 현재 평균 용적률은 169~226% 수준이에요. 그런데 인수위에서 이를 최소 300% 까지 올리고, 역세권 아파트는 종상향을 통해 최대 500%까지 올리기 위해 논의 중이라고 해요. 이뿐만이 아니에요. 윤 당선인의 최초 공약이기도 했던 30년이 넘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 대해서 안전진단 면제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데 이는 새 정부 출범 시 실현 가능성이 높아요.


부동산 초미의 관심사🔥

💰대출 규제 완화될까

인수위에서는 대출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도 보다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최초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 상향 공약은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 대해서만 한정이었는데요. 이를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들에게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해요.

사실 LTV는 완화해줘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그대로라면 대출 규제 완화에 큰 효과가 없을 수 있어요. 결국 소득이 높은 사람들만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다주택자를 제외하고는 DSR 규제도 적극 완화해 주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물론 아직 모두 법안이 통과된 것은 아니기에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필요가 있어요.👀

👉 5월 5일 어린이날 레터는 '열북이 Q&A'로!!
5월 첫째주 목요일은 어린이날인데요. 마침 어썸레터 발행일잉에요. 이날은 특별한 그동안 못했던 열북이들의 Q&A를 받아볼 예정인데요. 아래 '오늘 레터 어땠나요?'를 클릭하고 질문을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어린이날에도 어썸레터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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