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테이 최저가! 피치 바이 트래블 x 카카오메이커스, 리메이크 패션의 시대, 해발고도 5천 미터의 빵집
피치바이피치(pbp.co.kr)가 님에게 보내는 지속 가능한 여행 레터, 피치 바이 레터 vol.36
피치 바이 레터 CONTENTS
  •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 과몰입러의 인터뷰
  •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 장바구니 레터
  • 여기 어디? 
  • 언젠가 쓸모 있을지 몰라, 여행 노하우
  • 이주의 여행 뉴스

📷 카카오메이커스

📣이것은 피치 바이 트래블 광고 

피치 바이 트래블 X 카카오메이커스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을 큐레이션하는 피치 바이 트래블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만났습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있는 지속 가능한 제주 스테이 두 곳, ‘스테이호재’와 ‘소로소로’가 그 시작을 함께 합니다. 앞으로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피치 바이 트래블이 엄선한 지속 가능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관부! 😉 


제주의 인기 스테이에 최저가로 머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판매 기간은 단 일주일!! (8월 9일 수요일 17시 ~ 8월 16일 수요일 17시)

지금 바로 클릭하세요!!! 


🏠제주 독채형 스테이_스테이호재
김녕리 바닷가에 자리한 둘만의 비밀스러운 안식처. 그동안 미뤄둔 영화를 보기 좋은 무비 룸, 하나하나 엄선한 CD와 플레이어, 반신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주 시골 감성 민박형 스테이_소로소로
새소리와 별빛 가득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느끼며 느리게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공간. 카페에서의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고, 연박 할인도 제공합니다.


by 떠나고픈 트래블 매니저 K

📷 플라스틱팜
🧘‍♀️과몰입러의 인터뷰
수선의 즐거움
서울 연희동에 자리한 플라스틱팜 대표 김정아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명확하게 알겠다. ‘고쳐 쓰는 삶’이야 말로 지속 가능한 삶의 시작이자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플라스틱팜을 간단하게 소개해주세요.

플라스틱팜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입니다. 일상과 아웃도어에서 모두 입을 수 있고 자연적인 색채와 질감을 가진 패브릭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 최근 지속 가능한 재료의 사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빈티지 제품을 업사이클하는 ‘CRV(Collect/Reuse, Remake, Restore/Vintage)’ 라인을 론칭했는데요. 말그대로 재활용 소재를 사용해 과거의 제품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거예요. 지속 가능한 패션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플라스틱팜이라는 이름에 숨은 의미는?

여러 가지의 뜻을 담고 있어요. 플라스틱이라는 단어가 ‘조형, 조소’라는 의미로 쓰일 때는 ‘조형미가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 될 수 있고, 널리 알려진 의미의 플라스틱 폐기물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만드는 곳으로도 해석할 수 있어요. 팜, 그러니까 농장이란 단어를 사용해 자연과의 조화를 떠올리도록 의도했고요. 인공적 느낌의 플라스틱과 상반되는 단어이기도 한데요. 자연과 인공이 어떻게 융화되어 공존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볼 수 있죠.


📍CRV는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나요?
몇 년간 의류와 가방을 만들다 보니 의류 샘플, 자투리 원단 등이 하나둘 쌓이더라고요. 점점 협소해지는 공간과 늘어가는 짐을 처리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누적됐어요. 비슷한 시기에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한 원단을 제작했는데, 원단 인쇄 과정에서 정상품보다 불량품이 더 많이 나오는 상황을 마주하게 됐죠.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방법으로 옷을 제작하고 있는데, 또 다른 쓰레기가 발생한다는 게 너무 아이러니한 거예요. 자책감도 들고요.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취미 활동으로 부식된 오토바이를 고치거나 앤티크 조명을 복원하기 시작했는데, 그때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저희 브랜드에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다시 심장이 뛰더라고요. 여태껏 의류와 가방을 생산하면서 샘플링만 수차례, 계절이 지나가버리면 샘플링한 제품을 생산조차 못해보는 일이 부지기수였거든요. ‘모든 제품이 샘플이자 한정판이 되어도 괜찮겠다, 오히려 더 가치 있는 제품이 탄생할 수도 있겠다’고 발상을 전환한 거죠.

📍리메이크 옷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모든 제품이 ‘원앤온리’라는 점입니다. 비슷할 순 있어도 똑같이 만들 수 없으니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제품인 셈이죠. 생산자 입장에서는 자유롭게 이것저것 시도해볼 여지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재료가 한정적인 데다 제품 제작 속도도 느리지만 꼭 맞는 주인을 만나게 될 거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재미있는 작업인 것 같아요.


📍작업 시 가장 좋아하는 과정은?

CRV 작업 과정은 수집, 세척, 해체, 조립의 과정을 거치는데, 그중 조립하는 걸 가장 좋아해요. 리메이크 작업의 하이라이트죠. 그 외의 작업은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지루하거든요.


📍어려운 점도 많을 것 같아요.

빈티지 의류나 부자재가 주재료이다 보니, 수집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일이예요. 제가 사용하는 컬러를 편식하는 편이기도 하고, 재사용 여부나 내구성 등을 일일이 따져야 하니 원단을 고르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요. CRV 라인이 자리를 잡고 나면 재고가 있는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리사이클 제품을 낯설어 하는 사람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또 이 분야는 많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


과몰입 에디터 JM

📷 Unsplash의 Kharl Anthony Paica
🎈이주의 데스티네이션 
싱가포르만으론 아쉽다면, 리아우 제도

‘8월에 갈 만한 최고의 여행지 26곳'. 영국의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최신 기사 제목 중 하나다. 그리스 이오니아 제도에 속한 자킨토스(Zakynthos)부터 멕시코 유카탄 반도 북쪽에 자리한 홀복스섬(Isla Holbox), 두브로브니크의 인파를 피해 크로아티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베니크(Šibenik)까지, 세계 곳곳의 숨은 여행지가 소개되었다. 그중 싱가포르와 함께 여행할 만한 장소로 리스트에 오른 지역, 리아우 제도(Kepulauan Riau)가 눈길을 끌었다.

인도네시아에 속한 리아우 제도는 말레이반도와 보르네오섬 사이에 펼쳐진 여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빈탄(Bintatn)섬, 바탐(Batam)섬, 렘팡(Rempang)섬, 갈랑(Galang)섬 등이 대표적. 그중에서도 빈탐섬이나 바탐섬은 싱가포르에서 페리로 1시간 이내에 갈 수 있어 싱가포르 여행객이 즐겨 찾는 주변 여행지다. 싱가포르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고 백사장이 펼쳐진 해변 리조트에서 호젓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데다, 두 나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인기 있다. 좀 더 프라이빗한 아일랜드 홀리데이를 꿈꾼다면 바탐섬에서 동쪽으로 약 320킬로미터 떨어진 아남바스 제도(Anambas Islands)로 눈을 돌려보자. 청록빛 라군을 품고 바다 위에 점점이 떠 있는 작은 섬들은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열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2013년 CNN은 안남바스 제도를 ‘동남아시아 최고의 열대 섬’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빈탐이나 바탐에서 페리와 항공편으로 연결된다.


by 심드렁 에디터 P

여기까지 읽은 당신은 역시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인 여행자 인증!
모두와 공유하고 싶은 지속 가능한 여행이 있다면 with@pbp.co.kr로 알려주세요.
저희가 바로 찾아갈게요!
피치 바이 레터는 아래 계속 이어집니다.
📷 파도스튜디오
📬장바구니 레터 
To. 여름에 파도만 탈 줄만 알았지, 머릿결엔 무심했던 당신

한때 서프 문화에 심취해 있었죠. 서프보드 위에 제대로 서지도 못하면서 서퍼의 삶과 문화를 동경했어요.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과 매섭게 밀려오는 파도쯤은 별 거 아니라는 식의 자유분방한 태도가 멋있어 보였던 것 같아요. 바다 위에서 인간은 한낱 점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이거든요(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사소한 일에 날카롭게 반응하지 않고 무던히 넘기는 서퍼들의 삶의 태도를 닮고 싶었습니다.

그런 그들이 사뭇 비장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바로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해서죠. 자연에 해를 끼치는 일은 결코 방관하지 않아요. 강원도 강릉에 자리한 수제 비누 브랜드 파도스튜디오의 채화경 대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과 자연에 친화적인 비누를 만들겠다고 발 벗고 나선 지 벌써 5년째.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어느새 어엿한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그런 파도스튜디오에서 이번 여름을 맞아 헤드 스파 두피 스크럽을 출시했대요. 서핑을 하다 보면 햇빛과 바닷물, 바닷바람에 장시간 노출돼 머릿결이 쉽게 상하곤 하는데요. 서퍼의 머릿결을 생각해 샴푸바, 린스바에 이어 두피 스크럽까지 만들게 된 것이죠.

보자마자 마음에 든 건 알루미늄 케이스였어요. 내용물을 다 사용하고 난 뒤엔 깨끗이 세척하고 스티커만 제거하면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하니까요. 가볍고 콤팩트해 휴대성도 좋고요. 사해 소금과 아보카도 오일을 함유해 미네랄과 수분, 단백질과 비타민까지 보충할 수 있다고 해요. 자연 유래 약산성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물속에서도 빠르게 분해되죠.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으니 마음 편히 물놀이를 즐기며 두피 관리까지 할 수 있겠어요.


P.S. 1 합성계면활성제는 수질 오염의 주범이라고 합니다. 자연을 즐기기 전에 평소 내 몸에 사용하는 것들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한 번쯤 생각해보는 여름이 되길 바랍니다.
P.S. 2 <피치 바이 레터>에서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와 제품을 기쁜 마음으로 제보받고 있습니다. 좋은 건 모두 함께 공유해요.🥰


From. 과몰입 에디터 JM

📘신간 소식
<피치 바이 매거진> 11호 발간!

폭염을 뚫고 <피치 바이 매거진> 11호가 발간되었습니다!! 이번 호의 키워드는 ‘Heritage’.

캐나다의 또 다른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퀘벡 여행법, 도서관 애호가를 위한 전 세계 도서관 추천 리스트, 기억과 계절, 존재와 상실 등 사이와 사이를 오가는 경주 여행, 세계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까지, 오늘날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헤리티지를 찾아 떠납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와 <환경스페셜>을 연출한 KBS 교양 다큐멘터리 김가람 PD와의 인터뷰, 아세안 10개국으로 떠나는 에코 리트리트 여행, 김유림 작가의 단편 ‘장거리 여행’, 2023년 상반기 여행 예능 프로그램 리뷰,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미리 엿보기, 로컬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는 호이안의 지속 가능한 안식처, 사진가 이유진이 마주한 하와이의 색다른 풍경들, 호주를 여행 중인 소설가 최민석가 보내온 요절복통 가족 여행 에피소드, 동강국제사진제 국제주제전에 소개된 이탈리아 사진의 세계 그리고 피치바이피치가 추천하는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 10선까지. 아, 피치 바이 레터에 연재 중인 ‘과몰입러의 인터뷰’에서 만난 사람들의 지속 가능한 이야기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요.

<피치 바이 매거진> 11호와 여행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해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인디펍알라딘 / 예스24 / 교보문고 

📷 worldhighestbakery 5000m

🎪여기 어디?

해발 5,000미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의 빵집


☝️ 네팔 히말라야 로부체(Lobuche)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World Highest Bakery 5000m). 
☝️ 해발 고도는 약 4,930미터, 로지가 몇 개 모여 있는 로부체 산악 마을 안에 자리한다.
☝️ 현지의 셰르파 가족이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식자재로 빵과 파이, 쿠키를 만들고 오가닉 커피로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로 향하는 트레커가 주 고객이다. 이 카페에서 EBC까지 걸어서 이틀 걸린다.
☝️로부체와 히말라야 산맥에 둘러싸인 끝내주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평지에 비해 기압이 절반에 불과해 호흡이 편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하자.
☝️주소는 Laubuche 56000, Nepal.



by 막가는 에디터 H

📷 simone_antonazzo
👩‍💻언젠가 쓸모 있을지 몰라, 여행 노하우
아말피 코스트 여행 팁


전 세계에서 가장 멋진 해안 드라이브 여행지로 꼽히는 아말피(Amalfi). 뜨거운 태양 아래, 이탈리아 소렌토(Sorrento) 반도의 아말피 코스트에서 보내는 휴가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것이다. 짙푸른 티레니아해와 깎아지른 절벽의 황홀한 풍경을 눈에 담고,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해안 마을에서 상큼한 리몬첼로 한 잔으로 열기를 치유하면 세상만사가 젤라토 녹듯 사라지니 말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아말피 코스트는 높은 인기 탓에 과잉관광에 시달려 허우적댔다. 급기야 여름 시즌 여행객 제어를 위해 특단책을 내놨는데, 그게 바로 차량 홀짝제.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말(8월은 한 달 내내) 동안 외부 차량은 아말피 코스트 드라이브(Ss 163 도로)의 포시타노(Positano)와 비에트리 술 마레(Vietri Sul Mare) 구간을 홀짝제에 따라 운행 가능한 것. 즉 자동차 번호판 뒷자리가 홀수로 끝나면 홀숫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을 할 수 없다. 렌터카 여행객은 차량을 빌리고 나서야 자동차 번호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날짜에 맞춰 계획을 세우기도 어렵게 만들어버렸다. 이 비극적이지만 당연한 정책에 맞춰 아말피를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몇 가지 소개한다.


✅ 아말피 코스트 지역의 허가 숙소에서 머무는 여행객은 투숙 시작일과 끝나는 날에는 홀짝제에 상관없이 렌터카 운행이 가능하다. 에어비앤비 임시 숙소보다는 정식 숙소에 머물러야 이 혜택을 누리기 쉽다.

✅ 소렌토 반도 북쪽, 소렌토 코스트 드라이브는 투숙객에 상관없이 6월 1일부터 9월 30까지 오전 8시~오후 7시에는 통행 금지다. 주의하자.

✅ 아말피 코스트 도로는 매우 좁다. 소형차를 빌려야 운전하기 편하고 차량 행렬에도 방해를 주지 않는다.

✅ 해안에 가까울수록 숙소가 비싸고 지대가 높을수록 저렴하다. 고지대의 몇몇 숙소에서는 해안과 먼 대신 아말피의 멋진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다. 

✅ 해변의 인파를 피해 산으로 걸어가자. 신들의 길(Path of the Gods), 트레 칼리(Tre Calli) 등의 끝내주는 하이킹 코스에서는 아말피 해안 전체를 조망하며 걸을 수 있다.

✅ 굳이 아말피 코스트에 숙소를 잡지 말고 살레르노(Salerno)를 대안으로 선택하자. 소렌토 반도와 가까운 도시 살레르노는 숙소 선택의 폭이 넓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로마에서 기차로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살레르노를 출발해 아말피 코스트 초입 비아트레 술마레까지 차로 10분, 포시타노까지 1시간 30분 걸린다. 항구에서는 크루즈를 타고 더 빨리 갈 수도 있다.


by 막가는 에디터 H
📰이주의 여행 뉴스
한층 넓어진 홍콩의 하늘길 vs 돌아온 캐나다 오로라 시즌
 
  • 홍콩 국적 항공사 그레이터베이항공이 9월부터 인천-홍콩 노선을 주 7회 증편 운항한다. 그레이터베이항공은 2020년 설립된 신생 항공사로, 지난 7월 운항을 시작한 호치민을 포함해 방콕, 타이베이, 도쿄, 서울, 오사카까지 6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홍콩행 항공편은 기존 운항 일정과 동일하게 13시 5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6시 40분에 홍콩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다만, 동계 기간(10/29~3/29)에는 14시 5분에 인천을 출발해 17시 5분에 홍콩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영될 예정. 📷 그레이터베이항공 제공

  • 캐나다의 오로라 시즌이 돌아왔다. 특히 연중 200여 일간 오로라가 출현하는 옐로나이프(Yellowknife)에선 다른 곳보다 한발 빠르게 오로라 관측이 가능하다. 옐로나이프의 여름 오로라 관측 시즌은 8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맑고 깨끗한 하늘, 낮은 습도에 더해 사방이 탁 트여 있고 인공 조명이 적어 3박 이상 머물면 95프로 이상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옐로나이프 동쪽, 70킬로미터 길이의 잉그라함 트레일(Ingraham Trail)를 따라가며 즐기는 하이킹과 낚시 등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잊지 말 것. 📷 Kwon, O Chul / 캐나다관광청 제공
피치 바이 레터를 끝까지 읽은 당신을
크리에이티브하고 지적이며 의식 있는 여행자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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