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


이번 주 국제사회에서는 대선과 시위, 서구적 가치를 둘러싸고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국가의 진로를 결정할 선택과 기존 질서를 향한 불만이 곳곳에서 맞물리는 모습입니다.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민주주의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서방이 역사적 뿌리와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주권과 국가 역량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학생 시위가 명문대 봉쇄와 경찰 충돌로 번지며 긴장이 높아졌습니다.

정치적 승부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보우소나루가 대선 1차 투표에서 3.4%포인트 차로 선두에 올라 결선을 앞두고 있고, 스페인의 산체스 총리는 약해진 지지 기반 속에서 조기 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각국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다가오는 변화를 예견해봅니다.

그럼, 오늘의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중국이 미국과 직접 맞서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 동맹국에 대한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해 동맹의 결속을 약화시키는 방식으로 전략적 이익을 얻으려 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한국의 대중 경제적 의존도가 높아지고 미국 기업과의 마찰이 커지면 한미동맹도 약화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스파이 혐의 체포 中여성…미인계로 美정계 흔든 팡팡과 같은 대학 출신


미국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아들을 감시한 혐의로 체포된 중국계 미국인 장완잉(張婉瑩·34)의 이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미국 정치권을 흔든 ‘미인계 의혹’ 중심에 있던 팡팡(方芳·크리스틴 팡)과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네티즌 분석도 제기됐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거주하는 장완잉은 지난 4일 상하이행 항공기에 탑승하려다 LA 국제공항에서 미 연방수사국(FBI)에 체포됐습니다. 미 법무장관에게 신고하지 않고 중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활동하며 시애틀에서 일하는 라이 총통의 아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기사 전문 보러 가기

오동나무 상자의 ‘팩트’, 그 뒷이야기… 간송미술관 ‘상서, 컬렉션을 읽다’展



간송 탄생 120주년이자, 보화각(간송미술관) 재개관 이후 이어져 온 3개년 기획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무대가 베일을 벗었습니다. ‘상서(箱書), 컬렉션을 읽다’는 유물을 담는 오동나무 상자 뚜껑과 몸체에 적힌 기록 ‘상서’를 통해 간송 전형필이 어떻게 우리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지켜냈는지 그 치열한 궤적을 보여줍니다.


유물을 담은 오동나무 상자에 기록하는 ‘상서’는 일본 무로마치 시대 중국의 다기 수집 과정에서 시작된 관행입니다. 전형필은 1930년대부터 유물을 입수할 때마다 당대 최고의 학자와 감식가들에게 감정을 부탁했고, 그 결과를 오동나무 상자에 고스란히 담아냈습니다. ‘상서’는 근대 미술시장에서 유물의 진품 여부와 가치를 공인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기사 전문에서 확인하세요.


▷ 기사 전문 보러 가기

님, 책지기입니다. 📚


얀 예킬렉의 저서 '주문형 살인' 속 글귀들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중국 정권이 부인할 수 없는 범죄인 강제 장기 적출에 대한 숨겨진 진실을 낱낱히 파헤치는 동시에, 어떤 매커니즘으로 이런 범죄가 일어난 것인지, 이 범죄가 전 세계에 지속해 일으킬 파장이 무엇인지를 깊고 날카로운 통찰로 풀어낸 서적 속 이야기를 독자님들과 함께 읽어보려 합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이 책에 대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국내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주문형 살인'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글귀에 대해 편하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

Grace님

(오늘의 '함께 생각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
[최승호 PD도 ‘암살자(들)’ 비판 “너무 나간 상상…진보 어른들이 선 그어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쁜 역사관을 심어주는 악영향이 많이 우려됩니다."


coralreef3728님

(오늘의 '함께 생각하기' 기사에 대한 의견)
[최승호 PD도 ‘암살자(들)’ 비판 “너무 나간 상상…진보 어른들이 선 그어야”]

"국가 보안법을 대대적으로 강화 개정하고,

한국 內 반체제 인사들을 그들이 찬양하는 北 혹은 중공으로 강제 추방 시켜야

사회 혼란 없어지고, 암살자 같은 진실을 왜곡하는 영화가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저희가 준비한 레터는 어떠셨나요?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저희에게 전해주세요😊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수신거부 해주세요
에포크타임스
© 2026 (주)에포크미디어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