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제사회에서는 대선과 시위, 서구적 가치를 둘러싸고 긴박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국가의 진로를 결정할 선택과 기존 질서를 향한 불만이 곳곳에서 맞물리는 모습입니다.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민주주의의 발상지 아테네에서 서방이 역사적 뿌리와 가치를 잃어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주권과 국가 역량의 회복을 촉구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학생 시위가 명문대 봉쇄와 경찰 충돌로 번지며 긴장이 높아졌습니다.
정치적 승부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보우소나루가 대선 1차 투표에서 3.4%포인트 차로 선두에 올라 결선을 앞두고 있고, 스페인의 산체스 총리는 약해진 지지 기반 속에서 조기 총선이라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각국의 갈등과 선택을 통해 다가오는 변화를 예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