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전 10시, 카카오의 개발자 컨퍼런스 ‘이프카카오25(if(kakao)25)’가 열렸습니다. 바로 전주에 메타 커넥트 행사를 이미 본 터라, 또 최근 카카오 GPT 탑재 소식까지 있었던지라 기대감은 높았습니다.
무대에 선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연사이자 사회자로서 "카카오톡을 AI 슈퍼앱으로 업그레이드하겠다"라고 선언했습니다.
핵심 발표는 3가지였습니다.
- 챗GPT와 카카오 서비스 결합 : 챗GPT를 비롯한 외부 AI와 카카오 생태계를 연결, 대화형 에이전트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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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대대적 개편 : 주요 기능을 다시 설계해 AI 기반 서비스 허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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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카나나’ 강화 : 초경량 온디바이스 AI로 확장, 차세대 AI 활용성 구현.
카카오 특유의 ‘위트와 감각’을 믿어왔던 팬들에게 이번 무대는 충격이었습니다. 더구나 카카오 카나나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가 지난 7월 2만 명 이하로 추락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정신아 대표가 말한 ‘GPT-4o를 능가하는 성능’은 어떤 벤치마크 기준이냐”는 의문이 가시지 않았습니다.
컨퍼런스 직후, 카카오 주가는 4.67% 하락했습니다. 시장은 이번 발표를 혁신적 전환보다는 미완의 선언으로 해석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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