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6. 165번째 오늘의 셀럽은
① 주요일정: 본회의(쌍특검법 처리) 등
② 투고셀럽: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노력, 그래도 2025년을 기대하는 이유
③ 채용정보: 정책지원관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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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재 공지
다음주 뉴스레터는 휴재입니다. 한 주 쉬고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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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정치 이슈 예상
✔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 시도(유효기간 6일까지)
✔ 윤 대통령, 경찰 수사 협조 여부
✔ 민주당 7~10일 나흘 연속 본회의 개의 요청
- 쌍특검(내란·김건희특검법)과 나머지 거부권 6개 법안(양곡법 등 '농업민생 4법'과 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을 소위 살라미식으로 나눠서 처리하는 안 검토
- 대정부질문 실시 요청
✔ 탄핵안에 ‘내란죄 철회’ 논란
✔ 6일, 헌재 8인 체제로 첫 재판관 회의
✔ 이재명 대표 2심 재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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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을 읽을 시간도 없이 바쁜 보좌진 여러분들을 위해 셀럽 주방장이 여러분의 입맛에 맞춰 제공해드립니다. 코스는 여/야 두 가지입니다. 여러분의 기호에 맞춰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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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절망 속에서 희망을 찾으려는 노력, 그래도 2025년을 기대하는 이유
-MZ 세대가 바꾼 시위의 현장-
지난회 저희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2024년 대한민국의 정치는 대화와 타협이 사라진 누구하나 부러져야 끝나는 강대강 치킨 게임의 장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피해를 현재 온 국민이 맨몸으로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한민국 정치의 희망을 포기할 수는 없었는데요. 그 근거 중 하나는 해외에서도 극찬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회복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MZ세대의 주도의 시위문화는 다시 한 번 진화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보여주었습니다. 탄핵 찬성 집회에서 시작된 변화는 탄핵 반대 집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데요. 오늘 셀럽에서는 시위문화를 바꿔 진화된 민주주의를 가능하게 한 특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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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아닌 ‘응원봉’🎆
- 이전의 대통령 탄핵관련 집회 등, 국민적 관심사와 관련한 집회에서는 촛불을 주 도구로 사용
- 이번 집회에서는 촛불이 아닌 K팝 가수의 응원봉이 참석자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음
- 이는 K팝 팬덤문화, 공연에 익숙한 MZ세대의 문화가 집회 현장에 투영된 결과
🎶민중가요 대신 ‘다만세’
- 비장하고 강렬한 민중가요만이 아니라 K팝도 함께 사용
-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가사인 소녀시대의 ‘다만세’ 등 다양한 K팝이 등장
- K팝에 맞춰 춤을 추며 응원봉을 흔드는 모습은 마치 콘서트장 같은 분위기를 연상케 함
- 무겁고 경직된, 비장한 연대라기보다는 즐겁고 함께 하는 축제 분위기로 변화
🚩깃발의 사용
- 강성 구호, 소속 단체를 내세웠던 깃발 메시지가 유머코드를 탑재한 재치있는 문구로 채워짐
- 전국 고양이 노동조합, 혼자 온 사람들, 전국얼죽코연합회 등 유머러스한 문구로 특정 단체 소속감보다는 느슨한 자발적인 참여를 보여줌
- 집단주의보다는 개인의 개성을 드러내는 MZ세대의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
💰연예인, 일반인들의 선결제 기부
- 집회 현장 근처 카페와 식당에 연예인들이 ‘선결제’를 하여 참석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함
- 이는 앞선 K팝 콘서트와 같은 집회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 올리는 역할을 통해 참석에 대한 거부감을 줄임
- 이어서 유명 인사만이 아니라 일반 시민도 ‘선결제’ 기부에 참여
📱SNS의 활용
- 위와 같은 MZ세대가 변화시킨 집회 문화는 SNS를 통해 더욱 전파됨
- 젊은 세대는 뉴스보다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획득, 유통시킴
- 집회의 실시간 상황, 개성있는 응원봉, 깃발 이미지의 공유, 선결제 식당 카페 위치 등을 SNS로 공유함
- K팝 콘서트 같은 집회의 분위기는 MZ세대가 SNS로 공유하기 더 좋은 콘텐츠 생산에 유리
- 참여하지 못 한 사람들도 SNS를 통해 현장에 있는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음
- 특히 무겁고 무서운 분위기가 아닌 콘서트, 축제의 현장인 분위를 전파해 참석자를 불러들이는데 큰 역할을 함
🎦변화한 SNS '매체'의 활용
- 큰 정치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실시간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 SNS매체는 항상 큰 역할을 해왔음
- 이번 사태 관련 SNS 매체별 콘텐츠 개수를 살펴 봤을 때 가장 이용자 수가 많은 유튜브에 가장 많은 콘텐츠(동영상)가 게시되었음
- 실제로 SNS 이용에 덜 친숙한 높은 연령대도 구독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통하며 정보를 얻음
- 눈여겨 볼 점은 MZ세대 이용자가 많은 틱톡이 유튜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동영상 콘텐츠가 업로드 되었다는 점임
- 이는 MZ세대, 나아가 더 어린 미래의 유권자인 10대들도 이번 계엄령, 탄핵 사태에 관심이 많고 관련 정보를 틱톡을 통해 얻고 있다는 것을 알려줌
- 이미지는 X(구 트위터)가 다른 모든 SNS매체보다 많이 업로드된 것을 알 수 있음
- 정치 뉴스를 기존 미디어 채널 대신 SNS를 통해 소비하는 것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기도 함
SNS 매체별 관련 동영상 업로드 갯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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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전반적으로 강성이고 무서운 분위기가 아니고 유쾌하고 즐거운 K팝 콘서트장 같은 시위 분위기는 SNS를 통해 빠르게 전파되며 집회 참여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었음
- 정치권도 이에 반응하며 변화된 집회 문화를 따라하고 있음
- 탄핵 찬성이 아닌 탄핵 반대 집회에서도 변화된 집회 문화를 보여주고 있으며 외연 확대를 위해 참석자들 스스로 받아들이고 있음
- 더 이상 국회의원이나 특정 단체가 집회를 주도하기 힘든 분위기가 되었음
- 지도부에서 지시를 내려 이행하는 것이 아닌 일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오히려 상방(上方)으로 영향력을 미침
- 기자가 일방적으로 작성한 기사(정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SNS를 통해 참여자 스스로 생성하는 정보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음
- 나이에 상관없이 전 연령대가 자신이 익숙한 SNS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음
- 다만, 연령대 별로 주로 이용하는 SNS 매체는 다름
과거의 집회가 강렬하고 강성 구호와 음악, 깃발 위주였다면 이번 탄핵 관련 집회는 유쾌하고 창의적인 모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각자의 개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특성이 집회에도 반영되고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게 바뀐 집회 분위기는 많은 국민의 거부감 없는 참여를 가져왔고 그렇게 우리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한층 진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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