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피를 부르는 싸이퍼 UK 드릴
안녕하세요. <지갑 잃어버린> 도슨트 D입니다. 온큐레이션의 첫 뉴스레터는 제가 휴대폰을 분실한 이야기로 인삿말을 이어갔어요. 정확히 9개월이 지나고, 다시 한번 중요한 소지품을 잃어버린 거죠. 9개월? 시간이 빠르다는 그 흔한 문장이 피부로 와닿는 순간이에요. 또 그 짧지 않은 여정을 함께한 구독자분들의 얼굴도 궁금해져요. 사무실에서 조용히 작성하는 이 편지가, 전국 각지로 보내지고 읽힌다는 사실은 언제나 미묘한 감정을 주거든요. 제가 잃어버릴 다음 물건은 무엇일까요? 또 한번 그 순간이 온다면, 온큐레이션이 여러분과 함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낼 거예요.  
최근 국내 힙합을 지배한 그 '드릴'

국내 힙합 씬에도 유행처럼 퍼진 ‘드릴’은 칼이나 총에 의한 공격, 길거리 갱스터의 삶을 뜻합니다. 그런데 본토 영국에서는 정말 살인을 유발하기도 한 위험천만한 음악 장르랍니다. 2017년 도심에서 일어난 대규모 칼부림 사태 이후엔 정부 차원에서 이를 검열하기도 했죠. 드릴과 그들을 아우르는 로드맨 문화 이면의 이야기를 <온큐레이션>에서 지금 만나보세요💧
공산당에게 선택받은 브랜드가 있다?

우리나라에 파도처럼 밀려든 아디다스 열풍! 하지만 러시안들은 무려 40년이 넘도록 아디다스만 고집했다는 놀라운 사실. 그들의 한결같은 아디다스 사랑은 뿌리 깊던 소련의 공산주의와 관련이 있었답니다. 얼떨결에 아디다스 트렌드의 선두 주자가 된 러시안과 그들의 ‘고프닉’ 문화를 만나보세요!
켄드릭 라마의 면류관을 만든 이유

힙합 음악을 듣는다면 들어보았을 이름 켄드릭 라마! 그의 5집에는 8,000여 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면류관이 등장했죠. 제작 기간만 10개월이 걸린 초호화 왕관의 제조사는 바로 티파니앤코! 흔히 예물 액세서리로 대표되던 럭셔리 브랜드가 노선이라도 바꾼 걸까요? 오드리 햅번의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에서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그들의 참신한 행보를 만나보세요!
  LISTENING ROOM
출사표
유정석

“매달리지 마~ 끝났으니까~” 이 귀여운 만화의 OST는 적잖게 슬픈 노랫말을 숨기고 있다. 언젠가 누군가 불러준 것 같은 이 노래를, 지금은 내가 나지막이 불러본다. 당신이 출사표를 내던지듯 결심한 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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