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산지역 기초의회 중 6곳은 월정수당을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1.4%) 이상으로 인상하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나. 월정수당은 기초의원의 직무활동비로, 매월 받는 의정활동비(110만 원)와 별개.
2. 가장 먼저 월정수당을 결정한 기장군의회는 내년부터 15% 인상된 금액 받기로. 애초 의원들은 24.9% 인상 원했으나, 인상률이 너무 높다는 위원회의 판단으로 하향 조정.
3. 해운대구·북구·중구·금정구·영도구의회 역시 공무원 보수인상률보다 높아야 한다는 의견 낸 상태. 최종 인상률은 다음 달 말 안에 결정될 전망으로, 원칙대로 지역 인구와 재정자립도에 근거해 정해야 한다는 비판 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