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에디터 K의 선택
2021년 12월 30일 안녕하세요 에디터 🐶입니다. 지난번에 인사드린 에디터 🐷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오늘도 새로운 에디터의 추천작을 준비해 왔는데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심상치 않은 에디터 K의 작품 리뷰, 판타지와 무협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더욱 집중해주세요👀 호쾌한 활극이 펼쳐지는 미래의 무협을 좋아한다면? 마신 강림 에디터 K의 선택
🍳 들어가기에 앞서... 주인공 천여운의 힘의 원천을 알기 위해서는 전작인 ‘나노 마신(머신machine 아닙니다. 마신! 魔神)’을 잠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노 마신에서 천여운이 죽을 고비에 놓였을 때 미래의 후손이 나타나 몸속에 나노 머신를 주입했고, 그 후로 천여운은 본래 가진 재능에 나노의 파워가 더해져 천마신교의 절대자로 성장했습니다. 냉정한 듯 아닌 듯 나노와 천여운의 알콩달콩한 궁합이 작품의 재미 요소죠. 마신 강림에서는 절대자가 된 천여운의 활약을 다루고 있고요. 🍳 독특한 무협 세계관 나노 마신이 전통적인 무협의 세계를 다룬다면, 마신 강림의 배경은 근미래 SF 입니다. 이세계와 연결되는 게이트도 존재하죠. 천여운은 시간의 흐름에 휘말리며 천년 후인 2069년으로 떨어집니다. 더이상 천마신교는 존재하지 않고, 외계와 연결된 게이트를 통해서 마족들이 지구를 침략하는 세계죠. 이미 극강의 완성형 절대고수인 천여운은 미래의 세계에서 시원시원하게 마족을 해치워나갑니다. 🍳 마신 강림. 이래서 재미있어요. 거침없는 능력자가 만들어내는 호쾌함 천여운과 나노의 결합은 이미 전작인 나노마신에서 완성되었습니다. 먼 미래로 떨어진 세상에서도 주인공의 압도적인 파워는 고스란히 이어집니다. 대부분의 적은 천여운의 발아래 있죠. 어떤 난관도 천여운을 막을 수 없습니다. 거침없이 시원하게 미래세계를 평정하는 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근미래 세계에서 펼쳐지는 무공 대부분의 무협 작품은 과거의 세계를 기반으로 하는 데 비해, 마신강림은 2069년 중국이 배경입니다. 미래적인 요소가 넘쳐나는 SF 세계에 무협의 대가가 떨어졌을 때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생생하게 펼쳐집니다. 기묘하면서도 잘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천년 후 세상에서도 자존감을 잃지 않는 천여운의 적응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 알아두면 더 좋은 정보 한중월야 작가의 작품은 그만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표작인 마신 강림은 총 네 작품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무무 무적’으로 시작해 ‘절대 검감’, ‘나노 마신’을 거쳐 마신 강림으로 이어집니다. 이 중에서도 이미 완성된 천여운이 시원시원하게 진격하는 마신 강림이 한중월야 작가의 장점을 가장 잘 드러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나머지도 좋은 작품이에요. 나노 마신을 제외한 한중월야 작가의 다른 작품은 판무림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잠 깐 만 요 판무림 캐쉬충전 번거로우셨나요? 간편결제를 이용해 보세요.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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