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이에게 나의 이야기를 건네는 일은 언제나 약간의 용기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SOVAC Salon 등 오프라인 행사장에 처음 들어설 때의 그 묘한 어색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일찍 왔나?' 혹은 '무슨 말을 해야 할까?' 고민하며 시계를 보게 되는 마음도요. 하지만 참 신기한 일입니다. 한 번, 두 번 발걸음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SOVAC 운영사무국, 혹은 지난 행사에서 만난 생태계 구성원들과 자연스레 안부를 묻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니까요.
SOVAC Salon은 단순히 정보를 듣는 자리를 넘어, 누구라도 언제든 자기 생각을 꺼내놓을 수 있는 '안전한 대화의 장'을 꿈꿉니다. 조금은 서먹한 분위기 속에서도 이곳이 나를 환대하는 편안한 곳이라는 믿음이 생길 때, 우리는 비로소 서류나 메일에는 담지 못했던 진짜 고민을 나누게 됩니다. 그 진심 어린 대화 속에서 예상치 못한 해답을 발견하기도 하죠.
오는 3월에도 SOVAC Salon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생태계 성장을 위한 '임팩트 자본'에 대해 살펴볼 예정인데요. 무대에 오르는 연사뿐만 아니라 현장을 찾은 모든 분들이 '나'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여러분께서는 그저 망설임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SOVAC Salon을 찾아주세요. 여러분이 마음 편히 이야기를 꺼내놓을 수 있도록, SOVAC 운영사무국이 더 세심하게 경청하고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곧 SOVAC Letter를 통해 전해드릴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