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남구 조정지역 해제 ✔️노인 일자리 싹둑
구독자님. 이번 태풍에도 무사하셨나요? 그런데 우리 이제 가을만 되면 이런 태풍에 벌벌 떨어야 하나요..?😥 이상 기후 현상으로 바닷물이 더워져서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니 우리부터 기후 위기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지구를 보호할 수 있도록 애써 봐요~^^ 🤗
9월 넷째 주
울산에선 어떤일이?
울산교육청
'난마돌' 대응 논란

아..악!! 태풍은 이제 그만!! 🚨 울산 시민들에겐 몇 년 전 '차바'의 트라우마가 여전하고, '힌남노' 때는 인명 사고까지 더해져 마음을 채 추스르지도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난마돌'🚨 마저 울산을 힘들게 했죠..😮😱😮😱

그래도 2주 전 '힌남노' 학습 효과 덕인지 모두의 빠른 대처로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던 것 같지만 '난마돌'이 상륙한 오전에 울산 교육청엔 전화기가 불이 났었다고 해요.

왜냐하면 울산시교육청에서 '난마돌'이 북상하기 전날인 18일 오후 전체 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학사운영을 조정하라는 방침을 내렸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 소식이 학생들과 부모들에게 정확히 전달이 되지 않았나봐요.

그래서 새벽부터 많은 문의가 빗발쳤었는데요, 심지어 태풍이 상륙한 당일 오전에는 학교 급식 식자재 납품이 어렵다는 이유로 등교시간을 앞두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긴급 전환되는 황당한 일이 생겼어요. 🤔🤔 이 과정에서 정상 등교를 한 학생이 하교를 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큰 혼란을 겪었어요.😥😥

당연히 많은 이들의 항의가 빗발쳤는데요, 울산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도 "태풍 발생시 학교장 자율 결정으로 학교장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은 재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해요.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앞으로는 재난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 방안을 빠르고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21일에 교육청 내 전 부서장이 모여 앞으로 태풍 등의 재난 상황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해요. 
 
논의된 내용을 살펴보면요.

첫째, 강도 '강' 이상의 태풍이 등·하교시간에 울산을 통과하면 휴교 처분을 하고 태풍경보가 발령되면 휴업 명령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어요. 
둘째,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최대한 신속하게 등교 시각 조정과 휴업 등을 결정해 학부모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해요.
셋째, 비상 시 급식 제공과 관련해서는 학교별로 다른 대응 방안을 개발·보급해 신속하고 통일된 조치가 선제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래요.

태풍 등의 재난 상황은 자주 일어나지 않아 늘 허둥대기 마련이지만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대응 매뉴얼을 갖춰 다음에는 같은 잘못이 반복되지 않고 좀 더 발전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안전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이니까요🙏

중구, 남구🏠

규제지역 해제

부동산에 관심 많은 분들 주목하세요!!🔊

울산 중구와 남구가 2년만에 규제지역에서 해제됐어요.


지난 2020년 12월 18일, 부동산 과열 우려로 울산의 중구와 남구가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었죠. 대출과 세제, 청약 등에 많은 규제가 생기고 이후 금리까지 올라가며부동산 시장은 완전히 냉각기에 접어들었어요.📉


그러나 지난 21일, 국토부에서 열린 주거정책심의원회에서 울산 중구와 남구가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울산시와 부동산업계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에요.👏👏 하지만 금리는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공급 물량이 넘쳐나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규제 완화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지난 정부에서 집값 안정화를 위해 마련했던 정책들이 역효과를 불러왔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였고, 새로 바뀐 정부에서는 규제 완화를 통해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을 녹이겠다는 것이 주요 정책 상황인데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 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아무쪼록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겐 집값이 오르는 게 좋은 일일테고 무주택자들에겐 집값이 떨어지는 게 환영할 만한 일인데, 경제는 항상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으니 그래도 최선의 해법이 나오길 바랄 수밖에 없겠죠?😇 

과일배달 노쇼

신종 사기!🥝🍎


세상에는 별의별 범죄들이 많이 있지만 최근 울산에서는 황당한 사건들이 일어났어요. 과일 수십만 원 어치를 배달시켜서 받고는 연락을 끊어버리는 사기 행각이에요. 

울산의 한 과일 선물 전문점에서는 최근 추석 명절 선물용이라며 20만 원 어치 주문을 받았다고 해요. 문자로 주소를 알려준 아파트 현관 앞에 과일을 놓고 왔는데 시간이 지나도 결제가 되지 않더래요. 당연히 가게 사장이 주문자에게 결제하라고 따져 물었는데 그 이후부터 모든 연락 수단이 차단됐다는 거에요!!😱 


추석을 앞두고 주문이 밀리다보니 선결제 원칙을 지키지 못한 것이 주인의 잘못이라면 잘못.. 흑.. 😭 손님은 당장 물건이 급해서 주문을 해줬는데 지체없이 바로 만들어주면 너무 고마울 거 같은 마음에 선결제를 요구하기 보단 물건을 먼저 보냈다는 거죠.

또 다른 과일 가게에서는 친척들에게 내놓을 거라며 60만 원 어치의 과일 주문을 받았어요. 역시 같은 집 앞에다 갖다 놨는데 결제는 없었다고 해요. 큰 금액의 주문이다보니 결제부터 먼저 해달라고 요구 못한 것이 사장님의 잘못이라면 잘못.. 

이렇게 확인된 피해 업체만 세 곳이라는데 업주들은 주문한 본인이 실제로 살고 있는지 찾아가 따지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고 있대요. 자칫 했다가는 주거 침입 또는 협박이 될 수 있어 일단 경찰서에 고소장부터 접수할 계획이라고 해요.


몇십만원이라는 돈이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을 수도 있지만 그냥 두면 같은 피해자가 자꾸 늘어날 것 같아 너무 괘씸하다는 소상공인들. 가뜩이나 고물가, 고금리에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이런 사기 거래가 제발 더 이상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구요,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쉽지 않겠지만 좀 더 거래에 신중을 기하셔서 피해 입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울산 노인 일자리

1천여개 축소😭


여러분들의 부모님은 연세가 많으신가요? 저의 부모님은 일흔이 넘으셨는데 일주일에 3일 정도 '노인 공공형 일자리'를 통해 소일거리를 하고 계셔요. 일은 힘들지 않지만 한 달에 30만원 가까운 돈도 벌고 몸도 움직일 수 있고 하니 기분 좋게 하시더라구요. 😍


이런 이유로 어른들에게 인기가 좋은 '노인 공공형 일자리' 사업이 내년부터는 예산 규모가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울산 역시 약 1천여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예정이에요. 


노인 일자리는 크게 공공형과 민간형으로 나뉘어요.👴👵 


공공형 일자리는 공공기관 청소, 주변 정화, 스쿨존·도서관 봉사 등의 단순한 업무를 하고 월 30시간 이상 근로 시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주는 재정일자리 형태로, 기본적으로 기초연금수급자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해요. 

반면, 민간형 일자리는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참여자가 직접 매장을 운영하고 상품을 판매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형태가 있고, 간혹 자격증 등 전문성이 필요한 곳에서 채용공고를 내기도 해요. 민간형 일자리는 이처럼 조건이 비교적 까다로워 공공형보다 진입장벽이 높아요. 


쉽게 말해 공공형 일자리가 어른들 입장에서는 접근하기 쉬운데 정부 정책에 따라 울산에서도 당장 1,000여개의 공공형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하니 특히 소득 수준이 낮은 노인들에게는 생계와 직결된 문제여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요.😓


울산시는 아직 보건복지부에서 내려온 예산안일 뿐이기 때문에 울산 사정에 맞게 공공형 일자리가 필요하면 추가해서 예산안을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는 해요. 아무튼 울산도 이제 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하는데 어른들께서 생계 걱정 없이 편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요. 🤔

에디터✋
뉴스레터 'Studio 409'는 울산MBC에서 1주일에 한 번씩 제공하는 뉴스레터에요. 울산 시민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간추린 주요 뉴스를 알려드리구요,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여러 정보들도 공유하고 있어요~ 조금이라도 시간 낭비 되지 않도록 가치 있는 소식들을 전해 드리려 애쓰고 있으니 재밌게 보시고, 피드백도 남겨 주시면 더 좋은 뉴스레터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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