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4. 많은 컨설턴트분들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뉴본에 계신 컨설턴트분들은 직급과 관계없이 스타트업씬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그 문제를 실현시키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낀 것 같습니다. 다음 질문으로 제가 알기론 본부장님이 뉴본에 합류하신 지 벌써 5~6년이라는 시간이 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롱런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4. 참신한 질문인 것 같은데요ㅎㅎ 이에 대한 답변 역시 조직적인 관점에서 답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뉴본은 경영컨설팅 씬에서 오래도록 종사를 하거나 전문인력으로서 투입되어서 활동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는데, 이런 점에서 무언가 미완의 상태에서 완성형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건 저도 마찬가지고요. 뉴본은 학력이나 경력보단 실력이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무언가 나아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2017도쯤에 대표님께 들었던 것 같아요. 스스로 고민하고, 발전하고자 한다면 뉴본은 충분히 이를 지원하고 가이드를 해주었고, 자주적인 성향이라면 무엇이든 해볼 수 있는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곳 또는 그런 점을 스스로 ‘뉴본 스피릿’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신을 가진 뉴본이기에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Q5. 완성형 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 곳, 저도 막연하게만 느끼고 있던 점이 정리될 수 있는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그런 기회를 부여한 뉴본은 본부장님에게 어떤 곳일까요?
A5. 뉴본이라는 곳은 특히 사회초년생이라면 1~2년의 경험으로도 한 사람으로도, 조직 구성원으로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스타트업 대표자들을 만나보면서 그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고, 다양한 산업군을 경험하면서 앞으로 스스로의 진로를 찾아 나갈 열쇠가 될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든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회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6. 저 역시도 뉴본의 구성원이 되면서 정말 많은 우여곡절과 경험, 변화를 맞이했던 사람으로서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ㅎㅎ 이번에는 본부장님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보통 어떤 하루를 보내시나요?
A6. 우선 보내고 있는 일과를 쭉 말씀드리자면, 출근과 동시에 사업부 데일리 이슈나 제 todo-list에 대해서 체크하고, 캘린더 미팅일 일정을 확인하고, 메일을 확인하면서 회신하고, 각종 결제승인 업무를 처리합니다. 통상적으로 사업부 관리자 회의나 주간 세션이나 이런게 워낙 빈번하고 하다 보니까, 각 팀장이나 코웍하고 있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업무 지시나 컨펌 등이 오전 일과 중에 가장 많은 부분을 체크하고요. 그리고 컨설팅 수행 일정에 따라서 오전 오후 따지지 않고 고객사와의 미팅이 일 평균 1~2회 정도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업무, 조직관리가 제 일과의 가장 큰 2가지인 것 같습니다. 말씀드리다 보니 뭔가 하루 일과가 빡빡한 느낌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