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Docs DAY1. 다큐즈가 생생하게 전하는 개막식 현장🎈 (2024.09.27)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현장
9월 26일(목)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자원활동가 '다큐즈'가 전해 드립니다!💌

평화누리공원은 바람의 언덕이라 부르기도 하는데요.
푸른 잔디 언덕에서는 바람에 뱅그르르 돌아가는 약 3,000개의 바람개비를 볼 수 있었습니다.🌈
경계를 허물고 휘날리는 바람 물결에 올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슬로건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이 자연스럽게 떠올랐습니다.
이보다 영화제와 더 잘 어우러지는 장소가 있을까요?
올해 개막식은 임재성 변호사공민정 배우가 사회자로 함께해 주었습니다.
임재성 변호사는 '평화운동을 하는 변호사로서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는 소감을 남겼는데요.💞

두 사회자는 인간과 제도가 그은 선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바람을 느끼며
개막식을 진행해 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축하 공연으로 가수, 뮤지컬 배우 정동하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대성당들의 시대’, ‘생각이 나’, ‘친구야 너는 아니’를 강렬하게 선보였는데요.

가을 날씨와 어우러지는 애절한 감성에 감탄이 나왔던 무대였습니다!🍂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작 〈혁명을 경작하다〉의

니쉬타 자인, 아카시 바수마타이 감독이 참석하여 직접 개막작을 소개하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실 저희 인도에서는 검열 때문에 지금 이 영화가 상영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여러분들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리고 영광스럽습니다.니쉬타 자인 감독


💬“투쟁에 임하시는 분들이 진실되고 올곧은 일이라는 것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승리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아카시 바수마타리 감독


감독과 농민들이 함께 지켜낸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진 개막작 야외 상영에서는 투쟁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목격하고 담아내고자 했던

따뜻한 진심이 관객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데일리 하이라이트

DA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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