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기 TCI 검사로 확인하는 기질별 학습법

2023년 9월 19일

딩동댕 유치원

'별이'가 보여준

이해와 존중의 가치🌟

이미지 출처 : 유튜브 'EBS 딩동댕유치원' <마음이 송송해_ Ep.16 안녕 별아>

최근 EBS ‘딩동댕 유치원’에 자폐 스펙트럼 어린이 캐릭터 ‘별이’가 등장하며 큰 화제가 되었어요. 국내 유아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자폐 스펙트럼 캐릭터가 등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래요. 두 아이의 엄마인 ‘딩동댕 유치원’의 이지현 PD는 초등학생 아들과 대화하면서 장애를 대하는 올바른 인식을 교육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하며 ‘별이’ 캐릭터를 시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죠.

이 소식을 듣고 ‘딩동댕 유치원’을 자세히 살펴보니, '별이'외에도 다문화 가정 ‘마리’부터 지체 장애가 있는 ‘하늘이’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요즘 저는 사회 전반적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이 옅어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딩동댕 유치원’이 지향해 온 ‘이해와 존중’, ‘다양성’ 그리고 ‘통합교육’의 가치가 더 소중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구독자님도 ‘별이’의 등장이 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by 에디터 단비

숏츠, 릴스에 중독된

나를 되돌려 보자!📵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도파민 중독? 디톡스? 뇌과학자가 소개하는 뇌 해킹 방법 공개!>

요즘 사람들이 '도파민 중독'이라는 말을 유행처럼 사용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중추신경계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인간이 행복이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죠. 도파민 중독은 이러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보상에 너무 집착하면서 쾌락에 중독되어 가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러면 우린 점점 더 자극적인 것을 찾을 수밖에 없게 되죠. 우리가 흔히 단 음식을 자주 접하면 점점 더 단 음식을 찾게 되는 것과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최근 유행하는 숏폼 영상들 역시 짧은 시간 내에 강한 자극을 주는 콘텐츠가 많죠? 그래서 자극에 점점 더 중독되고, 또 무뎌지지 않기 위해 그런 자극을 차단하는 '도파민 디톡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요. 나 자신이 다양한 자극들로부터 얼마나 무뎌져 있는지 영상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by 에디터 나우

아이 기질에 따라

달라지는 학습 방법🤓

이미지 출처 : 스쿨잼 <4가지 기질로 알아보는 아이 성향과 그에 맞는 학습 방법>

TCI 기질 성격 검사는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심리 검사 중 하나인데요. 검사를 통해 아이를 4가지 기질로 나눠 볼 수 있다고 해요. 기질에 따라 학습 방법도 달라진다고 하니, 한 번쯤 아이 기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어요.

먼저 간단히 살펴보면, 자극추구 기질은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학습할 때도 호기심을 유발해 주는 게 중요해요. 위험회피 기질은 불안이 높아 선행 학습을 해주면 좋아요. 새 단원을 나갈 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면 불안이 좀 낮아지거든요. 사회적 민감성형은 사람들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좋은 학습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매우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인내력 기질은 무엇이든 끝까지 해내려 애쓰는 타입인데요. 이는 완벽주의로 흐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이가 자신을 너무 심하게 대하지는 않는지 잘 살펴보셔야 해요.

➕ TCI 검사에 대해 더 궁금하다면 여기를 참고해 보세요!

by 에디터 릴리

스웨덴, 태블릿 PC가

문해력 하락의 원인?📱

이미지 출처 : 유튜브 'KBS News' <‘종이책·손글씨’로 돌아가는 스웨덴 학교들, 왜?>

요즘 교실에서는 태블릿 PC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수업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어요. 인터넷을 이용해 원하는 자료를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선생님이 직접 아이들의 기기에 접근해 수업 관련 퀴즈를 내거나 학생 자료에 첨삭지도 등을 할 수도 있죠. 그런데 최근 스웨덴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기기 대신 종이 교과서와 손글씨 등 전통적인 교육 방식으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어요. 과도하게 디지털화된 학습 방식이 학생들의 기존 문해력과 쓰기 수준을 저하시킨다는 주장 때문인데요.

실제 2021년 조사 결과, 스웨덴 초등학교 4학년의 읽기 능력이 이전과 비교해 상당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죠. 하지만 모두가 이러한 결정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에요. 디지털 기기 활용이 학습에 방해된다고 단언할 수 없을뿐더러 디지털 환경에서 뒤처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어요.

by 에디터 유비아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만나는 환경 인문학🌱

이미지 출처 :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 프로그램은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우리 주변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 프로그램이기도 하죠.

9월은 자원순환의 날, 푸른하늘의 날, 곤충의 날 등 자연과 관련된 날들이 유독 많이 보이는 달인 만큼 전국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 '환경'이라는 키워드에 맞는 프로그램 두 개를 추천해볼까 하는데요. 10월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니 관심 있는 지역주민 구독자분들은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① 기후극장 기후위기를 보다 (청주시립오송도서관)

② 우리가 모여 지구를 만들다 (성동구립숲속도서관)

by 에디터 나우

경복궁 야간 개장이

반가운 이유🌃

이미지 출처 : '경복궁 관리소' 홈페이지

9월 1일 경복궁 야간개장이 시작됐어요. 경복궁 야간개장은 2010년 처음 시작됐고, 무려 615년 만이었다고 해요. 저는 궁 야간개장에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먼저, 더 다채로운 궁의 모습을 즐기며 우리 선조들의 모습도 한 번 더 상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기회는 조선의 역사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생각이 들고요.

다음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예요. 한 방송에서는 우리나라 궁에 감탄을 표하는 외국인들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그들에게 야간개장은 또 하나의 큰 볼거리가 될 거고, 그들의 경험담이 그들 주위의 관광객을 불러오지 않을까 기대해요. 2차 예매는 9월 25일 시작되니 경복궁의 가을밤을 맛보고 싶은 분들은 잊지 말고 예매하세요!

by 에디터 릴리

💡 이주의 교육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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