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님의 아침과 함께합니다.
침묵의 날
질문. 우리나라가 가장 조용해지는 날은? 음... 정답 : 수능 당일 아하! 영어듣기평가 시간에 소음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포 사격등의 국사 훈련도 일시 정지, 비행기 이착륙도 일시 정지하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시험이 곧 돌아옵니다. 언제? 한달뒤인 12월 3일. 괜찮을까? 코로나사태와 함께 진행하는 최초의 수능 시험이기 때문에 우려가 많은데요, 이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가지 조치들이 취해진다고. 어떤 조치? 1. 책상 위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합니다. 이 조치는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데요, 완전한 방역을 위해서라면 꼭 필요한 조치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시험에 방해될 뿐이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공간이 제한됨으로써 시험지를 펼치기 어려워지고, 기존의 공부 환경과는 다른 환경에서 시험을 보게 되니 집중력도 저하 될 수 있다는 것. 2. 마스크를 착용 해야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KF-80 같은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지만, 마스크 착용 자체는 필수라고. 특히 감독관, 시험관리요원의 경우에는 마스크, 가운, 고글, 안면보호구까지 착용하기 때문에 방역요원과 비슷한 차림으로 감독, 관리가 이루어질 것 같아요.😲 3. 단,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수능 당일 발열이 나면 어떻게 될까요? 이 경우에는 별도시험실에서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보게 됩니다. 4. 수능 전 일주일은 원격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수능 당일 확진학생들이 무더기로 나오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수능 전 일주일은 원격 수업으로 진행한다고 해요. 다만, 코로나의 잠복기간은 1일에서 14일정도로 알려진만큼, 일주일이 아니라 2주일간 원격수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고. 이 외에도 고사실 인구를 최대 24명으로 줄이는 등 다양한 조치가 시행된다고 합니다. 지금 학생들 상황은 어때? 좋다고는 할 수 없어요. 고등학생 자가격리자 수는 지난달 29일 기준 294명으로 2주전보다 2배이상 증가 했어요.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 수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죠. 특히 서울예고에서는 교내 감염이 일어나 최소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더 이상의 확산은 없었으면 하네요. 😔 더슬랭 최근 정부에서 기존의 3단계 거리두기를 5단계 거리두기로 세분화 한다고 밝혔어요. 수능을 한달 앞두고 발표한 이 조치로 방역이 더 잘될지, 아니면 안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수능을 보기 전까지 만이라도 효과를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3년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요. 🙏 샤를리 에브도, 만평, 그리고 테러.
주제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여러번.어디에서? 프랑스. 현재 테러가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시작은 2015년이었습니다. 2015년? 프랑스의 언론사 중 하나인 샤를리 에브도에서는 2015년 무하마드를 풍자하는 만평을 실었습니다. 테러사건에 대한 재판이 있기 전날이었죠. 그리고 만평이 나온 이후, 샤를리 에브도는 사옥에 들어온 괴한 2명에 의해 테러를 당합니다. 12명이 총기로 인해 죽음을 맞은 최악의 테러사건이였는데요, 이유는 무함마드를 모욕해서였다고. 아... 사건은 더 커집니다. 두달 전, 2015년 테러 사건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리자 샤를리 에브도에서 무하마드를 풍자하는 만평을 다시 올렸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테러가 발생합니다. 테러 예전에 샤를리 에브도가 있었던 건물 앞에서 2명을 흉기로 찌르는 테러입니다. 샤를리 에브도가 이사한 것은 몰랐던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범행이었습니다. 2주전 테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표현의 자유를 가르쳐주기 위해 샤를리 에브도의 만평을 사용했던 프랑스의 중학교 교사가 10월 16일 참수당하는 테러까지 일어나며 프랑스 전역에서 테러를 규탄하는 시위가 일어납니다. 이에 프랑스 대통령은 이슬람 사원을 폐쇄하고 이슬람주의자들을 비판하고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어요. 그러자 여기에 이슬람 국가들이 개입하기 시작합니다. 이슬람국가? 네. 터키의 에르도안 대통령은 프랑스 대통령을 향해 '정신과 치료가 필요하다'며 높은 수위의 비난을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많은 이슬람 국가들이 동조하죠. 이란 신문에서는 프랑스 대통령인 마크롱을 악마로 묘사하기도 했구요. 또한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는 프랑스산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샤를리 에브도가 새로운 만평을 올리게 됩니다. 새로운 만평? 에르도안 대통령을 조롱하는 만평. 짧게 설명하자면 에르도안 대통령이 술을 마시며 동시에 여자의 치마를 걷어 올리는 장면을 그려 올렸던 것이었어요. 사생활이 문란하다며 조롱하는 내용이었죠. 이후, 갈등은 심화되고 테러는 이어집니다. 4일전 프랑스 남부 니스의 성당에서 칼을 이용한 테러에 의해 3명이 숨지는 테러가 발생했어요. 동시에 사우디아라비아의 프랑스 영사관 직원이 괴한의 칼에 찔리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2일전 프랑스의 도시 리옹의 교회 앞에서 신부가 총에 맞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프랑스는 이 사건이 테러와 연관되었는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더슬랭 테러가 일어나자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프랑스를 옹호하며 나섰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비롯해 덴마크, 노르웨이, 영국, 러시아등 많은 나라들이 테러를 반대하며 프랑스와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이에 더불어 일부 이슬람 국가들 또한 무함마드 만평에는 여전히 비판적인 입장이지만 테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마크롱 대통령도 “예언자 무함마드 만평을 전시해 충격을 받은 무슬림의 심경을 이해하지만, 폭력의 정당화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라며 한 발 물러서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슬람 국가 전역에서 반 프랑스 시위가 점점 더 확산되는 만큼, 테러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 더슬랭에게 하고 싶은 말 적어주기 더슬랭 대표 이메일 theslang@theslang.co 주소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태재로 20-20 저작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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