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는 "좋은 영화는 끝나는 순간 비로소 시작하는 영화다"라는 말을 한적이 있는데 <원더풀 라이프>(1998)와 참 잘 어울리는 말이라고 느꼈습니다. <원더풀 라이프>(1998)는 영화를 보는 동안,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나서 긴 시간동안 '나라면 어떤 기억을 선택하게 될까?'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합니다. 저 또한 영화가 끝나고 오랫동안 나라면 어떤 기억을 고를지에 대해 고민을 하며 영화가 주는 여운을 즐겁게 받아들였습니다. 2022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 <원더풀 라이프>(1998)를 보고 구독자님의 전체 인생은 아닐지언정 올해의 기억들을 다시 곱씹어보시며 한 해의 마무리를 지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올 한해 저와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저는 내년에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P.S. <원더풀 라이프>(1998)는 넷플릭스, 티빙, U+모바일TV, 웨이브, 네이버 시리즈온, 구글플레이무비, 씨네폭스에서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