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지역의 ASEZ 회원들이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참여센터 강당에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알리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발표자들은 목표가 각 국가의 대표뿐 아니라 사회 각계 각층이 함께 모여 만들어진 것임을 언급하며 해당 목표가 인류 공동의 목표임을 강조했다. 또 각각의 목표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달성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다자 간의 참여가 필요함을 알렸다. ... 더 보기
제텍 대학·마운트 케냐 대학·나이로비 대학 회원들이 ‘시원한 물의 도시 나이로비를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클린업 캠페인을 펼쳤다. ‘햇살 속 녹색도시’, ‘시원한 물의 도시’로 불리는 나이로비에서는 하루에 3,200톤 이상의 쓰레기가 배출되는데, 이 중 약 800톤만이 쓰레기 처리장으로 향한다. 도시 내 쓰레기 수거 및 분리, 재활용을 위한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수준이다. ASEZ 회원들은 지역사회 이슈와 문제를 주민들에게 알리는 일을 지속하며, 도시 내 다양한 이해당사자들과의 소통을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 더 보기
Fort Lauderdale Beach Boulevard에서 비치코밍 & 클린업 캠페인이 열렸다. 이날 봉사에는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플로리다 인터내셔널 대학, 팜 비치 주립대학, 브라운 대학, 마이애미 데이드 대학, 노바 사우스이스턴 대학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정화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고무, 유리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많은 물품들을 주우며 자연을 보호할 의무가 있는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느꼈으며, 이날 이루어진 활동이 또 다른 행동으로 이어지는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더 보기
*비치코밍(Beachcombing): 비치코밍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천 활동으로, 해변을 빗질하듯 조개껍데기, 나뭇조각, 유리조각 같은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줍는 것을 뜻한다. 플로깅처럼 쓰레기를 주워 환경을 정화할 수 있고, 동시에 주운 표류물들을 액세서리나 예술작품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