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반도 종전과 평화를 위해 하나로 모인 시민들의 움직임에 국회도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한반도 평화선언(Korea Peace Appeal)에 대한 21대 국회의원 300명 모두의 서명이 모인다면, 국제사회를 설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강력한 목소리가 될 것입니다.

국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러 활동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지난해 6월 15일 174명의 국회의원은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발의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계류 중입니다. 대북 전단 살포 규제, 바이든 정부 출범 등을 계기로 활발한 의원 외교가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다시 살리는 데 전에 없이 중요한 해입니다. 21대 국회의 역할 또한 막중합니다. 판문점선언 3년을 맞아 한반도 정세를 전망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회와 시민사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사전 신청하시면 토론회 접속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려요! 

매장 앞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서명을 받는 사진을 사무처로 보내주신 평화의 가게가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시길래 이렇게 적극적으로 서명을 받아주고 계신지 궁금했어요! 이번 달 평화의 가게는 모둠삼방 서태원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 평화의 가게로 함께 하고픈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해주세요.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슈퍼, 병원, 약국, 게스트하우스, 동물병원, 카센터, 안경점... 어디든 좋아요. 서명 용지와 예쁜 캠페인 홍보물을 보내드립니다. 주변에 평화의 가게가 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적극 추천해주세요 😉

<안녕, 피스메이커>는 Korea Peace Appeal에 서명하신 분들에게 한 달에 한 번 발송되는 캠페인 뉴스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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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endthekoreanwa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