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하다
#033 리더들이 뉴업 New-UP() 하기 어려운 가지 이유

하버드대학 성인발달연구소에서 10년 이상 중년에 관한 심층 연구를 수행해 온 윌리엄 새들러는 중년 이후 새로운 정체성을 찾기 가장 어려운 대상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을 꼽습니다. 그는 젊었을 때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역할과 자신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제는 그 역할을 초월해서 자율성을 가져야 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자아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얄궂게도, 많은 경우 정체성의 새로운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요인은 우리가 중년 이전에 정체성을 구축하면서 거두었던 ‘성공’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중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이끌어 준 정신적 모델, 습관, 역할들 속에 갇혀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과거의 역할과 규범대로 나아가다 보면 눈앞에 더 넓은 수평선이 펼쳐져 있어도 종종 보지 못할 때가 있다. 새롭고 적절한 정체성을 수립하는 일에는 과거의 성취로부터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것도 포함된다.  윌리엄 새들러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

리더들이 뉴업 New-UP() 하기 어려운 5가지 이유
이처럼 퇴직한 리더들께서 뉴업, 즉 새로운 역할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들이 있습니다. 그 동안 만나 뵈었던 리더들의 이야기를 빌어 <화담,하다>에서 5가지 이유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성공의 기준이 높다.
둘째, 할 수 없는 이유를 먼저 찾는다.
셋째, 계획 수립에 익숙하다.
넷째, 의사결정 프로세스가 길다.
다섯째, 스스로를 위한 새로운 일을 해 본 적이 없다.


뉴업, New-UP(일과 여가의 균형을 스스로 결정하는 퇴직 이후의 새로운 역할’ by 화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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